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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산행기

野隱:글.그림
일요일인 어제는 아침에 잠깐 흐리고 비가오더니만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면서 화사한 날씨이기에 집에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추스릴겸 바다가 보이는 어느곳의 산행을 하였지요.



4월의 끝자락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바라보고 연록의 잎세들이 바람결에
춤을추며 즐거운듯 춤사위를 치켜대니 내마음도 흥에겨워 콧노래 흥얼거리며
가뿐숨 고를사이없이 단숨에 정상에올라 깊고 깊은곳에 쌓여진 고리터분한



시간들을 내뱉어내고 바닷바람을 들이키니 연록의 잎세들이 나를보고
춤을추고 산새들도 옆가지를 오가며 날으고 짧게 지나가는 이시간 만큼은
나를 나로 사랑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야 겠다는
절실의 시간을 갖어보는 순간의 소중함을 느껴보네요.



사각의벽 안에서 하얀까운을입고 분주하게 오고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사람들의 희망이 나와 우리들처럼 가고싶은곳 머무르고 싶은곳을 그리워하고
부러워하는 이자리에 서있는것이 행복이요.



기쁨이 넘처나는 활력의 맥박이 내일 보다는 오늘이 있기에 더더욱 힘이있는
걸음걸이로 뚜벅뚜벅 걸어보는것이 어떻할까 라고 물으며 답하여보는 어리석음조차
사랑하자며 바위에 드러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두눈을 감아본 나홀로 산행기네요.
지금은 많은비가 내리고 있는 날 이랍니다.
2019.04.29.mon
16:0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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