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기 경 러시아에서 발생한 격투술의 형태를 현대에 와서 가다듬고 과학적으로 정립한 무술이 시스테마이다.(시스테마는 군사행동시 엘리트 전사의 생존능력을 높히기 위한 행동체계이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무술이라기 보다 전투시 행동강령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트 전사를 위해 진화한 시스테마


 시스테마가 현재와 같이 과학적으로 발전한 이유는 2차 대전이 끝이난 이후 과학으로 발전된 무기의 위를 접하면서 소련의 과학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스탈린이 국가적지원에 열심히였다고 한다.) 그 결과로서 현대공학과 수학을 기반으로 하여, 주역과 심리학, 생체학, 호르몬등 실질적인 인체 매커니즘을 토대로 세워졌고, 그 어떤 문화권에서 파생된 전통이나 룰(현대적인 의미에서의 무술)을 따르기 보다는 연구 결과에 의한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게 되었다. 


시스테마-Systema 러시아표기-Система 영어로는"The System"


시스테마에서는 인체의 주요 관절 부위와 정지 상태의 급소와 이동 상태의 급소를 의학과 공학으로 연결시켜, 이동 시 무게 중심과, 힘의 배분, 연결 선 상태의 가장 효율 적인 이동 경로를 수치화 시켰다.



그 후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시스테마의 기술들은 구 소련의 국가 차원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더 정밀하게 과학자와 공학자들로부터 연구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체역학과 의학, 심리학을 접목한 전술행동 속에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사훈련과 여러가지 무술의 효율성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 등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그 결과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생존훈련, 긴 회복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일관된 단위로 상시 훈련할수 있는 효율적인방법, 긴장감을 조절해주고 순간적인 파워와 탄력을 제공하는 호흡법등 인체를 하나로 통일 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개발하게 되었다. 냉전이 끝나고 소련이 붕괴되면서 이 체계는 GRU(연방군 총 정보국), KGB-FSB(연방 보안국), MVD(연방 경찰 행정조직)으로 흘러 들어갔고, 러시아의 점차적인 개방으로 인해 비밀리에 운영 됐던 시스테마의 기술들과 기법들이 스페츠나츠 장교 출신인 Vladimir Vasiliev 와 Mikhail Ryabko에 의해 공개 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시스테마다.

현재 전술체계로 채택되어 있는 시스테마의 교육시스템은 두가지 계열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처음으로 시스테마라는 용어를 세상에 알렸던 군 지휘관 출신의 Vasiliev - Ryabko이고, 또 하나는 시스테마 연구의 핵이었던 물리학자 Kadochnikov이다. 이외에도 비담 등 시스테마를 담당했던 각 기관의 교관이 있다.



시스테마의 마스터들이 나온다.


시스테마의 원류인 슬라브족의 고대 격투술은 대부분 수도승들이 었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귀족들의 신변보호의 경호업무를 보고 주일에는 종교행사를 담당했다. 따라서 정신적인면이 러시아 정교회와 가깝다. 그외에도 당시에 쓰였던 무기술이 남아있기도 하고 독특한 육체단련술이 그 영향을 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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