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of wind

한달 동안 날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고무밴드 모둠전

작성일 작성자 하늬바람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 이란 부제를 걸고

한달 동안 날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가 있습니다.

 

바로 "자~ 인제노세! 고무밴드 모둠전에서!" 입니다.

 

2011년 7월 11일(월)부터 8월 10일(수)까지

한달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전시회가 열립니다.

 

모둠전..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무밴드님 홈피에 적힌 글을 모셔옵니다.

 

*고무밴드 모둠전은 어떤 전시회인가요?


고무밴드 모둠전은 자인제노 갤러리에서
고무밴드가 존경하는 서른 분의 초대손님이
매일 삼십 색의 다른 인생을 전시하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음악과 삶을 이야기하며 남녀노소 더불어 노는 실험적 전시회입니다.

(참고로 박재동 화백님께서는 갤러리에 달랑 책상 하나와 컴퓨터 한 대만
놓으시고 그림 그리는 모습만 보여주신답니다)


작품보다 초대손님 자신의 삶을 압축하여 전시하는 새로운 전시회입니다.

 

 

 

 

어제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 7월 18일)

 

고무밴드 모둠전의 8번째 초대손님..

화가 허성칠님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1달 동안의 모듬전 게스트들이 소개되어 있는 팜플릿입니다.

 

* 모둠전 게스트


7월

11일 어린 화가들, 박재동 화백과 만나다
12일 피아니스트 데이드림
13일 사업가 정효기
14일 화가 박재동
15일 무용가 서은정
16일 가수 나M
17일 의학 박사 전신철
18일 화가 허성칠
19일 피아니스트 김민경
20일 화가 박지수
21일 국악인 김상훈
22일 화가 강미욱
23일 가수 한보리 / 시인 박관서 / 가수 박양희
24일 사회학박사 황원기
25일 문화기획자 윤재환
26일 재밌게 놀기 프로듀서 최원일
27일 국악인 정준찬
28일 시인 김경수
29일 화가 이청초
30일 화가 엄순미
31일 화가 유승배

 

 

 

 

8월
1일 국악인 곽재영
2일 화가 이미지
3일 화가 정하나
4일 화가 장유하
5일 도예가 한갑수
6일 서예가 김성태 / 시인 조정제
7일 도예가 박일정
8일 피아니스트 이상록
9일 김연선
10일 조각가 이두선

 

이중에서 8월 9일날 제 전시회도 열린답니다!!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하려고 하니

하는 일없이 바쁘기만한 요즘입니다^^

 

 

 

 

고무밴드님 모둠전 보도자료를 더 모셔와 봅니다.

 

뜻깊은 기획전시로 유명한 갤러리 자인제노의 이두선 대표와 지역문화 평준화 운동의 깃발 아래 전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고무밴드 김영주 씨가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창성동 자인제노 갤러리에서 '고무밴드 모둠전'을 연다.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모둠전은

고무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사회인사가 참여한 게스트의 인생 전시장,

게스트의 다양한 삶을 엿보는 관객이 어우러지는 실험적 축제마당이다.

매일 초대된 게스트는 하루 동안 갤러리에 자신의 인생과 작품, 생각,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오후 1시부터 손님을 맞게 된다.

저녁 7시가 되면 그날의 게스트를 모신 고무밴드 김영주 씨의 토크쇼가 시작되고

고무밴드의 음악과 포크송 싱얼롱, 관객과의 대화로 그날의 전시된 인생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밤 9시 이후는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뒤풀이로 이어져 밤 11시가 되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초대된 게스트는 갤러리의 세 면을 이용해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아무 것도 걸지 않아도 되고 바닥에 앉아있어도 되고 춤을 추고 있어도 된다.

하루를 꾸미는 것은 전적으로 게스트의 몫이고

심지어 행사를 기획한 갤러리 대표도 고무밴드도 그날그날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갤러리의 나머지 한쪽 면은 고무밴드의 공연 장비와

김영주씨의 사진, 글, 소장품, 직접 굽고 인쇄한 고무밴드의 새 음반과

고무밴드의 다양한 문화계 친구들이 모아 만들어준 '고무밴드 모둠세트'가 판매될 고무밴드 점빵, 자인제노 매점으로 꾸며진다.

모둠전이 열리는 한달 동안 갤러리 대표 이두선씨는 매점 주인아저씨으로 변모한다.

갤러리 안에서 판매할 커피를 뽑고 맥주와 팝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들고

스텝들이 저녁 식사때 먹을 김치찌개를 끓이고 손님들이 쓰신 그릇을 닦는다.

고무밴드 점빵과 매점에서 판매된 상품의 수익에서 경비를 제한 모든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매일 저녁 7시의 토크쇼에서 고무밴드 김영주씨는 초대한 게스트를 주제로 작곡한 기타곡을

게스트에게 연주해 드리고 곡이 담긴 CD를 선물로 드린다.

30곡 가까운 인물을 주제로 한 연주곡들은 가을에 두 장의 CD로 발매된다.

전시 마지막 날인 8월 10일에는 갤러리 대표이자 조각가인 이두선씨의 작품과 인생이 전시되고

그동안 인생을 전시한 모든 게스트가 모여 한 달 동안 수고한 이두선씨에게 감사하는 뒤풀이를 하고 모둠전을 마친다.

 

 


 

 

고무밴드님 점빵에는

사진장수 고무밴드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지난 겨울에는 영화를 두편 찍기도 하셨던..

다재다능하신 고무밴드님^^

 

 

 

 

이날의 초대손님이신 화가 허성칠님의 작품들입니다.

 

 

 

 

오랫동안 다른 일에 종사해 오시다가

이제 다시 붓을 잡으셨다는 분이십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함께하시는

갤러리 자인제노의 대표 이두선님과 고무밴드 김영주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낮 시간 동안

고무밴드님은 게스트에게 드릴 음악을 작곡 중이십니다.

 

고무밴드님은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고무밴드 모둠전 보도자료에서 다시 모셔온 글입니다.

 

* 고무밴드는 어떤 음악가인가요?


기타리스트 김영주가 결성한 어쿠스틱기타 연주그룹입니다.


1979년 미8군 밴드의 기타연주자로 데뷔하여
수많은 영화음악과 가요앨범의 작편곡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똑소리닷컴이란 음반사를 설립하여 좋은 연주곡 앨범기획에 힘쓰고 있으며,
2001년, 어쿠스틱기타 연주그룹 '고무밴드'를 결성하여
2005년 3월 고무밴드 특유의 사운드를 완성한 기타연주곡 'Hiking'을 발표하였습니다.
'Hiking'에 이어지는 'Silhouette', 'Mon Ami' 등의 감미로운 연주곡으로
기타음악을 사랑하는 인터넷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 발표한 디지털음반 '하이킹(Hiking)'은 미국의 Download.com
Newage Solo Instrumental 부문에서 23주간 다운로드 순위 연속 1위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발표된 고무밴드의 디지털음반은 '하이킹(Hiking_0.9_2005년)'과
'페어플레이(Fairplay_0.9_2006년)'
‘산하의 고슴도치(Sanha's Hedgehog 2011년)'가 있으며
'맑은 음악으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국을 순회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문화 평준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문화평준화운동을 실천키 위해 전남 함평으로 이주하여
지방문화재 이재혁 가옥에 자리하고 ‘문화중심 함비랑’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무밴드 홈페이지http://www.gomuband.com
고무밴드 e-mail sohopower@hanmail.net
고무밴드 본부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379-2 (010-3395-5745)

 

 

* 고무밴드 모둠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매일 오전 8시~10시 전날 전시작품을 철수합니다
오전 10시~13시 당일 전시작품을 설치합니다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전시장 안팎의 행사와 전시를 진행합니다
18시~19시 저녁 식사를 해야지요
19시~21시 그날의 초대손님을 모시고 고무밴드의 진행으로 기타음악을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며 행복한 토크쇼를 합니다
(토크쇼 진행 중에 고무밴드가 그날의 초대손님을 테마로 작곡한 곡을
연주하고, 곡이 수록된 기념CD를 증정합니다)
21시~23시 뒤풀이로 이어집니다.

 

 

* 고무밴드 모둠전에서 초대손님의 작품을 판매하나요?


당연히 초대손님의 작품과 소장품이 판매됩니다
그리고...집에 모셔둔 안 쓰는 물건, 책, 잡동사니 등등
모든 물건을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고무밴드 모둠전은 갤러리 자인제노가 장소와 편의시설을
고무밴드가 음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라서
전시에 참여하는 분들로부터 한 푼의 비용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시장 유지비와 사람이 모여 발생하는 경비에 보태기 위해
매일 판매되는 차, 음료의 수입금과
작품 및 소장품 판매금액의 50%는 운영비로 사용합니다.)
손님이 드실 커피와 음료도 저렴하게 판매하고요
고무밴드의 새 음반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화가나 조각가가 아닌데도 전시에 참여할 수 있나요?


그럼요! 고무밴드의 친구들은 음악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사업가
마술사, 건축가, 교사, 연기자, 운동선수......아주 다양하답니다.
자신의 꿈과 인생을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고
자기의 작품을 자랑스레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여
하루를 재미있게 노는 것입니다.
평생 자신의 인생을 전시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겠지요?

 

 

 

 

이날의 게스트인 허성칠님을 위한 곡을 쓰고 계십니다.

 

 

 

 

이날의 게스트인 허성칠님..

 

현재는 춘천에 살고 계시는 분이시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박재동 화백과 초등학교 때 만나셨던 분으로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사이이신데

박재동 화백께서 'TV는 사랑을 실고'에 나가셔서

찾으셔서 만난 분이랍니다.

 

세월이 지나도 다시 만나고픈 사람..

만나지 못하여도 그리워지는 사람..

허성칠님이시로군요^^

 

 

 

 

박재동 화백께서 기타를 들고

노래 두곡을 멋지게 부르십니다.

 

고무밴드님의 행복한 토크쇼는

저녁 9시가 조금 넘어 끝나고..

 

 

 

 

고무밴드 모둠전..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갤러리 자인제노 찾아가는 길입니다.

 

저도 어제 처음 찾아갔는데

지도를 보면 찾기가 어려울 듯 보이지만~

 

3호선 경복궁 역 3번출구로 나와 계속 직진(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 하시면

통의동 우체국이 나옵니다.

통의동 우체국에서 조금만 더 직진하시면

우회전 하실 수 있는(차가 다니는 2차선) 길이 나옵니다.

 

우회전 하시어 눈을 들어 건너편을 보면

플라워 특별시란 건물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플라워 특별시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서자 마자

갤러리 자인제노가 나온답니다.

 

전시회는 물론이구요.

저녁에 이어지는 고무밴드님 토크쇼도 아주 재미있답니다.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

가능할 듯 싶어지지요?

 

이 글을 스크랩해주셔서

많은 이들이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에 동참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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