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의 손짓에 눈길이 가누나


고운 햇살아래 사행로蛇行路를 따라 거닐어보기도 한다


너 시방 뭐하고 있니? 아침부터


달팽이들의 나들이


국적은 다르지만 용도는 같은가 보다


바퀴, 두 발, 네 발이 공존하는 공간을 걷는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누렁소 가족


알파를 지나 오메가까지 왔노라


정말 부러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평화로운 시골의 아름답기 그지없는 정경


잠시 쉬어들 가시게나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이 하늘과 어우러진 진경


나 어때! 이만하면 멋있지


나는 보았네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눈의 호사가 끝이 없구료


저 고개를 넘으면 숙소가 있겠지

메마른 땅에 홀로 핀 네 이름은 뭐니?


나 시방 여기에 와 있소


태양의 나라 스페인 오세브레이로의 정상 해돋이를 기다린다


어느만큼 오고있니?


태양의 나라 스페인 오세브레이로에서 빼꼼이 해님이 수줍은듯 얼굴을 붉힌다


이제 저넓은 광야로 나가는 거야


하늘과 땅이 반반으로 나뉜 아침


상큼한 아침에 산하가 더더욱 신선하구나


산티아고 가는 길의 고갱이로고


순례길 하늘엔 하이얀 십자가가 길을 인도하누나


자연그대로 논밭이 부럽기만 하구나


이슬에 촉촉하게 젖은 넓은 초원


아름드리 밤나무 고목에 열린 밤송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누렁소를 부러워하면서


소싸움의 고장과는 동떨어진 순하디 순한  너는 누구.....


소득과 소출에 얽매이지 않는 사과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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