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산 그곳에는
野隱.글.그림
8월의 한가위 추석이 지나고 떠나야할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가고 홀연히 다가오는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에 산길을 택하여 드넢은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며 많은 생각을
하여보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산행길에 습기많은곳에 피어나는 버섯을 찍었지요.
인적없는 그산 그곳에는 청순한 꽃들이 곳곳에서 귀한 손님 이라며 반기기에 더더욱
시간 가는줄 모르고 깊은곳으로 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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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고 그져 그냥 버섯같이 생겼기에 버섯 이라고 일갈하며 낮은 자세로 찍으려하니
미끄러운 지면에 알수없는 벌래들이 함께 놀자며 옷깃에 달라붙으려하고 달라붙은것을
떼어내는 번거로운 시간의 연속 이었지만 잡념을 떨쳐버리는데에는 이이상 좋은것이
없을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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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헤집고 돌아 다녔을까요.
정말이지 어두컴컴한 숲속에서 혼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안감과 공포감이 순식간에
온몸을 싸잡는 싸늘한 공기로 엄습해 오더군요.
그래 이쯤에서 오르자 높은곳으로 그렇게 오르며 님과함께 놀다보면 되겠지 생각을 하면서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뒤도 좌우옆도 아닌 곳바로 봉우리 향하여 올라서서 방향을잡고 아랫길을 찾아서 걸음을 옮기며
꽃을 찍었으며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주민께 길을 물으니 차를 대어놓은곳과 반대방향이기에
주민께서 일러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서 택시를 타고 들머리로 돌아와 베낭을 풀고 짝궁이 타준
냉커피 한잔 거나하게 들이키니 그때서야 땀내음이 코끝을 스치네요.
집에 돌아와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니 다음부터는 산행하지 말라며 ㅉ빡궁이 뒈지게 뭐라고 하네요 ㅎ ㅎ ㅎ
2019.09.14.sat
17: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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