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한학자 총재

누가 드라마 소재 거리가 되나

작성일 작성자 하동

드라마에서 보면 여러 배역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열연하는 모습을 봅니다. 주연과 조연 뿐만 아니라 단역을 맡은 사람까지 자기가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 낼수록 더 재미가 있고,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코 한 사람이 해서는 그 효과를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먼 미래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식구들을 화제로 한 드라마를 쓴다면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주연급 배우의 이야기는 역사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줄거리를 쓸 수 있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내용들은 자세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허구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 식구님들께서 기록으로 남긴 글들이 그때까지 남아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의 드라마는 대개 왕이나 왕비가 주역이였던 반면에 점점 주변 인물이 주역이 되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사에 남을 만한 유명한 사람들은 줄거리를 쓰기가 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아있는 사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역으로 내 세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사료만 남아 있다면 좋은 드라마 소재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먼 훗날 여기에 계신 누군가가 남긴 일기장이 드라마 작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주역은 대강만 적어도 되겠지만 조연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죄다 적어야 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것을 많이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뭔가 후손을 위해 남기기 위해 더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 그대로도 결코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1960년도에 지생련 전도사가 하동에 개척을 나왔을 때, 하동읍내에서 핍박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횡천면까지 갈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김영조 장로님 형제분들을 전도할 수 있었겠습니까?

물론 김종배 장로님과 정외순 권사님의 헌신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어차피 몇 백년이 흐른 후에는 지금 우리는 통일교의 초창기를 살아간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여기 계신 식구님들의 행적은 전설이 되고, 또 몇 천년이 흐른 후에는 신화가 될 것입니다.

정확한 사료를 남기지 않으면 온갖 억척이 난무할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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