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of wind

덕수궁,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전

작성일 작성자 하늬바람

 2007년 7월 24일 - 오후에 날씨가 조금 흐리네요. 어딜갈까 하다 덕수궁에서 열리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에 가보기로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자 했더니 동생이 차를 가지고 가자고 합니다. 차 엄청 막히네요. 전시회 2시간 정도 보고 나왔더니 주차비 13000원 나왔네요.

담에는 꼭 지하철로 가야지 합니다. 편리하고, 저렴하쟎아요~

-덕수궁의 얼굴인 대한문-본래는 대안문이었는데 1906년 대한문으로 고쳤다네요. 현판 대한문은 한성판윤 남정철의 글씨랍니다.

 덕수궁의 발자취입니다.

함녕전입니다. 덕수궁 동쪽에 자리한 고종의 생활처인 침전이자 승하처(1919.1.21) 1904년에 불타 그해 다시 ㄱ자형으로 지은, 행각으로 둘러싼 듬직한 집. 보물 820호랍니다.

 중화전을 지키는 중화문 - 예전에 한 7년 전쯤에 여기서 열리는 야외 음악회를 온 기억이 나네요. 그날의 서늘한 바람과 선율이 불현듯 그리워집니다.

 중화전 - 즉위식과 조회를 비롯한 주 행사를 치르는 덕수궁의 정전. 본래 중층이었으나 1904년에 불타 1906년에 새로 단층으로 지음. 일월오악그림 병풍앞에 어좌가 놓이고 돌 마당에는 문무백관의 위치를 나타낸 품계석이 세워짐. 보물 819호

 광명문 - 함년전 정문이었으나 1938년에 남서쪽으로 옮겨셔 흥천사 범종과 창경궁 보루각의 물시계인 자격루 전시처가 된 곳입니다.

 보루각 자격루 - 창경궁에 있던 자동 물시계로 조선의 국가 표준시계. 시간에 따라 쥐,소,범,의 12띠 동물이 나타남.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뒤 중종 때(1536년) 다시 만든, 세계 최고 시계. 국보 229호

 흥천사 범종 - 세조 8년에 내걸은 종으로서 1510년 흥천사가 불타면서 1747년 경복궁의 광화문으로 옮겼다가 창경궁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보관되었다 함

 신기전기화차

 중화전과 분수

 덕수궁의 서울 도심 속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빌딩에 둘러싸인 중화전

 석조전 -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집무실 및 접견실로 1900-1909년에 걸쳐 지어진 서양 신고전주의 양식의 3층 돌집. 광복 후 미소공동위원회장, 국립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거쳐 1992년부터 2004년까지 궁중유물전시관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을 하고 있습니다.

 석조전 내부의 전시회를 알리는 플랫카드

 

 . 합스부르크 왕가 소개

13세기부터 시작된 합스부르크 가문의 계보는, 15세기이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자리를 독차지하며 유럽 최강의 가문으로 발돋움합니다. 오스트리아 계통과 스페인 계통으로 나뉘어 발전하며,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지역을 관할했던 이 가문은, 영토 세습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결혼을 일반화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16, 17세기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정치, 사회, 문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1918년 1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제국이 완전히 멸망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페르디난트 2세, 루돌프 2세, 레오폴드 빌헬름 대공, 카를 6세, 마리아 테레지아 같은 세계사 책에서만 만나보던 유럽 역사의 주인공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미

 덕수궁 앞의 시청과 광장

                

 덕수궁 돌담길 - 비오는 돌담길도 괜챦네요.

 

전시회는 둘러보는 데 2시간 정도 걸렸구요. 입구에서 대여해주는 오디오 가이드 (2000원-신분증 필요)로 알차게 보고 왔네요.

내일 오는 조카들 데리고 모네 전시회에 가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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