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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동마을(3)- 내곡코스

작성일 작성자 스파이크

!!!~수졸당 코스를 과감히 벗어나 큰 나무로 둘러싸여 기와지붕이 보이락말락한 담벼락을 건너보면 아담하게 자리잡은 멋진 건축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상춘헌' 임돠~!!!

!!!~여기는 '내곡코스'를 걷다보면 나오는 곳으로 안골 초임 우측 동산 근암고택 옆에 자리잡고 있지요. 이 고택은 상춘고택(賞春古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조선 영조 6년(1730년)경에 동고(東皐) 이덕록(李德祿)공이 건립하였고, 그의 증손으로 예조참의(禮曺參義)와 대사간(大司諫)을 역임한 창애 이정덕(李鼎德)공이 동편 사당을 증축하였다고 함돠~!!!

!!!~정말 마당이 넓고 볕이 잘 드는 멋진 고택이로군요. 스파이크는 이런 집에서 살고픈 로망이 있는데 아직까진 꿈을 이루지 못했씀돠~!!!

!!!~어쨌거나 고택을 둘러보러 안쪽으로 다가서니 갑자기 누렁이가 튀어나와 마구 짖어 깜짝 놀랐어요. 이번 여름 잘 버티고 살아남을지 궁금해 짐돠~!!!

!!!~안으로 들어서자 주인 아저씨께서 들어와 구경하라며 반가워 하셔서 오히려 스파이크가 당황했어요. 고택의 내부는 그냥 가정집이라 둘러보기가 쫌 민망 했씀돠~!!!

!!!~오홋~!!!

!!!~글씨 멋지다~!!!

!!!~그렇게 상춘헌 구경을 부랴부랴 끝내고 '서백당'으로 들어서니 집 앞으로 커다란 돌덩이에 레이저로 세긴듯한 멋진 문자가 보였씀돠~!!!

!!!?~그럼 대문 앞에서 소리쳐 불러 볼까요~?!!!

!!!~이리 오너라~!!!

!!!~여기 서당백은 안골 중심의 산중턱에 자리잡은 규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옥으로 양민공(襄敏公) 손소(孫昭, 1433~1484)공이 성종 15년(1454년)에 지은 월성(月城) 손씨(孫氏)의 종가임돠~!!!

!!!~워메~!!!

!!!~나무가 몇 백 년은 족히 돼 보임직 하네요~!!!

!!!~글자는 기가막히게 썼구먼~!!!

!!!~아무튼 이곳을 서백당(書百堂) 또는 송첨이라 부르는데 서백당(書百堂)은 하루에 참을 인(認)자를 백번 쓴다는 뜻이며 근래에 와서 굳어진 당호(堂號)임돠. 一자형의 행랑채와 ㅁ 자형의 몸체가 전후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더군요~!!!

!!!~마당도 넓직하여 애들이 있음 축구, 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듯 함돠~!!!

!!!~또한 행랑채는 정면 8칸 측면 1칸으로서 오른쪽 단에 광을 두고 바로 그 옆에 대문간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문간 우측으로는 마루 1칸과 방 2칸이 붙어 있어 행랑채 구실을 하며 그 옆 1칸 이 방에 불때는 함실이며 그 옆 2칸이 광으로 쓰인다네요~!!! 

!!!~나무 껍질에서 세월의 노고가 가득 묻어나는 듯 느껴짐돠~!!!

!!!~여기 서당백은 특이하게도 마당과 사당이랑 연결 돼 있어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멀리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지요~!!! 

!!!~썰렁하다는 거 알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길~!!!

!!!~앗~!!!

!!!~담벼락 하단에 작은 개구멍이 보임돠. 이곳으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오가며 여름 보신의 희생물로 바쳐졌을지 궁금 했씀돠~!!!

!!!~이제 서당백을 모두 둘러 보았으니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 볼까요~!!!

!!!~어우~담벼락 이쁜거 봐~!!!

!!!~여름 볕이 뜨거워야 고추도 실하게 익을텐데 말임돠~!!!

!!!~그러는 찰라 여름 보양식이 동네를 쏘다니고 있어요~!!!

!!!~이런 우물가에서 깻잎에 된장 발라 이마에 붙인 후 어느 누군가의 피와 살로 거듭날 누렁이들의 명복을 빌며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겠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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