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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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어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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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어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2020.01.24)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베낭에 카메라를 챙겨넣고 몇시간을 달려온 이 산길...
그러니까 이글을쓰는 오늘이 설날 이네요.

 

 

부산에서 한번찍고 올적에 여수에 들렸다올까 하다가 그냥 왔더니만 그만 만개를 하여서
어느송이는 씨방을맺고 있었고 어느송이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으며 오늘 내일 중으로
떨어질 꽃잎송이들이 한창이더군요.

 

 

인적없는 산길에 홀로노는 이한사람 주변으로 날아오르는 산새들이 짝궁하고 집을짖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니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중의 산속에서
사진을 찍느라고 땀을 흘리는 내자신의 모습을 나름 생각하니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에서 동생들이 내려오고 친지들이 내려 온다고 전화를하니 조급한 마음이 한참동안
머리에서 빙빙들아도 다시 또 오기에는 거리도 거리지만 이곳에서는 거의 끝물이니 욕심도
나기에 조금더 조금만더 하다 보니 3시간 이상을 분주하게 놀았더군요.

 

 

이제는 가야지 정말로 가야지 내년에는 제 날짜를 맞추어서 아름다운 황금 술잔으로
못먹는 술이라도 한잔 하여야겠다는 중얼거림으로 마감을 하면서 카메라를 베낭에넣고
능선을 올라서서 산길을 걸으니 시원한 바람을 타고서 때이른 나비가 춤을추며 날아가고 있네요.
2020.01.25.sat
12: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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