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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기로 유혹하는 작약꽃이 만발한 들판-화순 작약꽃밭

작성일 작성자 하늬바람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는 요즘,  

함박꽃으로 더 잘 알려진 작약이

색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붉은색과 하얀색 작약이 활짝 피면

함박웃음을 짓는 것처럼 보여 함박꽃으로 불리우는 꽃...

 

작약꽃은 보통 5월 초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중순께 절정을 이루며 피는 꽃입니다. 


그윽한 향기로 유혹하는 작약꽃이 만발한 들판, 

화순 작약꽃밭입니다. (2019년 5월 17일)





화순 탄광 근처에 자리한 작약꽃 재배지,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색색의 작약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두 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화순 작약꽃밭은 

어떤 이는 만 평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만 오천평에 작약이 심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어쨌든 넓은 땅에 작약이 심어져 있고, 

지난 주말에 제대로 만개하였다는 사실입니다. ^ ^





울긋불긋 화려하게 꽃을 피운 작약..

 

붉은 빛깔만큼이나 진한 향기...

진한 향기는 여행자의 어깨 위로 내려앉아 심신을 위로해줍니다.





길게 이어지는 작약 꽃밭, 

저기 보이는 길 끝에 가면 또 다시 새로운 작약 꽃밭이 펼쳐집니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에, 아침 공기 아래

반짝이는 작약 꽃들 하나하나 만나봅니다. 





어찌보면, 장미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작약 꽃... 





작약 은 중국이름 작약 (芍藥)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습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몽골·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작약꽃의 종류로는

홍약, 적약, 백약이 있다고 하는데, 

요즘은 품종 개량을 하여서 그런지

훨씬 다양한 색깔의 작약꽃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동네 집들과 어우러진 작약 꽃밭... 





홀로 고고함이 느껴지는 작약꽃~





농사준비로 아침부터 분주하신 농부도

작약 꽃밭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함박꽃이라고 통칭되는 모란과 작약은

푸르른 5월과 6월을 대표할 수 있는 꽃입니다.

 

그러나 종종 모란과 작약을 혼동하게 되지요.  

사실 여행자도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모란은 나무에서 새싹이 나와 꽃이 피는 것이고,

작약은 봄이 되면 새싹이 땅을 뚫고 나와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운 모란 작약을 보면

우선 밑둥부터 확인해 보면 된다고 합니다.

 

나무인지 풀인지?





다중노출로 담아보는 작약 꽃~





초록의 배경 속에서 꽃은 더 화사함이 느껴집니다. 












이른 아침의 꽃밭,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꽃밭에서 혼자놀기 중입니다. ^ ^





작약꽃과 아침 해~





태양의 위치에 따라 같은 꽃, 

다른 느낌입니다. 











은행나무와 작약~





나란히 나란히 선 작약꽃들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듯 느껴집니다. 












들판에 선 한그루 나무와 꽃이 가득한 벌판~



















발걸음을 옮기면 또 다른 꽃밭이 펼쳐집니다. 












초록의 담쟁이 덩쿨과 어우러진 작약~


























절집의 연등처럼 생긴 작약이 독특하여 한컷 담아 봅니다.





이른 아침 들렀다ㅣ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내 놀다 온 곳, 

꽃은 시기를 맞춰가면

이리 환한 얼굴로 맞이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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