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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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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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눈이 시원 하겠지요.


친구야
野隱.글.그림.
몇일동안 이곳 저곳을 오르내리며 한해의 뒷풀이에 피곤함을 씻자하는 의미부여로
서울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풍경이나 찍자고 하기에 봉고차 두대로 나누어 진안으로


갔는데 서리가 내리긴 하였는지만 다소 늦게 도착을 하여서 많이 녹아있는 아쉬움의
배경을 느끼며 극도로 가물기도 하지만 눈이 내리질 않아서 못내 푸념아닌 푸념을



하면서 돌아보자니 슬 슬 길이 녹으며 신발에 달라붙는 흙과 풀들로 걸음걸이가 다소 힘들어
지는 시간에 한바퀴 돌아보고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좁은공간의 차안에서 왁자지껄



고성의 음성으로 떠들며 부담없이 부르는 그이름들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4년의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도 그보다 훨씬 어린나이부터 동창이던 친구가 마음속으로는



더더욱 가까움을 느끼며 거시기 친구에게 말을 더 걸으며 가까이 앉아 있으려니 다른 친구들이
눈치가 보여서 말꼬리를 흐리는 공간의 우정을 오늘 그려보아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일년에 한두번 이렇게 다수의 집결로 출사를 하기에 즐겁기는 하지만 피곤함도 있더군요.
저는 맥주 한캔이면 되는데 자꾸만 건내주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부담 스러울때가



많아 웃음띈 곤란함을 표현하기 어려워 자리를 자주 비워야 하는 공허한 시간의 메아리로 이렇게
말을 하지요. 그래서 혼자 출사길을 택한다고요~~~~~~~~~~오~~~요? 라고.!
2019.12.23.mon
09: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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