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한학자 총재

[스크랩] 4.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I

작성일 작성자 하동

4.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I

날 짜 : 1992년 5월 11일

장 소 : 한국 인천실내체육관

행 사 :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 21개 시·도 대회(참어머님)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 여러분! 오늘 이처럼 각계의 여성지도자 여러분이 만장하신 가운데 세계평화를 위한 본인의 소신의 일단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본인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제목은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바야흐로 이념의 장벽이나 언어문화의 차이, 또는 인종적 갈등을 넘어 하나의 세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제 이 땅 위에 모든 전쟁과 억압과 착취가 사라지고 오직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번영의 미래만이 약속되기를 염원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6, 92.5.11)

그동안 제 남편 되는 문선명 총재가 주창해 온 하나님주의 이념은 과거 힘만을 바탕으로 한 남성들의 줄기찬 반대와 핍박을 극복하고 탈냉전시대의 문을 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화해와 협력으로 지향하는 이 역사적 전환시대에 본인은 하나님주의를 기본으로 한 영원한 평화세계 건설을 위한 대원칙을 제시함에 있어 미래세계를 개척할 여성들의 목표로 삼기 위해 문 총재가 발표하신 두익사상을 다시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고자 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916, 92.5.11)

본래 하나님은 기쁨을 누리시기 위해서 사랑할 상대를 지으셨습니다. 조각가가 작품을 하나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밤을 새우고 젊음을 불태우며 전력을 투입하게 되는데 그것이 다 어디서 나온 마음입니까? 쁨을 맛보기 위해서 사랑의 대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닮은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존재세계를 보면 광물계·식물계·동물계 그리고 인간세계까지도 모두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모두 쌍쌍으로 존재하는지 아십니까? 서로 작용을 하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916-917, 92.5.11)

광물계에서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원소와 원소끼리도 서로 아무거나 갖다 붙인다고 하여 결합하지 않습니다. 상대적 요인이 맞지 않게 되면 하나님도 명령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서로 상대적 요건이 맞게 될 때는 하나님이라도 못 말립니다. 급은 낮지만 이처럼 광물계의 작용도 사랑의 창조이상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은 것입니다.(평화경 p. 917, 92.5.11)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본질을 중심삼고는 하나님의 심정과 인간의 심정과 만물, 동물계까지 서로 통하게 마련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바위하고도 통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깊은 신비경에 들어가게 되면 삼라만상이 다 친구입니다. 희열에 찬 사랑의 경지에 들어가서 내가 웃게 되면 모든 만물과 하나님까지도 화동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7, 92.5.11)

여러분!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내가 있겠지요?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사랑하는 아내를 1천억 원의 돈을 준다고 해서 바꾸겠습니까? 진정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땅을 몽땅 준다고 해서 바꿀 아내가 있습니까? 알고 보면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다 위하려는 참사랑 때문입니다. 남녀가 음양의 조화로 사랑의 이상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참된 남녀를 통해서만이 통일적 참사랑을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과 인간도 참사랑을 중심하고 통일이 성립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7, 92.5.11)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의 절대가치인 참된 사랑을 횡적으로 연결한 후 하나님의 종적 절대가치인 참사랑으로 점령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참사랑을 절대가치의 중심으로 최고의 귀한 자리에 세워 놓은 것입니다.(평화경 p. 917, 92.5.11)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와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 통일되는 데에서 우리의 인생관·우주관·신관 등 모든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사랑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주고 또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주었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사랑은 무한히 돌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무한히 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었다는 기억에 머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계속하여 주고 또 주더라도 기억에 남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7-918, 92.5.11)

그러면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의 사랑을 누가 여러분에게 주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가 주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근본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주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사랑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주고도 잊어버리십니다. 그 사랑을 받은 아들딸들이 하늘을 배반할지라도 또 주곤 하시는데 그런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오늘 여러분도 이 자리에 와서 앉아 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918, 92.5.11)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가는 길은 위함을 받기 위한 길이 아니고 위하여 희생하는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상대를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 자신이 위하는 입장에 서서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를 백 퍼센트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본연의 중심존재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입니다.(평화경 p. 918, 92.5.11)

그래서 참사랑은 위하는 데 있어서도 백 퍼센트, 천 퍼센트를 다 주고 나서 진공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공기로 말하면 절대저기압이 생기게 되면 고기압은 자동적으로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위하려고 하는 곳에는 무한한 힘이 발동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8, 92.5.11)

친애하는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 여러분! ‘여성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성 자체는 연약하기 그지없지만 만일 여성이 어머니로서 사랑의 주체적 입장을 취하거나 또는 아내나 딸로서 사랑의 중심적 역할을 할 때 여성은 더없이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어머니 혹은 아내나 딸로서 사랑의 주체적 입장을 취하여 상대를 백 퍼센트 위해 주고 나면 그 공백을 하나님의 사랑 채워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 발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8-919, 92.5.11)

그래서 여성이라도 하나님을 닮아 뜨거운 사랑의 주체적 입장을 취하면 그 사랑의 능력은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놀라운 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유관순 같은 16세의 어린 소녀가 온 나라를 독립운동의 물결에 휩싸이게 했던 것은 바로 나라를 살리려는 뜨거운 애국충정이 일으킨 기적이었습니다.(평화경 p. 919, 92.5.11)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을 위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체적 입장에 계셔서 주고 또 주시는 본성이 그 작용을 계속시킴으로써 영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길에는 영생의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참사랑의 동반자로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숙해서 절대불변인 참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았더라면 우리 인간세계에는 근본적인 통일의 역사가 전개되어 전쟁이라든가 피를 흘리는 비참한 역사가 없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919, 92.5.11)

참사랑을 중심으로 몸 마음이 하나되면, 여러분은 하나님 자신의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영원한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상속자가 됩니다. 사랑의 속성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고, 또 동참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은 대통령이고 아내는 초등학교도 못 나왔을지라도 사랑하는 부부간이 되면 남편 것은 아내 것이 되며, 밤낮 언제라도 같이 동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참할 수 있는 권한도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9, 92.5.11)

사랑에는 이처럼 상속권·동거권·동참권이라는 위대한 3대 속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불변적인 참사랑과 일치된 입장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내가 가세할 수 있고, 언제든지 동거·동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9, 92.5.11)

그렇게 되면 내가 눈을 감지 않고도 하나님을 보게 되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통한 심정을 체휼한 자는 길을 가다가도 멈추어 통곡을 하는 그런 체휼적인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이 외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 되면 느낌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자다가도 이름을 부르고 소리치며 일어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9-920, 92.5.11)

만일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 천년만년을 위하고 더 위하겠다는 그런 참사랑을 내 몸 마음에 백 퍼센트 흡수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게 될 때, 마음에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뿌리가 생겨 하나님이 느낀 모든 것이 통하게 되고, 몸은 자동적으로 거기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마음세계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공명체가 될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 몸이므로 몸과 마음의 통일세계를 갖추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참사랑을 회복해야 된다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920, 92.5.11)

이런 참된 사랑에 공명하는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 인간이 거기에 일체화되어서 공동일체권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생명이 내 생명이고 하나님의 핏줄이 내 핏줄이요, 하나님의 소유인 피조세계가 내 피조세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하를 품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천국에 입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0, 92.5.11)

그러면 사랑이 먼저입니까, 생명이 먼저입니까? 사랑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사랑에 의해서 사랑의 이상을 중심으로 잉태된 것이므로 인간의 생명의 본질은 곧 사랑이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본질로 태어난 생명은 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천리이며, 또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남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나만을 위해서 태어났다거나 모두가 나만을 위해서 있어야 한다면 결코 사랑의 개념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위해 주고 남을 위해 희생하려는 데서부터 사랑은 유발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은 가정의 사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평화경 p. 920, 92.5.11)

남을 위해서 희생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지만 그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사랑의 주체가 되어 그 모든 것의 주인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차원으로 비약하게 됩니다. 학급을 위해서 희생봉사하는 사람은 그 학급의 반장이 되는 것이요, 마을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그 마을의 지도자가 됩니다. 나아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0, 92.5.11)

사랑이란 더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할수록 그 사랑의 등급이 높아지는 것이 원리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게 되면 그것에 흡수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큰 것의 중심자리에 서서 새로운 차원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부활의 종교가 된 것도 남을 위해 희생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921, 92.5.11)

예수님은 죄 없이 죽어 가는 십자가상에서도 ‘아버지여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면서 자신을 창으로 찌르는 로마 병정에 대해서도 그들이 무지하여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오히려 하나님께 간구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같이 위하고 희생하며 사는 생애의 표본이며, 부활의 역사를 창출시키는 기원이 되어 기독교의 핵심 전통사상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남을 위해 생명까지 바쳐 희생할 때 더 높은 차원의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1, 92.5.11)

친애하는 여성연합 회원 여러분! 본인이 1991년 11월 30일 제 남편과 더불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다른 여러 지도자들을 만났던 것도 알고 보면 생명을 건 모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문선명 총재는 그들 북한 지도자들이 제일 원수시해 온 종교지도자요 승공지도자였으므로 그들은 제 남편을 제거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온갖 공작을 다해 오던 터였습니다.(평화경 p. 921, 92.5.11)

그러한 곳에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들어가 ‘주체사상으로는 통일이 안 된다. 하나님주의로써만이 통일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진정으로 저들을 살리고 싶고 위하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국통일의 문을 열기 위하여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순교자적 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을 실천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921, 92.5.11)

참사랑이야말로 지옥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기틀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사랑을 소유하게 되면 모든 슬픔과 고통도 그 참사랑 안에서는 기쁨으로 승화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이 우주의 개인적인 권력·지식·금력 등을 가지고 주장하는 그 이상의 절대적 권한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인간 본성의 욕구인 참사랑인 것입니다.(평화경 p. 921, 92.5.11)

이런 점에서 볼 때, 역사를 통하여 인간을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전략전술과 이를 반대하려는 악마의 전략전술은 정반대로 행해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인데 반하여 사탄은 먼저 치고 빼앗기는 것입니다. 제1차, 제2차, 제3차 세계대전을 보십시오. 먼저 친 쪽이 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도둑질당했다고 해서 그것을 죽이고 빼앗아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나타나서 치고 빼앗아 올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맞아 주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2, 92.5.11)

부모는 희생함으로써 불효자식을 회개시키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리의 공도를 세우시기 위해 스스로 사탄을 찾아가서 주인이 오면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가르쳐 주려고 간 주인이 오히려 얻어맞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맞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손해배상까지 받아 오는 것입니다. 공자님도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로마제국 앞에 반란죄로 몰려 죽기까지 했습니다. 모두 역사가 지나고 나서야 성인의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그 당대에 성인이 된 사람이 있습니까?(평화경 p. 922, 92.5.11)

이처럼 그들이 그 당대에는 다 비참하게 죽었지만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점점 올라가는 것입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하는데 10년 20년에 끝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기간이 길면 길수록 세계를 완전히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천년 동안 참고 참아서 손해배상을 전부 계산하니 은행에 예금한 돈이 이자가 붙고 또 붙어 가지고 나중에는 그 은행까지도 사고 남을 수 있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2, 92.5.11)

하나님은 기다리면서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맞고 빼앗아 오는 전략전술을 쓰시는 분입니다. 악한 세상이 전면적으로 핍박하고 파괴해 놓으면 천운이 도와주어 모두 넘겨다가 도약을 시켜 준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920, 92.5.11)

하나님께서는 저와 제 남편에게도 그런 체험을 많이 하게 해주셨습니다.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받는 또 다른 비법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천운의 호를 받는 것입니다. 죽이고 싶은 원수가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왜 벌을 못 주느냐 하면, 그래도 그를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 아들딸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눈물의 골짜기를 넘으신 분이기 때문에 그 원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 그리고 자식들의 심정을 체휼할 때 채찍을 내리치지 못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2-923, 92.5.11)

그런 하나님의 심정을 정말 느끼게 되면 원수를 갚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알고 나면 도리어 원수를 도와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리의 대도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품으려는 그 대도 앞에 내가 가까이 서게 되면 거기에서 천지가 진동하며 하나님도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닮았다고 하나님도 기뻐하시게 됩니다.(평화경 p. 923, 92.5.11)

이런 입장에서 보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힘이 나오는 곳은 지식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권력도 아닙니다. 참사랑에만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하는 아들딸과 부모를 위해서 남북이 원수시하는 그 고개를 넘어 위하고 희생하는 참사랑을 가지고 통일을 바라야 합니다.(평화경 p. 923, 92.5.11)

우리가 염원하는 남북통일은 어디까지나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위하고 희생하는 참사랑 정신으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돌보듯, 형제가 형제를 아끼듯이 북한 동포의 아픔을 진정한 내 아픔으로 같이 나누면서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참사랑 속에서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평화경 p. 923, 92.5.11)

참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서로 만나서 정착할 수 있는 교차점은 90각도를 이루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인간을 종적으로 연결하는 참사랑의 길은 직단거리로 된 수직밖에 없으며, 완성한 아담 해와를 부부로서 연결하는 참사랑의 길은 횡으로 된 수평이므로 바로 이 수직과 수평이 만나는 점은 자동적으로 90각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 점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위치로서 단 하나밖에 없는 참사랑을 묶는 중심점이요 모델이 되는 점인 것입니다.(평화경 p. 923, 92.5.11)

그러나 아담과 해와가 성숙하기도 전에 천사장 때문에 이 각도가 틀어지고 말았으니 이것이 바로 타락인 것입니다. 목수가 집을 지을 때 평을 먼저 봅니까, 수직을 먼저 봅니까? 수평을 먼저 본다고 한다면 그것은 벌써 수직을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여자라는 말도 남자가 먼저 있어 가지고 나온 말입니다. 또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먼저 선유조건으로 하고 나온 말입니다. 위라는 말은 아래를 생각하고, 오른쪽이라는 말은 왼쪽을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횡적이라는 말은 종적이란 말을 전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선유존재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위하여 존재하는 상대권을 인정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참된 사랑은 상대를 위하려는 목적을 두고 성립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3-924, 92.5.11)

그러면 하나님과 본연의 아담 해와는 어디서 만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과 참부모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과 참부모의 혈통이 결합하는 곳은 수직과 수평을 연결한 90각도밖에 없습니다. 이 점이 참사랑을 성립시키는 공식점인 것입니다.(평화경 p. 924, 92.5.11)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이시고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한 부모이므로 이와 같은 두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난 내 마음은 종적인 내가 되고 몸은 횡적인 내가 되며, 이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내가 통일체가 될 때 인간은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4, 92.5.11)

하나님은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핏줄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도 거기서 나왔으니 우리에게도 참사랑이 있고 참생명이 있고 참핏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자일신의 관계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몸 마음이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어 있듯이 우리 인간의 몸 마음도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었어야 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924, 92.5.11)

그런데 사탄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이어받은 타락 인간의 몸은 사탄 편에, 마음은 하나님 편의 일선에 서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나를 중심한 사랑은 마음이 아니고 몸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몸이 악마의 무도장이 되었습니다. 악마의 닻줄을 매는 말뚝이 되었습니다. 마음은 하늘을 대신한 플러스의 자리에 있는데 몸이 또 른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마음을 농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정해야 할 길이 우리의 생애에 걸친 의무인 것입니다.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수리공장으로 만든 것이 종교입니다.(평화경 p. 924-925, 92.5.11)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금식이나 희생봉사와 같이 몸을 치고, 몸을 마음에 굴복시키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몸의 욕망을 약화시켜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순응할 수 있게 3년 내지 5년 이상 걸려 습관성을 전수해 주기 위한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또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강조합니다.(평화경 p. 925, 92.5.11)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만 계시기 때문에 마음을 통하지 않고는 활동할 수 없는 분입니다. 사탄은 사방에서 활동합니다. 360도에서 언제나 활동할 수 있으니 사탄의 활동 앞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925, 92.5.11)

마음은 수직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입니다. 수직은 횡적 기반이 아니니 횡적 기반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강한 몸한테 끌려가기 쉽기 때문에 수직의 자리에서 정성을 들여 3, 4배의 힘을 마음에 받고 몸을 자유롭게 치리하여 3년 내지 5년 끌고 다니면서 습관화를 시켜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두 방법밖에는 수리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평화경 p. 925, 92.5.11)

그런 수양하는 종교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본향적 인간의 길을 찾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철학의 길, 지식의 길, 양심의 길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적인 마음과 횡적인 몸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이상 앞에 하나되지 못하게 만든 그 타락의 기원은 무엇입니까?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선악과를 따먹고 어디를 가렸습니까? 입을 가렸습니까, 손을 가렸습니까? 아닙니다! 하체를 가렸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을 중심하고 결혼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악의 혈통을 번식하는 기원이 된 것입니다.(평화경 p. 925, 92.5.11)

그러나 알고 보면 인간에 있어서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근원지는 바로 사랑의 기관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성스러웠어야 할 이 사랑의 기관이 천리를 파괴한 흉악한 궁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악의 거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이 심어졌습니다.(평화경 p. 925-926, 92.5.11)

10대의 성숙하지 못한 때에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악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인간세상에 악의 핏줄이 뻗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말세인 추수기가 되면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아담 해와처럼 사랑의 윤리를 파괴하고 퇴폐풍조로 흐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사탄의 전권시대가 땅 위에 도래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야말로 하나님이 철퇴를 내릴 심판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6, 92.5.11)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님 앞에 음란한 도시와 음란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들어간 것이나 로마가 망한 것도 달리 망한 것이 아닙니다. 절개를 못 지킴으로 말미암아 음란에 빠져 망한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선진국들을 보십시오. 동서사방으로 몰아치는 프리섹스와 음란의 물결을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향락주의, 문란한 사랑도 부족하여 마약이나 환각제를 찾아가는 인종지말의 세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926, 92.5.11)

그것은 다 몸이 사망으로 끌고 가는 길인 것입니다. 결코 마음이 원하는 길은 아닌 것입니다. 마음은 손을 들고 통곡하는 것입니다. 천리대도에 있어서 인간을 본연의 시발지인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 가야 할 양심의 사명과 소명은 모두 실패했습니다.(평화경 p. 926, 92.5.11)

누군가 나와서 세계 인류를 이런 타락한 환경에서 구도의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락하여 사탄 편이 된 인류는 돌감람나무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도 하나님께서 분립시켜서 찾은 인류가 종교권의 돌감람나무인데, 하나님의 소유권 안에 있는 돌감람나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유로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림주님이 오시면 한꺼번에 잘라서 접붙이기 쉽도록 마련해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되어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926, 92.5.11)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 사람도 본래의 참아버지를 찾아야 됩니다. 그들은 본래 참아버지의 생명의 씨를 못 받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본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된 참아들딸로서의 일체이상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합니다.(평화경 p. 927, 92.5.11)

여러분! 메시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메시아는 참된 부모로 와서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나 거짓 뿌리를 심은 것을 뽑아 버리고 본연의 형태를 복귀해 가지고 사탄을 추방하고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자유해방의 천국세계를 창건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오시는 분입니다.(평화경 p. 927, 92.5.11)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 그리고 참부모의 사랑과 참부모의 생명과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이 되면 하나님처럼 여러분에게도 몸 마음이 싸우지 않는 참된 통일의 기원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리고 내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데서부터 영원한 평화의 세계는 시발될 것입니다.(평화경 p. 927, 92.5.11)

존경하는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도리를 다합시다. 우리의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면서 천지창조의 대주인 된 우리 부모의 한을 풀고 하나의 평화세계를 건설할 십자가를 짊어지고 구세의 길로 전진합시다.(평화경 p. 927, 92.5.11)

우리의 목적지는 세상 저 끝이지만 우리의 출발점은 바로 내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내 가정이 영원한 행복과 참사랑의 정착지가 될 때 비로소 우리가 바라는 이상의 나라, 이상의 세계가 결실되는 것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평화경 p. 927, 92.5.11)

우리의 세계평화여성연합 운동은 머지않아 세계 만민이 참여하는 세계평화가정연합 운동으로 승화, 발전되어 오색인종이 영생을 구가하며 자자손손이 위하고 또 위하여 주는 참사랑의 세계를 건설할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성업에 우리 모두 궐기하여 앞장설 것을 다짐합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본인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927, 92.5.11)

출처 : 문선명말씀 | 글쓴이 : 하동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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