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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 선덕여왕 마지막회 비담&덕만 최후

작성일 작성자 Shun~☆

김남길 - 선덕여왕 마지막회 비담&덕만 최후 

 

 

산탁에게 이 모두가 염종의 개략이란 것을 알고

충격받은 비담.

 

 

비담:모두 네 놈이 꾸민일이지

모두... 네 놈이!

염종:넌 그게 문제야~

다 핑계를 대는거지.

문노도 내가 죽인거고, 난 도 내가 일으킨거고,

여왕을 향해 칼을 겨눈 것도 나때문이냐?

하하~ 내가 아니여도 결국 넌 삼한지세를 빼앗기 위해 문노를 죽였을꺼야~

비담:닥쳐!

염종:내가 아니여도 넌 여왕을 차지하기 위해 넌 어떤일이든 벌였을꺼야 아니야!!!!!!!!

비담:아가리 닥쳐!!!

염종:지난 10년간 넌 뭘했어?

권력을 차지하고 빼앗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어! 왜?!

문노가 너를 버려서?

미실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내가 널 추동하고 속여서? 아니~~!

다~ 니 안에 있었던 거야~

왕이 되고 싶은 너야~

다 갖고 싶은 너~!!!

비담:그건... 니 놈이 잘못 안 것이다!

난 아니야...

난 단지...

염종:아~ 연모?

갑자기 그 연모에 미쳐서 모든일을 그르치기 시작했지...

그래~! 그래서 내가 살짝 도왔던 것 뿐이야~

해서...! 연모가 이루어졌으면 그럼 뭐가 달라졌을까?

아니~! 넌 그래도 난을 일으켰을꺼야~

왜~! 불안하니까~

페하가 널 언제 버릴까... 언제 내쳐질까... 두려우니까~

믿지를 못하니까~

넌 원래 그런 놈이야~

내가 저 사람을 믿어야지 가 아니라,

언제 저 사람이 날 안믿을까...

언제 버려질까...

그 생각뿐이지...으하하

비담:그만해!

염종:헌데... 너 그거 알어?

페하는... 너... 끝까지 믿었다...!

믿지 못한 것도 너고, 흔들린 것도 너야.

니들 연모를 망치는건, 페하도 나도 아니야.

그건, 바로 너야... 비담!

하하

비담:난... 아니야...

난 아니라구...

 

결국엔 비담.

잔인하게 찔러 죽이다.

 

여기서 염종.

연기 정말 재수없게 죽이고 싶을 정도로 연기 잘했닭.

대상 주고 싶을 정도.ㅋ

 

 

미생:너같은 놈을 누님같다고 생각했다니,

얼마나 어리석었는가...

네 놈을 믿고 대협을 이루려했으니

이 얼마나 가당치 않는 일이였는가...

누님도 널 잘못 보았어!

비담:대협...

미실의 목적으로 태어났고,

문노의 목적으로 길러졌다.

대협은... 너희들의 목적이 아닌가...

미생:누님이 널 버렸고, 문노가 널 정으로 키우지 못했고,

우리가 너의 연모를 방해했어.

이보게... 비담.

형종아!

연모를 망친게 니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은게냐~?

자기를 망칠수 있는건 오직 자기 자신 뿐이야...

누구도! 그 누구도 널 망칠수 없어!

넌! 니가 망친거다...

이 불쌍한 것아...

비담:왜 이제와서... 그런 얘길 하는거지...?

미생:했어. 누님도 했고, 설원공도 했고, 나도 했다.

모든 세상이 그리 얘기했다.

니가 듣지 못한 거야.

 

 

 

 

산탁에게 금부치를 주며...

 

비담:멀리... 멀리 가서, 다 잊고... 칼 쓰지 말고... 낫과... 호미를 잡고 살거라.

 

이 말은 아마도 비담이 꿈구던 삶이였을 것이다.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삶.

 

왜케 슬픈 대사냐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담 대사 中

전해야 할 말이 있는데...

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말을 전하러 갈 것이야...

 

가거라, 어서.

 

 

여기서 산탁의 마지막 큰 절을 받으며 뒤돌아 갈때...

산탁 활을 맞아서 죽는 장면

너무 슬펐다......

 

끝까지 비담에게 충성을 다했던... 산탁...

마지막 가시는 길에 큰 절 올리며 죽음을 맞이하다.

 

산탁:상대등 피하십시오!

 

 

비담:나를 베는 자가

역사에 남을 것이다.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 오로지...

덕만에게 발길을 옮겼다.

 

비담:페하인가...

저기에 페하가 계신가...

 

 

어머니인 미실이 죽기 전 비담에게 했던 말 처럼

비담의 꿈은 너무나도 푸르른 꿈이였다.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맘으로 너무도 푸르른 꿈을 꾸는구나."

 

 

비담이 유신에게

 

"유신...

생각해보면 우린 제대로 승부를 낸 적이 없는것 같군...

해... 주겠나...?"

 

 

'유신... 니가 모든걸 이겼거늘...

무슨 승부란 말이냐...

단지 페하께 말을 좀 해야겠어...'

 

 

 

 

 

유신군 춘추군의 공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비담

 

비담은 마음속으로

 

덕만까지... 70보

덕만까지... 30보

덕만까지... 10보

 

아~~~~~~~~~~~~~~~~

완전 슬퍼!!!!!!

이런 비극이 어딨냐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만아.... 덕만아..."

 

내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덕만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은...

물론 많은 의미를 담고 있겠지만,

 

'믿지 못해 미안하다...

끝까지 믿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신의 칼에 맞고 그것조차 말하기 힘듭니다.

 

 

결국 비담은 3보만 앞으로 가면 덕만을 볼 수있는데...

끝끝내 손을 뻗으며 죽어갔다.

 

비담은 왕이 아닌 그냥 덕만을 연모했습니다.

하지만 세력은... 신라는... 비담의 그런 순수한 연모를 허락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뤄질수 없었던 연모였기에...

그래서 더 안타깝고 더 마음이 아픕니다.

 

 

덕만이 했던 대사 中

 

참으로 많은 사람이 내 옆을 머물다 갔습니다.

어떤 이는 날 지켜줬고, 어떤 이는 나와 경쟁했고,

또 어떤 이는 날... 날 연모했고,

그렇게 많은 이들이 왔다가 떠나갔는데

결국... 내게 온전하게 남은 사람은 유신공입니다.

 

유신에게 신국의 대협을.. 삼한일통을 맡기고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죽는 순간에도...

덕만은 끝까지 반지를 끼고 있네요...

비담과 나눠갔던...

 

 

 

어린 덕만이 처음으로 계림에 오던 날 꾸던 꿈

어떤 여인이 말도 없이 어린 덕만을 안았던 건...

바로 선덕여왕인 덕만이였습니다.

 

덕만아...

지금부터 많이 힘들거야...

그리구... 많이 아플꺼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거고...

너무 외로울거야...

사막보다 훨씬 메마르고 삭막할꺼야...

모든걸 다 가진것 같지만...

실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할거야...

그래도 견뎌야해...

알았지...?

견뎌... 견뎌내...

 

비담의 죽음, 덕만의 죽음

너무도 아름답고 눈이 부셔...

차마 눈을 뜰 수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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