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i1216

[스크랩] (번역) 인터뷰 : 런던 마지막 콘서트 백댄서

작성일 작성자 프랑세스

필름 보드에 올려야하는 걸까요? 그런데 마이클 영상은 아니고 주변인의 인터뷰라 헷갈리네요.

 

 

마이클의 콘서트에 최종적으로 합류했던 네덜란드 댄서 Timor Steffens씨의 인터뷰에요. 어떤 친절한 분이 영자막을 달아주셔서 햄뽁으며 보다가 가져왔습니다. 댄서들의 우상이기도 했고 뮤지션들의 우상이기도 했던 마이클, 제게도 그는 죽지 않았어요^^ 길지 않아서 그냥 간단한 번역본도 붙입니다.

 

 


 

 

 인터뷰어 : Timor Steffens씨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네덜란드에 돌아와있고 이번 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와 함께 일하는 건 어땠습니까?

 

Timor : 어땠냐구요? 리허설 동안 매일 전설의 옆에 서있었어요. 그의 옆에 서있는 건 정상적인 일이 아니었어요. 말로는 그 느낌을 설명하지 못해요.

 

인터뷰어 : 당신이 그하고 접촉할 수 있었나요, 아니면 그가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었나요?

 

Timor : 사람으로서 마이클은...내가 경험한 걸 이야기하자면...그는 정말 겸손하고 수줍은데다 순수한 사람이었어요. 그가 무대 위에 있을 때, 춤을 추고 자신의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와우' 하게 되고...정말 엄청나죠. 하지만 얼굴을 맞대면 그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에요. 이야기하기도 좋고 현실적이지만 또한 무척, 무척 수줍은 사람이에요.

 

(잠시 오디션 영상)

 

인터뷰어 : 벌써 오래 전 일 같네요. 저 순간 이후에 세달 동안 매일 그와 함께 했나요?


Timor : 처음에는 안무가와 댄서들만 같이 일했어요. 제대로 하기 위해서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죠. 그와 함께 하기 전에 모든 스텝들을 다 익히길 원했거든요. 안무가가 그랬어요:만약 자네들이 그와 같이 무대에 서면...모든 걸 잊게 될 거야.


인터뷰어 : 정말 그랬나요?

 

Timor : 네, 진짜 정말 그랬어요! 그가 동작을 하는 안무에서 그의 옆에 서는 순간, 그건 정말, 와우!

 

(리허설 영상)

 

인터뷰어 : 당신이 저기 서있군요. 진짜 증거네요. 당신이 저기 있었어요. 역사적인 영상이에요. 무척 감정이 격해지신 것 같군요. 경험했던 것을 다시 깨닫게 되나요?

 

Timor: 매일같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뭘 경험했는지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아름다운 순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메일과 메시지를 보내며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워요'라고 하지만, 내 꿈은 실제로 이루어졌어요. 난 그와 함께 무대에 섰어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어요. 춤에 대해, 삶의 경험에 대해, 모든 것을요.


인터뷰어 : 내게 흥미로운 건...그는 50이었는데 말이죠. 콘서트의 사진들을 봤어요. 리허설 동안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나요? 난 그를 언제나 숭배해왔어요. 내게 가까운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죠. 마이클은 (몸상태가) 나이를 먹은 티가 났거나, 혹은 다른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Timor : 그들이 말했던 것과 같아요. 만약 당신이 무대 위에 그와 함께 선다면, 당신은 모든 걸 잊어버려요. 그의 옆에 서면 말이죠, 그의 에너지...그건 마치 그가 스스로 빛나는 것 같아요. 진짜로 말이에요. 그가 춤을 추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는 50세에요. 하지만 그는 마치 우리 중 한사람인 것처럼, 마치 스물이나 열여덟쯤 된 것처럼 춤을 추죠.

 

인터뷰어 : 그렇다면 당신은 그의 죽음에 굉장히 놀랐을 텐데요.

 

Timor :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난 그가 최고의 컨디션에 있고, 뭔가 일을 낼 만한 준비가 되어있는 걸로 보였어요.

 

인터뷰어 : 그가 50번의 콘서트를 할 수 있었을까요?

 

Timor : 난 100% 그가 할 수 있었다고 확신해요.

 

인터뷰어: 당신이 탐정은 아니지만요, 별별 이야기들이 다 있잖아요...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너무 예상밖이었기 때문에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나요?

 

Timor: 난 그런 것에는 정말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인터뷰어 : 하지만, 그가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았나요, 아니면 그가 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나요?

 

Timor : 그는 기대하고 있었어요. 매번 그가 올때마다, 그는 미소짓고 있었고 열정적이었고...언제나 댄서들과, 밴드와, 보컬들과 함께 해서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이렇게 말했죠 : 와, 이번 콘서트는 진짜 잘 될 거야! 그는 열정적이었어요. 정말 하고싶어 했다구요, 그리고 누구나 그걸 알 수 있었어요.

 

인터뷰어 : 당신은 영결식에 갔었죠. 무대 뒤는 어땠나요? 분위기 말이에요.

 

Timor : 무척 슬펐고,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었어요.

 

인터뷰어: 그리고 당신은 그들 사이에 서있었죠.

 

Timor : 네, 그랬죠.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우리는 그곳에 같은 이유로 있었어요. 우린 전부 우리에게 큰 영감이었던 한 사람을 잃은 거였어요. 백스테이지에 있을 때 우리는 서로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인터뷰어 : 거기 서있을 때 뭘 느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요?

 

Timor : 좀 이상했어요. 왜냐하면 난 보통 그의 옆에 서있었고, 그건 근사했어요. 하지만 이번엔 그의 영결식이었어요. 그의 가족들이 첫째줄에 앉아있었구요. 다른 아티스트들이 우리를 보고 있었죠. 압박감이 컸어요. 감정을 보이고 싶고, 얼마나 그를 소중히 하는지 보여주고 싶고, 그가 각자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거기 서있기가 힘들었어요.

 

인터뷰어 : 전세계가 봤지요. 당신이 가장 좋아한 부분은 뭐였나요?

 

Timor : 정말 감동적인 무대가 많았지만...스티비 원더의 무대가 와닿았어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인터뷰어 : 그리고 거기서 또...

 

Timor : 네, 알 샤프론의 연설도요. 그건 마이클이 그 동안 항상 싸워왔던 모든 것에 대해서였어요. 그 연설은 이 남자가 얼마나 특별한지 사람들이 깨닫게 했죠. 마이클 잭슨이란 사람 말이에요.

 

인터뷰어 : 이제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So You Think You Can Dance라는 프로에서 당신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모든 이가 흥분해서 이야기했죠, 그는 미국으로 갈 거야...

 

Timor : 내 목표는 계속 일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거에요, 마이클이 내게 했던 것처럼요. 성장하고 싶어요. Timordance와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서 삶의 경험을 보여주고 있구요. 7월 막바지에 몇가지 일을 하러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거에요. 나 자신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요. 내 네트웍을 키우기 위해서...소식 들을 수 있을 거에요.

 

인터뷰어 : 리허설하던 무대로 다시 돌아가보면요, 당신이 언제나 기억할 순간 한가지만 들려주세요. 예를 들면 당신이 춤 동작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이라든가...

 

Timor: 그거랑은 좀 다른 건데 재미있어요. 여기 와서 내 옷 냄새를 좀 맡아보세요.

 

인터뷰어 : 향수군요.

 

Timor : 네, 그렇죠...내가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향수를 뿌렸고 나도 지금 그처럼 뿌리고 있어요. 그는 나를 끌어안고 등을 두드렸는데...그 순간...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어요. 난 마이클 잭슨을 느낄 수 있었고, 마이클 잭슨을 맡을 수 있었고. 그 냄새...복도에서 걷는데 시야엔 누구도 없는데, 그의 존재를 맡을 수 있는 거에요. 그리고 무대에 섰을 때, 그가 오고 있었는데, 난 몰랐거든요. 내가 그랬어요. '나 마이클 잭슨 향기를 맡고 있어.' 돌아서니까 그가 거기 있더라고요. 내가 한 말을 듣고 그가 엄청 부끄러워했어요. 다음날 보니까 그가 다른 향수를 뿌리고 오더라구요.
아름다운 순간이었어요. 그는 또 굉장히 유머러스했어요. 웃기를 좋아했고 삶을 즐겼죠.

 

인터뷰어 : 그러고보니 당신은 계속 현재시제로 말하는 군요?

 

Timor : 무슨 말씀이시죠?

 

인터뷰어 : 과거시제가 아니고요. 마치 그가 죽지 않은 것처럼.

 

Timor :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어요...내게는 아니에요. 그는 우리 안에 살아있어요. 난 내가 겪은 삶의 경험 안에서 그를 느낄 수 있어요. 난 그가 여전히 그곳에 날 위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출처 : Michael Jackson's MOONWALKIDs | 글쓴이 : 미개 | 원글보기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