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갈 여행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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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갈 여행45

하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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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몬세라트, 

헤로나, 그라나다,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론다, 세비야, 

그리고 포르투갈의 파티마, 까보다로까, 리스본, 

다시 스페인의 톨레도에서 세고비아


이제 여행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릅니다. 

여행의 종착지 마드리드, 

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입니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공원에서 광장으로

광장에서 다시 광장으로,

골목골목을 따라 걷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마드리드에서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을 시작으로

마요르 광장, 산 미구엘 시장, 솔 광장,

마드리드 왕궁, 국립 프라도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여정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스페인 광장(에스파냐 광장)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1930년 〈돈키호테〉로 잘 알려진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비가 서 있는 곳입니다.

기념비 중앙에는 작가 세르반테스가 앉아 있고

그 앞에 로시난테를 타고 있는 돈 키호테와

당나귀를 타고 있는 산초의 청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념비의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마드리드는 해발 646m의 도시라고 합니다.

유럽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고도에 들어서 있다고 하지요.

마드리드는 성채 도시였고 한때는 이슬람 세력의 통치를 받았던 곳입니다.

10세기 무렵 무어인들은 당시 수도 톨레도를 방어하기 위해 마드리드를 세웠다고 합니다.

초기 이름은 '마헤리트'였다고 합니다.





국왕이 잠시 머물다 가던 도시는

1561년 펠리페 2세 때 정치, 문화 수도로 탈바꿈합니다.

예술가들이 찾아들었고, 17-18세기 화려한 스페인 건축물은

구시가를 중심으로 세워졌습니다.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서 산 미구엘 시장을 향해 가는 길,

거리 곳곳에 성당과





오래된 건물들이 시선을 붙듭니다.





골목 사이, 유리 아래쪽으로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걸 바라보고 있는 사람,

엉덩이를 사람들이 얼마나 만졌는지 그 부분만 반질반질합니다. ^ ^





또 다른 성당,





오래된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드리드입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 건물들이 조화롭게 자리하고





그 건물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펜화와 그림도구를 파는 가게,

독특하여 카메라에 모셔와 봅니다.





이곳 마드리드도 우리나라처럼 자전거를 대여해 주나봅니다.





산 미구엘 시장 (Mercado de San Miguel)

철골과 통유리로 둘러싸인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과일, 채소, 생선등 다양한 식재료를 파는 곳입니다.





산 미구엘 시장 앞,

야외 좌석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약국 간판이 보여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우리나라 올리브 영에 가까운 곳이더군요 ^ ^





산 미구엘 시장을 지나 이르른 곳은 미드리드 마요르 광장 (Madrid Plaza Mayor)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 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등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커다란 4층 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 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광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광장 가운데에서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 3세입니다.

광장 주위를 둘러싼 건물의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관광 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우표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열린다고 합니다.





마요르 광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한 솔 광장 (Puerta del Sol)





 ‘태양의 문’이라는 뜻의 푸에르타 델 솔에는

16세기까지 태양의 그림이 그려진 성문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센터, 카페,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솔 광장은 국도의 기점에 해당하는 장소로,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뻗어 나갑니다.

이 기점에 발을 얹고 서면,

다시 이곳을 찾을 수 있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솔 광장에서 길게 이어지는 구시가지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마드리드 왕궁에 이르릅니다.





마드리드 왕궁 앞 공원입니다.





나무들 사이에 자리한 조각상들을 지나치다 보면,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은 18세기 중반 세워진 곳으로

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2800여 개의 방은 거장들의 그림과 보물로 채워져 있다고 하네요.





왕궁 근처에서 만난 목마를 탄 아이와 아빠~

세계 어디서 만나든 정겨운 풍경입니다.





왕궁 앞에 행위 예술을 하시는 분들,

둘이서 저런 자세로 한참을~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왕궁을 지나 왕립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프라도 미술관 뒤의 산 헤로니모 성당





스페인을 대표하는 고야의 동상이 미술관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야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의 화가로

카를로스 4세의 수석 궁정화가였습니다.


그는 로코코 양식으로 귀족층의 화려한 초상화를 그렸고,

바로크 양식의 풍자적 에칭 판화집을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난청과 국가의 정치상황에 대한 고통으로 말년에는 어두운 작품을 많이 그렸다고 하지요.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는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그리고 이곳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을 꼽는다고 하지요.





프라도 미술관에는 12-20세기까지 작품들이 있는데,

엘그레코, 리베라, 무리요, 벨라스케스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스페인 대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벨라스케스의 작품들도 보고~





18세기에 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기 위해 지었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완공하지 못하다가,

1819년 페르난도 7세의 명으로

스페인 왕실이 소장한 9,000여 점의 회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미술관으로 바꾸어 개관한 곳입니다.





무려 3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약 3,000점의 작품만 전시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회화는 물론이고 중세부터 18세기까지의 유럽 회화들이 나라별로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나라별 회화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입구의 전시 포시터들 몇 장 담아 봅니다.





벨라스케스의 또 다른 작품이네요.

마리아나 데 아우스트리아의 초상~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을 둘러보는 것으로

프라도 미술관 둘러보기는 마무리합니다.





알칼라 문 Puerta de Alcalá

카를로스 3세를 위한 개선문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건축가인 프랑시스코 사바티나가

1778년에 카를로스 3세의 마드리드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설계한 마드리드의 개선문으로, 로마의 개선문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합니다.

알칼라 문은 스페인 독립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립 광장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행은 마드리드 밤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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