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벗 하나 있었으면  /도종환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 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은 지는데


           노래: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 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2015-07-17_183147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