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춘

말씀:

5. 사랑과 기쁨의 상속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 아침은 육을 쓸 수 있는 때입니다.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부부)을 갖는 때이고, 그다음에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입니다. 아들딸보다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가 더 영광의 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얼마나 좋았더냐 하는 것을 어떻게 가르쳐 주었겠습니까? ‘야! 내가 이렇게 좋았다.’ 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아들딸을 낳음으로써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지만, 나중에 가정을 이루어서 아기가 생기면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부모가 나를 키울 때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고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배우자를 얻는 날이 영광의 날이고, 그다음엔 그 아들이 자녀를 보는 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부모를 모실 줄 알아야 하며, 남편의 사랑을 알고 남편을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의 사랑을 알고 자식을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에게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셔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없어 가지고는 미완성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또 남편이 못 되어 보고서는 아내를 알 수 없고, 아내가 못 되어 보고서는 남편을 알 수 없습니다. 자식도 부모가 될 때까지는 부모의 사랑이 어떤 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들딸이 없으면 참된 부모가 못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결혼을 원하는 것은, 자식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모두 상속해 주고 싶고 전수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버이는 죽어 가면서 후손에게 그 실체를 남겨 놓습니다. 그래서 후손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최고 원망(願望)이므로 만민이 쌍수를 들고 상속하고자 합니다. 그 사랑을 남겨 놓음으로써 영계에서도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완수할 수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을 통해 천국으로 간다는 것은 곧 사랑의 일체권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리원칙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봄이 되면 씨를 뿌리고, 여름이 되면 무성해지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모든 것을 정리하여 가지고 새로운 생명의 근원을 자기 내심에 지녀야 합니다. 그래야 재봉춘하게 되면 또다시 이것이 심어질 수 있는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 여러분이 부모가 되어 여러분과 같은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여러분과 같이 키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들딸이 없으면 왜 섭섭합니까? 그것은 순환선을 형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새들이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보면, 어미의 지극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서양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동양에서는 어른들을 향해서는 깍듯이 공경하고 아들딸에게도 지극한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아들딸을 낳고 길러 봄으로써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결혼을 한 후에 자녀를 낳고 길러 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딸을 낳고 기르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들딸이 자신들이 결혼하고 이혼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자식 갖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나서 사위기대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심정을 알지 못하므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평화경 p. 674,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설교: 재봉춘의 의미는 4년마다 오는 윤달이 있는 해 중에 입춘이 두 번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입춘이 두 번 있게 되고, 마치 봄이 다시 한 번 오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에는 마지막 결승에서 넘어져서 그만 탈락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박승희 선수도 그랬고, 또 남자 선수의 경우도 1,2위를 하고 있다가 둘 다 넘어지는 바람에 4년간 기다렸던 기회를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137억년을 기다렸다가 첫 아담과 해와 때 그랬고, 또 4천년을 준비하였는데, 예수님때 그랬고, 그리고 2천년을 기다렸다가 준비한 재림에서도 역시 억울하게 실패하고 만 것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준비한 기독교의 기반이 그만 재림주를 외면하는 결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위의 말씀을 읽어보면 참아버님께서는 재봉춘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의미로 재봉춘을 말씀하셨는지 몰라도 왠지 그 의미가 가슴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꿈꾸고 계셨던 원화(圓和) 이상(理想)의 세계가 참아버님이 계시던 안 계시던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인류 모두의 소망입니다. 왜냐하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표방하고, 하나님을 인간 모두의 참부모로 모시는 지구대가족 세계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더 이상 전쟁과 불행이 없는 영원한 행복의 세계는 우리 모두의 이상이자 꿈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아무리 이러한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 자신이 그 환경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 못하고서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 식구님 한 분을 갑자기 대통령에 앉혔다고 가정해 보십시다. 잘 해낼 자신이 있으십니까? 그것도 하루 한 나절이 아니라, 5년이나 혹은 10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북통일과 실업문제, 경제문제, 복지문제 등을 잘 해결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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