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별아띠 천문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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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산청 별아띠 천문대 1편

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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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1일 산청 나들이


햇살이 조금은 따갑게 느껴지는 화창한 5월에 산청나들이에 나섰다.

우리가족과 함께 가기위해 용이는 금요일 저녁에 우리집으로 왔다.

아침 일찍 서둘러 이것저것 챙겨서 아이들과 산청으로 출발.

김밥천국의 김밥 그리고 컵라면으로 함안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창원터널 지날 때 조금 서행했을뿐 차가 막히지는 않는다.


군북IC를 빠져나와 의령을 지나 산청으로 향한다.

의령읍을 지나며 길가에 세워진 망개떡 조형물을 보고는 의령시장으로 방향을 돌렸다.

대규 엄마가 망개떡을 좋아한다.

어릴때 즐겨 먹었던 음식은 나이를 들어서도 생각나는 모양이다.

의령시장 앞 떡집에서 망개떡 10개들이 한 상자를 사서 다시 산청으로 향했다.


드라이브 하기에 더 없이 좋을 길을 따라 산청으로 향했다.

오늘 숙소인 별아띠 천문대는 오후 4~5시쯤 도착하는게 일찍 오는 것이란다.

숙소 근처에 있는 수월폭포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숙소로 들어갈 요량이다.

산청하면 계곡이 좋을 줄 알았는데,

지리산의 전라도쪽 산청과 경상도쪽 산청은 사뭇 다르게 보인다.

봄가뭄탓도 있겠지만 우리가 가보았고 생각했던 산청계곡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였다.

또랑이라고 부르는게 좀 더 어울리는 수월폭포 ㅜㅜ

하지만 아이들과 몇시간 놀기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계곡에 자리를 잡기가 무섭게 아이들이 입수를 한다.

수온이 아직은 조금 차가운지 아이들이 몇번 입수를 하고는 모레놀이를 한다.

물은 더 없이 맑고 깨끗하다.

아이들 엄마는 피곤한지 계곡 그늘아래 펼친 자리에서 곤히 잠들었다.

계곡에서 아이들이 놀 때에는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래도 용이랑 셋이서 잘 어울려서 놀아서 다행이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계곡에서 노는 동안 어느덧 정오가 지나버렸다.

계곡 아래 나무그늘에 따가운 햇살이 들기 시작한다.

아이들고 배가 고플 시간이다.

수월폭포 초입에 보아두었던 마을 입구 큰 나무그늘 아래서 라면을 먹기로 하고,

일단 아이들 옷을 갈아입히고 계곡에서 철수,

김밥 두줄과 라면 4개 그리고 망개떡 10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아이들,

역시나 계곡의 물놀이는 힘이 드는가 보다.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는 오늘의 숙소인 별아띠 천문대로 왔다.

숙소에 와도 너무 일찍 와버렸나 보다. ㅋㅋ

근처 대안학교 운동장에서 공 굴리며 열심히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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