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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 랑
소낙비
작성일
2019.06.1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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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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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소낙비
野隱:글.그림
한적한 산길에 새소리
바람소리만 스치듯 다가왔다
날아가 멀어져 가는 곳...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물기잃은 계곡의 민바위 위에는
새똥과 세월의 마른잎세들이
무대의 장을여누나.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보아두었던 꽃길에는 할일다한
모정의 씨방만 품안에 앉고서
다소곳한 미소로 눈인사하네.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푸르른잎 하늘향하여 드높으니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이
젖어진 땀방울 씻기우지만...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가슴속 아쉬움 미련 이라는
후년의 기약을 세기며
소낙비 맞으며 돌아서오네.
2019.06.14.frl
19:2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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