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사

쌍둥이자리 이야기(디오스쿠로이 이야기)

작성일 작성자 道雨




쌍둥이자리 이야기(디오스쿠로이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쌍둥이 신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로마 신화에서는 폴룩스).


'디오스쿠로이'는 '제우스의 아들들'이라는 뜻.

조난당한 선원들을 구해주었으며, 순풍을 비는 제물을 받았다.


레다와 남편 틴다레우스 또는 주신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다.

일설에 따르면, 카스토르는 인간인 틴다레우스(스파르타의 왕)의 아들로서 인성을 지녔고, 폴리데우케스는 제우스신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이 쌍둥이 신들은 늘 붙어다녔으며 힘이 센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나 유혈사태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인간인 카스토르가 죽게 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폴리데우케스가 카스토르 없이 혼자 불멸을 누리기를 거부하자, 제우스는 이들이 천상과 하계를 번갈아가며 함께 있도록 허락했다. 나중에 제우스는 그들을 쌍둥이 별자리로 만들었다.


로마에서 그들을 숭배하기 시작한 것은 BC 4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광장에 그들의 신전이 세워진 것은 레길루스 호수 전투에서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가 맹세를 했기 때문이다.


전설에 따르면, 디오스쿠로이는 레길루스 호수의 전투에서 로마인들의 편에 서서 싸웠고, 로마에 승리의 소식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그림에서 이 쌍둥이 신은 보통 투구를 쓴 채 창을 쥐고 말을 탄 2명의 젊은이로 표현되며, 초기의 로마 동전에는 그들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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