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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서 미아찾기(5-7) : 우도진구(鵜戸神宮) 찾아가기

작성일 작성자 스파이크

 

 

 

!!!~'후쿠오카 좀 훑고오까' 시즌5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움핫하하하~!!!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 '나나 오구라'

2014년 2월 어느 날 무작정 배낭에 카메라를 챙겨 들곤 인천공항으로 달려가 다섯번 째 씨즌을 시작하고자 일본 큐슈 지역으로 출국했습니다.

그렇게 후쿠오카에 도착한 그들은 바로 텐진역으로 이동하여 기차를 잡아타고 옛 시절 역사 문화의 중심지였던 '다자이후 텐만궁'

고묘젠지(光明禪寺)구경하고, 다음 날 '미야자키'에 도착하여 우도진구(鵜戸神宮)를 방문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 하였지요.  

!!!~그럼 계속해서 '우도진구'를 찾아 버스를 타고 달려 보도록 하겠씀돠~!!!

!!!~부릉~부릉~!!!

(^-^)

 나나야. 미야자키 시내를 버스로 30분 만에 벗어나자 완전 시골이다 싶을 정도로 한적한 도로가 나왔어~!! 

 완전 시골이다 싶을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시골이야~!!

 크핫하하~!! 그런거야~?!! ㅋㅋㅋ~!!!

 엥~?!! 근데 누가 바다에다 젓가락을 박아 논겨~?!!

 여의봉 아냐, 여의봉~?!! 

 …….

 와우~!! 우도진구로 갈 때는 전편에도 말 했지만 역시 버스 좌측에 앉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

 고럼 고럼~!! 그래야 해안가 절경을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지~!!

 근데 해변이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파도로 인해 만들어진 빨래판 모양의 해변인데 조만간 자세히 설명할 꺼라

이번엔 그냥 넘어 가도록 할께~!!

 키야~!! 빨래판 모양의 해변이 아닌 곳에선 한 겨울에 써핑을 즐기는 써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넘 좋다~!!

 미야자키는 큐슈 남동부에 있어 겨울이란 생각이 안들고 남극의 열대 관광지를 보는 느낌이야~!!

 앗~!! 그렇게 1시간 20분을 달린 끝에 '우도진구' 정류장 앞에 버쓰가 멈췄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 버스 정류장이 한참 아래에 있었는데, 주차장 확장공사로 이제는 거의 산

꼭대기 까지 올라와 예전보단 훨씬 빠르게 우도진구로 들어갈 수 있게 됐지~!!

 워메~!!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도 멋지다~!!

 이따가 우도진구를 다 둘러보고 버스 시간이 남으면 밑에 내려가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 풍경을 잠시 구경하고 가자구~!! 

 그러면야 나는 땡큐지~!!

 저런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런 곳에서 작은 배 한 척을 사 돌아다니고 싶다 얘~!!

 현실적으로 쪼매 불가능 하게 느껴져 슬퍼진다….

 암튼 우도진구 가기 전에 버스 시간표나 잘 보고 가자~!!

 우도진구를 보고 여기서 바로 '썬멧세 니치난'으로 갈꺼니 14시 32분 버스를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얘~!!

 일단 주차장에서 연결된 계단을 따라 진입을 시도 해 보자구~!!

 목도 마르고 당도 떨어지는 것 같은데 저기 상점에서 간단한 요기꺼리나 하나 살까~?!!

 그려. 사탕이나 하나 사던지~!!

 일부러 이런 상품을 놓은걸까, 아님 동네가 시골이라 물건에 올드 풍미가 나는 걸까~?!!

 글쎄…. 후자 쪽이 아닐까 생각되는군~!!

 어쨋건 도리이를 지나 슬슬 구경이나 하자~!!

 아참. 여기 도리이를 지난다고 바로 우도진구가 나오는게 아니야~!!

 크핫하~!! 이 강아지 인형은 뭐지~?!!

 내 말 듣고 있니~?!! 도리이를 지나서 언덕을 하나 넘어 가야 우도진구야~!!

 엥~?!! 정말~!!

 리얼~!!

 워메~~!! 지금 보이는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단 말이지~?!!

 응. 한 겨울에 땀, 쫙 흘릴 만큼만 걸어 올라가면 돼. 참고로 여기서 산문까진

800m 정도고 오르는 계단은 438개야~!!

 그래도 날씬한 아가씨 따라 오다보니 쪼끔은 덜 힘든 것 같다~!!

 너 그런식으로 까불다 옆에 남친한테 잘 못 하면 맞는다~!!

 그래, 그렇겠지~?!! 난 원정 경기고 쟤는 홈경기니 내가 불리하긴 하겠다~!!

 우와~!! 언덕 꼭대기에 오르니 태평양이 한 눈에 들어와 멋지긴 한데 우도진구는 어딨는겨~?!!

 저기 바다와 맡닫는 곳까지 377개의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게 돼. 그리고 이 계단은 782년 부터

24년 동안 근처 바닷가에서 모은 돌을 이 동네 아저씨가 머리에 이고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

 그 동네 아저씨가 누군데~?!!

 몰라, 거기까진….

 설마 그 아저씨 한 평생 계단 만들다 개고생 해서 저렇게 말라 죽은건 아니지~?!!

 에이~!! 신안 염전 노예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한 걸 텐데~!! 

 어머~!! 이 새는 뭐지~?!!

 그르게. 너가 만만하게 보이는갑다. 도망도 안 치는거 보면~!!

 앗싸~!! 다 왔다~!!

 우도진구 주변엔 아까 처음 올라올 때 본 주차장 옆 매점을 제외하곤 이곳 뿐이라

배가 고프면 딱히 먹을 곳이 없으니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는게 좋을 듯 싶어~!!

 관광객이 그닥 많이 찾는 곳이 아니라서 상품들도 크게 예쁜건 없어 보여~!!

 매점은 이따 둘러 보기로 하고 일단 우도진구 안으로 들어가 보자~!!

 그런데 우도진구는 왜 그리 유명한 거야~?!!

 아마도 바다에 인접한 신사는 그렇게 많지 않을 뿐더러 여기 신사 본전은 동굴 바위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돼~!!

 와우~!! 바다에 섬처럼 떠 있는 바위가 멋지다~!!

 뭘 저정도 가지고. 부산 태종대도 이거보단 멋져~!!

 앗~!! 여기가 그 본전이야~?!!

 아니~!! 여긴 그냥 우도진구 사무소야~!!

 앗~!! 사무소를 지나니 드디어 일주문과 비슷한 그럴듯 한 문이 나왔어~!!

 여기만 통과하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본당으로 거니는 길을 걷게 돼~!!

 이번 년도가 말의 해라 그린 거겠지~?!!

 아마도 그런 거겠지~?!!

 일주문을 통과 해 바로 좌측에 나오는 이곳은 뭐 하는 곳이야~?!!

 천황이 왔을 때 접견실 같은 걸로도 쓰인 곳이기도 하고 지금은

결혼식이나 잔치 때 사용 되는 건물이라네~!!

 건물 옆으로 작은 도리이가 언덕 따라 만들어져 있는데 한 번 가 보자~!!

 근데 일본 애들은 신사 안에 또 다른 스몰 신사를 왜 만들까~?!!

 아마, 우리나라 사찰에 산신각이 따로 있는 것처럼 여기도 그런 의미로 만든게 아닐까~?!!

 글쎄…. 암튼 작은 사당처럼 만들어 진 모습이 깜찍해 보이긴 하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오호~!! 신사 안이 멋진 문으로 막혀 있는 걸로 봐서 뭔가 대단한게 있나 봐~!!

 간단하게 설명 된 걸로 봐선 어부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것 같아. 1월 28일엔 제사를 지내고~!!

 그렇군. 이제 본격적인 우도진구의 본당엘 가야겠지~?!!

 다음 편에서 이야길 해 보자구~!!

(후쿠오카 관련 여행 및 교통 정보는 하루카 블로그 참고 : http://blog.daum.net/nnr_har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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