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주인이 없는 중에도 방문하신 블친님들이 계셨군요.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오순절(50) 만에 복귀한 셈이군요.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것) 현상으로 어지럼증을 만나

대학병원에서 보름간 신세를 졌습니다.

주치의는 더 있으라고 하나 지루해서 환자복 벗고 나왔습니다.

현대 의료과학이 제공하는 모든 검사를 다했는데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미궁의 뜻이 이런 것이더라구요.

소금을 덜 친 친구 하나는

지구가 도니까 어지러움은 당연하지. 시일이 지나면 나아질 거야.”

위로해주던데, 정말 그의 농담대로 세월이 지나니 회복이 됐습니다.

사람이 아는 것은 정말 미미하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블로그 활동이 얌전하더라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블친님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홧팅!


                                       오션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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