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한학자 총재

[스크랩] 13. 아벨 여성유엔 창설대회 기조연설

작성일 작성자 하동

13. 아벨 여성유엔 창설대회 기조연설

날 짜 : 2012년 7월 16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

행 사 : 아벨 여성유엔 창설대회

 

존경하는 세계 194개 국가에서 오신 내외 귀빈, 그리고 친애하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지도자 여러분! 역사적인 ‘아벨 여성유엔’ 창설대회에 전 세계 194개 국가에서 오신 여성대표, 평화지도자, 여성연합 회원 여러분을 제 부인 되는 한학자 총재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996, 12.7.16)

일찍이 본인 내외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세계 비전을 만천하에 선포하고 다가오는 기원절 이후 이 지구성에서 더 이상 갈등과 전쟁이 없는 영원한 평화세계를 창건해야만 하는 섭리적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아벨 여성유엔’의 창설을 발의하고 미국에서의 바쁜 섭리 일정을 마치자마자 오늘 이 자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본인 내외가 이미 선포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고향이며 조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리사적으로 새 시대 평화세계 창건의 주역이 될 ‘아벨 여성유엔’의 창설대회는 반드시 이곳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96, 12.7.16)

사랑하는 세계 여성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유엔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 인류가 비참한 전쟁의 참화 가운데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면서 더 이상 이 땅 위에서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간절한 평화의 염원을 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창설되었습니다. 1945년 6월 세계 45개 국가대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유엔 헌장’에 조인함으로써 그 창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엔은 세계 19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세계적 평화유지기관으로 발전하여 왔습니다.(평화경 p. 996, 12.7.16)

세계 평화지도자 여러분!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지난 60여 년의 유엔 역사 가운데 한국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국지적 전쟁을 막지 못하였으며,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냉전이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빈부 간의 갈등, 인종 간의 갈등, 더 나아가 종교 간의 갈등으로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유엔은 창설 취지대로 궁극적 세계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그 본연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채 좌절을 거듭하고 있지 않습니까?(평화경 p. 997, 12.7.16)

창설 당시부터 유엔은 냉전의 대결 구도에서 미국과 소련과의 타협의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개별적 국가이익을 초월하여 궁극적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데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지금의 유엔은 가인적 위치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공표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창조본연의 세계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유엔의 갱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화경 p. 997, 12.7.16)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본인은 아벨적인 ‘초종교초국가평화의회’를 유엔 안에 구성하여 개별 국가이익 쟁취의 각축장인 지금의 유엔총회를 하원으로 하고, 그 위에 세계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된 ‘초종교초국가평화의회’를 상원으로 하는 양원제의 유엔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필리핀을 대표국가로 하여 이미 유엔에 그 갱신안을 제출하여 놓았습니다.(평화경 p. 997, 12.7.16)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그러나 지금의 유엔은 문제 해결을 위하여 개별 국가이익을 조정하는 단계부터 벽에 부딪히고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남성 중심의 GO(정부기구)에 의존하였던 세계평화 정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제는 NGO(비정부기구)를 중심으로 여성평화운동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주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성평화운동은 개인이나 한 NGO의 차원에서는 이어질 수가 없고 범세계적인 조직과의 연대로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늘의 이 ‘아벨 여성유엔’의 창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평화경 p. 997-998, 12.7.16)

오늘 이와 같이 ‘아벨 여성유엔’의 역사적인 창설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본인과 한학자 총재가 공동으로 1992년 4월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세계 70여 개국 여성대표와 15만 명의 한국 여성들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여성시대의 도래를 선포하고 천의에 따라 여성평화운동의 중추기관으로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창설한 것이 그 출발이었습니다. 그 후 여성연합은 금년으로 창설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전 세계 160여 국가에 지부와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평화운동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세계평화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하였습니다.(평화경 p. 998, 12.7.16)

여성연합의 창설은 결코 또 하나의 여성단체를 만들어 남아지기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권신장·남녀평등·여성노동운동 등 주로 남성을 상대로 한 외향적이요, 정치적이요, 투쟁적인 세속적 여권회복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 실현이라는 섭리사적 의의를 지니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평화운동입니다. 이러한 창립의 섭리사적 의의를 지니고 출발한 여성연합은 지난 20년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참된 모성애를 바탕으로 한 참사랑의 가정 확립운동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평화경 998, 12.7.16)

여성연합은 창설 당시부터 본인과 한학자 총재가 공동창시자로 활동하며 세계 각 대륙과 나라들의 조직과 활동 기반을 닦아 나왔고, 일찍이 세계 160개국에 파송된 1천6백 명의 일본 여성연합 자원봉사회원을 비롯한 전 세계 회원들을 중심삼고 평화운동을 전개해 나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20년 전 본 연합 창설 때 천명한 메시지의 정신을 따라 ‘승리한 세계적 여성대표 참어머니를 모시고 참된 어머니의 상, 참된 아내의 상을 정립하여 참사랑 운동으로 이상적인 가정을 결실해야 되고 세계평화 구현을 위해 정치·경제·문화,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모범적인 실천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각오로 오늘도 세계 방방곡곡에서 인종과 종교,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여성 고유의 모성애를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적인 갈등 해소와 화해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998-999, 12.7.16)

또한 1993년 9월에 한 총재의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특별초청강연을 계기로 세계평화여성연합은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의 최고 지위인 ‘제1 영역 NGO 자문기관’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고, 이후 4년마다 활동 실적을 엄정하게 평가받아 그 지위를 3회 연속 재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여 왔습니다. 3천4백여 개의 유엔 NGO들 중 이와 같은 최고의 유엔 NGO는 오직 140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평화경 p. 999, 12.7.16)

1997년부터 본인 부부의 지도 하에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하고 있는 ‘중동여성평화회의’ 역시 중동 20여 개국 여성지도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점차 구체적인 현장 활동으로 확대 발전되면서 중동의 여성지도자들이 종교의 갈등을 넘어 인권과 평화를 위한 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지난 6월에 제네바에서 유엔 인권이사회와 공동으로 ‘재난과 갈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책’이라는 주제를 놓고 중동 18개국 여성지도자들과 제네바 주재 각국 대사를 비롯한 외교관과 유엔기구 대표 그리고 세계적인 NGO 대표 등 180여 명의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현안을 토의하였으며, 이 합의 내용들이 현장 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결의하였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평화경 p. 999, 12.7.16)

또한 여성연합의 모든 조직에서는 지구촌 곳곳의 자연재해와 기아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특히 북한의 어린이와 여성을 돕는 일에 ‘우리가 가진 것의 작은 것부터 나누자!’라는 구호 아래 ‘지구가족 사랑 1퍼센트 운동’을 전개하여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처럼 여성연합이 창립 이래 유엔 NGO의 최고 지위인 ‘제1 영역 자문기관’의 지위에 이르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여성평화운동의 길을 개척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여성지도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박수 보내는 바입니다.(평화경 p. 999-1000, 12.7.16)

그러나 여성연합이 중심이 되어 펼쳐 온 세계평화운동은 이 단계에 머무를 수만은 없습니다. 한 단계 더욱 발전시켜 전 세계 여성지도자, NGO들과 연대하고 힘을 합쳐 궁극적 평화세계 창건의 길로 매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연합이 하나의 여성 NGO의 차원을 넘어 전 세계 정부와 단체 그리고 개인들을 하나로 묶어 함께 전진하고, ‘아벨 여성유엔’이라는 큰 기구의 창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는 하나님의 섭리적 절대 명령인 것입니다. 본인 내외는 오늘 이와 같은 천주사적이고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전 인류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여성들이 이와 같은 역사적 사명을 인식하고 활동의 폭을 전 지구적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아벨 여성유엔’의 창설을 엄숙하게 선포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1000, 12.7.16)

사랑하는 여성 평화지도자 여러분! 오늘 인류가 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결국 인류의 제반 문제는 참부모 되는 본인 부부가 하늘로부터 받아 평생 동안 주창하고 교육해 온 ‘한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사상, 즉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가르침에 의해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상만이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의 길을 찾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000, 12.7.16)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역사를 바꾸고 영계와 지상계를 하나로 만들어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소원하셨던 이상천국을 이 지상에 창건해야 하는 역사적인 천주적 대혁명기입니다. 더 이상 연기하거나 연장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늘은 벌써 2013년 1월 13일을 ‘기원절’로 선포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이제 하늘의 명 앞에 겸허한 자세로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평화의 왕 되시는 하나님의 실체로서 지상에서 섭리를 경륜하고 계시는 참부모님의 인도함을 따라 남은 기간을 전력투구 사생결단해야 할 숙명적인 시간이 오늘 우리 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평화경 p. 1000, 12.7.16)

사랑하는 여성지도자 여러분! 이제 인류의 갈 길은 확실해졌습니다. 하늘이 참부모님을 통해 밝혀 주신 디데이를 앞에 놓고 주저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아벨 여유엔’을 중심한 평화세계 창건의 바쁜 장도에는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벨 여성유엔’이 우선해야 할 운동은 올바른 가치관 교육과 보다 위하는 참사랑의 참가정운동인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평화경 p. 1000-1001, 12.7.16)

전쟁과 갈등은 이기적인 동기에서 영토나 재산 등 남의 것을 빼앗고자 할 때 벌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평화는 남을 위해 자신을 투입할 때, 즉 참사랑을 베풀 때 오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적 현실을 외면하거나 직시하지 못하는 지도자들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변화에 씻겨 가고 말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기회와 가치관을 맞이하는 데 과감히 나서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평화경 p. 1001, 12.7.16)

여러분! 여성은 남성의 보조자나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또 다른 일성을 대표한 자리에서 오히려 남성을 완전하게 해주는 독립된 인격자입니다. 참사랑이상을 중심하고 여성은 남성의 존귀한 사랑의 대상자입니다. 가치적으로 보아 남녀는 절대 평등한 존재입니다.(평화경 p. 1001, 12.7.16)

본연의 참사랑으로 하나된 남녀는 서로 같은 지위가 된 동위권을 지니게 됩니다. 또한 어디서든 항상 함께하는 동참권을 갖습니다. 나아가 서로의 것을 제2의 자기 것으로 공유하는 이상적인 상속권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참사랑이상 아래 하나된 남성과 여성은 동위·동참권뿐만 아니라 서로의 것을 자기 것으로 공유함으로써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치적으로 완전히 평등한 존재가 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평화경 p. 1001, 12.7.16)

그러므로 남성과 여성은 서로 상대의 특성과 기질과 역할을 흉내 내거나 그것을 탐해서 뺏을 필요가 있는 대립·적대관계가 아닙니다. 참사랑으로 자기 것을 상대에게 베풀고 상대편을 더욱 완성시켜 주면서 더 큰 하나가 됨으로써 공유하는 관계입니다.(평화경 p. 1001, 12.7.16)

21세기는 여성들이 남성들과 더불어 평화세계의 견인차의 한 바퀴를 담당할 세계사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힘과 기술의 세기가 아닌 사랑과 평화, 문화의 세기를 창건해 나가는 중심에 여성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참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통일의 세계를 건설하는 참된 어머니의 길, 참된 아내의 길, 참된 딸의 길, 그리고 참된 여성지도자의 길을 가는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1001, 12.7.16)

출처 : 문선명말씀 | 글쓴이 : 하동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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