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실현

댓글수1 다음블로그 이동

참부모경

제8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실현

하동
댓글수1

 

제8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실현

참부모님께서는 인류시조의 타락으로 인해 생겨난 지상지옥과 천상지옥을 철폐하고 창조본연의 지상․천상천국을 창건하는 데 한평생 모든 것을 바치셨다. 실로 그 노정은 인류가 가야할 영원한 본보기 노정이요 거울이 아닐 수 없다. 인류가 이 노정을 걸어감으로써 지상과 영계에서 하나님과 인류가 꿈꾸어 온 평화로운 이상세계가 실현될 것이다.

참부모님께서는 이러한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서는 무신론을 앞세우는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보시고 우선 한반도 통일을 위해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등 많은 기구를 세워서 통일운동에 매진하셨다. 그리고 공산주의 심장부인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만나 무신론을 폐기하고 하나님에게 다시 돌아갈 것을 권고하셨다. 이어 북한을 떠나신 지 40여년 만에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셨다. 특히 참사랑과 두익사상을 근간으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비전을 제시하셨으며, 1985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에서 ‘공산주의 종언’을 선언, 공산․민주주의 이념전쟁의 막을 내리게 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승공운동이 필요하다고 보시고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셨다. 특히 남북미 평화를 위해 남북미통일연합(CAUSA)과 중남미통일연합(AULA)을 결성하시고 몽골반점동족들을 세계평화운동의 중심에 세우기 위해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운동연합을 창설하셨다. 또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유엔이 개혁되어야 한다고 보시고 세계평화연합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천주평화연합 등을 세우신 뒤 종교를 상원으로 두는 평화유엔 아래 세계가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실질적으로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국제평화고속도로 건설을 제안하시고 한일해저터널과 베링해협터널 건설을 위해 각종 국제회의와 학술․홍보활동 등을 전개하셨다. 그리고 국경 철폐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토록 소망하시던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가 이 땅에 실현될 수 있다고 보시고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하고 소통시키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해나오신 것이다.

 

제1장 남북통일운동과 북한 방문

1절 승공계몽운동과 국제승공연합

 

한민족 각성을 위한 계몽운동

참부모님께서는 1960년 7월 20일부터 40일 동안 전국 413개 지역에 700여 명의 대원들을 파송해 계몽운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셨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로 보면 세계 중심국가인 한민족의 운명은 세계의 운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한민족에 대한 계몽운동은 세계 인류를 각성시키는 전초전과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한민족의 섭리적 사명을 일깨우는 국민운동으로서 승공활동을 시작하신 것이다. 승공운동은 기존의 반공정책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인식한 터 위에서 시작되었으며, 공산주의 이론의 한계와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사상운동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p. 838)

 

1 한민족은 불쌍한 민족입니다. 오랜 역사노정을 거쳐 왔지만 다른 민족 앞에 장담하고 나설 수 있는 어떠한 내용도 갖지 못한 민족입니다.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민족이 21세기의 신문화시대에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심정을 품고 인류의 슬픔과 고통을 붙안고 몸부림치는 민족이 된다면,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슬픔과 고통을 붙들고 몸부림치는 민족이 된다면 세계를 지도하고 하늘의 사랑을 받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006-253, 1959.05.24)

 

2 오늘날 한민족을 세계에서 제일 불쌍한 민족이라고 하지만 아버님은 한민족에게 제일의 소망을 걸고 있습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대치하고 있지만 한민족은 절대 불쌍한 민족이 아닙니다. 이 한민족에게 천적인 움직임이 있다면 한민족은 삽니다. 역사는 한민족의 역사요 세계는 한민족의 세계가 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뒤를 따라오시는 하나님의 해원성사는 슬픔의 뒷골목에서부터 이루어 나왔습니다. 거기서부터 기쁨의 터전이 세워져 나왔고 발판이 닦아져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전 세계 기독교에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통일교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그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영통한 사람은 증거합니다. 안 하면 청상법에 걸립니다. 그러니만큼 여러분도 단단히 각오해야 됩니다. 하다가 말면 안 됩니다. 우리 앞에 어떠한 핍박이 있어도 문제시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천적으로 세우고자 하는 충효의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충남 충녀의 전통, 열남 열녀의 전통, 효자 효녀의 전통만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는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009-122, 1960.04.24) p. 839

 

3 삼천만 민족은 하나님을 몰랐다하더라도 하나님은 한민족의 역사와 같이하셨습니다. 의의 심정을 품고 충신의 의리를 세우기 위하여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어떤 충신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의 발자취와 그의 심정 또는 그가 속해 있는 민족과 함께 해 오셨습니다. 오늘의 나는 빚진 사람입니다. 한민족은 빚진 민족 중의 빚진 민족입니다. 불쌍한 사람을 구하려는 하나님이요, 타락한 자식을 붙들고 통곡하시는 부모의 심정을 가진 하나님이라면 잘사는 민족보다도 못하는 민족을 바라보며 더욱 불쌍히 여기실 것입니다. 한민족은 다른 민족 앞에 자랑할 만한 그 무엇도 없습니다. 가질 것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다 빼앗겨 버렸고 다 잃어버렸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우리가 무엇을 가질 수 있다면 나는 ‘피 끊는 청년남들이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하나님을 대하여 아버지라 부르던 불타는 심정을 일으켜 주시옵소서.’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그렇게 된다면 이 한민족을 다른 어느 민족이 지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보시는 아버지의 심정 앞에 ‘아버지! 저는 이렇게 활동했습니다.’라고 나서는 아들딸이 많다면 하나님은 이 세계와 주의, 사상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그러한 청년남녀, 그러한 민족이 있다면 그들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007-062, 1959.07.12)

 

4 하나님의 소망이 우리 어깨에 걸려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주권을 민족과 인류와 천주에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자각하여 승리의 실적을 남기기를 고대하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잃어버린 하늘의 민족과 국토와 주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자각하지 못하고 졸고 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국토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주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잃어버린 민족과 국토, 주권을 천주에 세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생명을 걸고 회복하게 해야 됩니다. 우리는 하늘의 민족과 국토와 주권을 찾기 위하여 회개하고, 하늘의 용사로서 투지를 가지고 용진해야 될 사명을 띠고 있음을 자각해야 됩니다. 아버님도 책임을 자각한 다음부터는 자나 깨나 먹으나 오직 이것만을 위해서 생활했습니다. 자각하지 못한 한민족을 자각시킬 책임을 졌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가기를 부탁합니다. (011-152, 1961.05.13) p. 840

 

5 이 지구상에 제일 큰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 사건이 바로 공산주의의 출현입니다. 이것이 왜 큰 사건이냐? 엄연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죽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엄연히 살아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죄 중에서 제일 큰 죄는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그 사람을 죽었다고 하면 원수 중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가 살아 있는데도 부모가 죽었다고 하면 그 이상 불효가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한다면 그 이상의 원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원수의 주인공이 공산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에 대한 모든 것을 타파해 버려야 합니다. 그러니 승공사상 무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022-176, 1969.02.02)

 

6 내가 제일 사랑하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사랑하고, 민족도 사랑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 인류가 사랑하고, 하늘과 땅, 모든 것이 사랑하는 것이라야 됩니다. 그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도 아니요, 부부도 아니요, 부모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심정의 곬을 뿌리로 연할 수 있는, 어느 누가 옮길 수 없고, 변경시킬 수 없고, 떼어갈 수 없는 그러한 중심적 심정의 주체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는 민족적 간격이나 어떠한 전통적 간격도 없습니다. 민족을 초월하고 전통을 초월하고 환경을 초월한 입장에서 만민이 공통으로 사랑할 수 있는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자기의 관계를 알고 인연을 맺는 자리에 나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일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 세계를 수습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소망의 귀일점을 찾기 위하여 지금까지 사상과 이념을 중심삼고 싸워 나왔던 것입니다. 이이 오늘날 민주와 공산의 대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 세계는 민주주의로도 안 되고 공산주의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둘은 더 나은 하나의 이념으로 규합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 인류는 이구동성으로 하나의 이념을 추구하며 노래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야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소망으로 하나님과 인류를 하나 만들기 위한 도상에 서 있는 것입니다. (011-058, 1961.01.01)

 

7 오늘날 세계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세계가 공산세계에 몰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에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사상의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주의와 사상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천주주의입니다. 천주주의를 중심삼고 공산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됩니다. 이 일을 1962년부터 준비해서 1965년에 시작했습니다.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단체는 바로 전국에서 크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승공계몽단입니다. (019-081, 1967.12.29)

 

8 우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산주의를 때려잡기 위해 싸워 나가야 합니다. 공산주의가 세계의 3분의 1을 삼키고,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까지 그 조직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가 공산당을 때려잡겠다며 나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세상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잘못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입장이 거꾸로 되었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강사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여 차를 가지고 찾아다니면서 서로 강사를 모셔 가려고 합니다. 그들은 통일교회에서 공산당을 이기자고 하니 승공계몽단이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었습니다.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천사가 지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야곱이 승리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실권을 펴 나가야 합니다. 공산당을 자연굴복시키는 것은 우리가 아니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상적인 면에서 통일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019-218, 1968.01.07)

 

9 여러분은 통일의 이념을 가지고 벽을 넘고 경계선을 넘어 삼천리반도와 삼천만 민족 앞에 나서야 합니다. 길거리의 청년들이라도 데려다가 통일이념을 교육해야 됩니다. 지금 한국 실정은 그런 일이 벌어져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길을 가는데 있어서는 부모의 심정을 지니 종의 몸을 쓰고서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땀을 땅을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눈물과 땀과 피의 가치를 인류와 땅과 하늘이 알아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의 발판을 타고 오십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신도는 개인적인 제물시대를 거치고 민족적인 제물의 책임을 다하여 세계적인 제물의 길로 나아가야 됩니다. (015-343, 1965.12.07) p. 842

 

10 민주세계의 주체국인 미국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하나님은 죽었다는 내용을 가지고 1967년에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역사상에 한이 맺힐 일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는데 3년 이내에 부활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했습니다. 죽었으니 살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역사를 누가 하느냐? 오늘날 민주세계의 기독교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세계적인 사상을 가진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이론을 가진 통일교회가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반공사상뿐만 아니라 승공사상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공산당을 이론으로 이겨야 합니다. 공산주의 이론은 이러이러한 것이 틀렸다고 비판할 뿐만 아니라 그 대안까지도 제시해야 됩니다. 현재 통일교회가 승공사상을 가지고 선두에 서 있는데, 통일교회는 먼저 세계를 향해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고 선포해야 됩니다. 오늘날 세계는 하나님의 운세가 꺾여 나가는 최후의 고빗길에 부딪혀 있습니다. 그런 운명길에서 새로운 이념을 중심삼고 공산주의 무신론 사상을 물리치고 민주세계를 하나님 편으로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사명을 통일교회가 해야 됩니다. (023-178, 1969.05.18)

 

11 1965년 10월 강원도에서 민간인 가족이 간첩들에게 살해된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당과 야당 모두 강원도를 반공 시범도로 지정하여 반공투쟁을 강화해야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반공 시범도가 되고 이것이 점차 다른 도에까지 확산돼 가야 합니다. 그래서 19세부터 55세까지의 남자들로 반공조직을 편성해야 되고 통일교회도 반공투쟁을 강화해야만 합니다. 이런 판국인데 정부에서는 반공투쟁에 대한 이념적인 대안이 없습니다. 우리 승공운동이 강원도에서부터 일어나게 된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일렬로 가다가 전체가 뒤로 돌아가게 되면 맨 뒤에 가던 사람이 맨 처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원도가 리나라에서 제일 낙후된 도이지만 섭리적으로볼 때에는 제일 가까운 도가 되는 것입니다. 또 강원도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는데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앞으로 통일교회 사상으로 한국군을 무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까지도 사상적으로 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016-066, 1965.12.26) p. 843

 

12 하나님을 대신하고 민족을 위하여 나선 여러분이 반공강의를 하는 것은 몇몇 사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복귀 도상에서 공산주의는 필연코 쳐부숴야 할 사탄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승리하는 민족을 세우려고 애쓰시기 때문에 민족 전체가 환영하는 그날이 오기 전에는 여러분이 환영받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민족이 환영할 때 여러분이 앞에 서는 것보다 선조로 왔다 간 모든 의인들을 앞에 세워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환영받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과정적인 현상입니다. 아직까지 여러분에게 넘어 가야 할 고개가 많이 남아 있고 달려가야 할 고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요건이 있어도 그것을 기어코 넘어가겠다는 여러분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017-285, 1967.02.15)

 

13 요즘 지구장들의 보고에 의하면 지구장들이 도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도지사가 표창을 하려고 하고 내무부 장관이 표창을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념적으로 보아 나라가 우리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인식하였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아버님이 어디를 잠깐만이라도 나서게 되면 감시를 하던 각 경찰국 정보과가 이제는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는 단계로 바뀌었습니다.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 음지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들은 점점 급변하는 세계정세 하에서, 더구나 반공체제를 강화해야 될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한 시점에서 자기들의 생명과 재산이 아까운 줄 알고 까딱 잘못하면 자기들만 죽는 것이 아니라 친족, 종족까지 죽음을 당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017-031, 1966.11.06)

 

14 한 지역장이 반공강사로 어느 고장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강연회장에는 동네 유지들과 경찰서장으로부터 군수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들이 다 모였습니다. 그런데 반공사상 강좌를 책임진 선생님이 온다고 했는데 그 선생님은 안 오고 웬 더벅머리 총각이 터벅터벅 걸어오더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가 강사의 심부름꾼인 줄 알고 ‘임자, 어디서 왔나? 강사 생님은 언제 오시나?’라고 물으니 그 사람은 우물쭈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강사로 통일교회 아무개가 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기에 ‘제가 그 사람입니다.’라고 했더니 그 더벅머리 총각이 강사인 줄 몰랐던 그들은 쑥덕공론하더라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 또래의 어린 청년이 강사라니 면구하기 짝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공문으로 초청했으니 단에 내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 시간 반 동안 강연을 했더니 그들의 눈이 뒤집어졌다는 것입니다. 반공강사인 우리 지역장들은 대개 20대 청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군수나 경찰서장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념이 좋다고 하더라도 실적이 그 이념의 기준에 못 미치면 그 이념은 가치를 드러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적이 이념의 기준을 넘을 때에는 그 실적 이상으로 이념의 갗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적을 갖고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맨손으로 나왔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실적을 쌓아서 인근 사람들을 규합해야 됩니다. (019-218, 1968.01.07) p. 844

 

국제승공연합 창설과 승공운동 전개

참부모님께서는 국민계몽운동 차원에서 1965년 11월 10일 반공계몽단을 공식 발족하셨다. 그리고 1968년 1월 13일 전국 각 도에 조직된 반공계몽단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하셨다. 국제승공연합 설립목적은 내적으로는 한국 국민을 승공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외적으로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공산세력에 대처하기 위함이었다.

 

15 국제승공연합을 왜 만들었느냐? 권력구조의 어떠한 상징의 한 목표가 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종국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한국에 필요하면 세계 앞에 내놓을 수 있고 실적 기반에 연결될 수 있는 사상을 가진 단체가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봤기 때문에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어차피 사상전의 관문을 통해야 됩니다. 어떠한 주의를 가졌다고 자랑하는 나라라도,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미국이라도 앞으로 사상전의 관문에서 낙후한 입장에 서게 될 때에는 흘러가 버립니다. 본인은 그런 면에 철두철미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사상전에서 누가 주역이 될 것이냐? 심각한 문제입니다. (138-014, 1986.01.13)

 

16 내가 한국에서 종단을 후원하고 초교파운동을 지금까지 진행하고 승공활동을 하는 것은 남북통일을 위해서입니다. 남북의 통일은 세계통일의 기원이 되는 것을 내가 압니다. 북 해방은 세계 인류 해방의 기원이 됩니다. 그 뿌리는 하나입니다. 그 뿌리가 한국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해방을 위해서 생애를 바쳐 투쟁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을 닦았습니다. 남북의 분립은 우리 민족이 요구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강대국에 의해서 됐으니 이것을 푸는 일도 강대국의 꼭대기를 내몰아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종할 수 있는 배후를 갖지 않고는 해방이 불가능합니다. (171-189, 1988.01.01) p. 845

 

17 우리는 공산당을 한반도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한국 역사는 세계 역사를 축소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는 북한과 남한을 중심삼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최일선이 되어 있습니다. 휴전선에 있는 판문점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토론장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탄이 대립하고 있는 문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한국이 세계적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여기에서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이념을 가지고 휴전선을 밀고 넘어갈 수 있고 기독교의 부패성을 막아 새로운 세계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의 모체, 단결의 모체가 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새로운 이상을 붙들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023-179, 1969.05.18)

 

18 아버님은 반공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공을 하지 않고는 승공이 나오지 않습니다. 반공을 한 다음 더 준비해서 승공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공산당에 대해 공세를 취해야 됩니다. 아버님이 이것을 위한 거국적인 단체를 조직하려고 계획하여 상당히 진척시켰는데, 세상으로부터 반대를 받게 되어 지금까지 연기해 나오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이 단계를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을 움직이고, 더 나아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를 움직여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에 세계적인 반공단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반공 관련 단체들을 전부 흡수하여 새로운 사상과 이념으로 무장시켜서 반공 지도요원을 양성하려고 합니다. (017-151, 1966.12.11)

 

19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오면서 박해를 받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지금까지 걸어 나왔던 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떠한 시대의 한때를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그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북한에 들어가서 기도하던 그 내용이 들어맞았다는 것입니다. 남한에 와서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하나님 앞에 담판기도를 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고생시키는 것은 망하게 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죽으라고 몰아내는 것도 아닙니다. 큰 유혹과 풍파로부터 벗어나 소망의 한때를 맞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자나 깨나 통일을 생각해야 됩니다. 제1차 7년노정을 걸으면서 우리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가 살려면 공산당을 굴복시키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016-238, 1966.06.19) p. 846

 

20 국제승공연합은 문자 그대로 공산주의를 이 지구촌에서 몰아내는 것보다도 공산주의를 이기고 소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연합체입니다. 연합이라는 것은 조직체를 말합니다. 혼자만으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조직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세계적인 조직 기반 위에 서 있습니다. 그 조직 기반이 국가입니다. 그러니 공산주의자들은 세계 어떠한 주의도 소화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도 우리가 가는 길 앞에는 반드시 끝장을 고하고 만다. 우리만이 승리한다고 합니다. 공산주의가 세계적인 기반, 모든 국가들을 합한 그 기반 위에 있습니다.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는 그 자체도 역시 국가들뿐만이 아니라 국가를 연결시킨 세계적 기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 이상의 조직적 기반이 필요합니다. 개인으로 연결된 관계로부터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어야 합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그 이상의 목적을 향하여 하나의 연결체를 만들어서 가야 합니다. 그렇게 끊을 수 없는 관계 위에서 세계적인 공산주의, 국가 위에 서 있는 공산주의를 방어하자는 것입니다. (140-212, 1986.02.12)

 

21 앞으로 국제승공연합 활동은 교회를 앞서야 되고 나라를 앞서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종교의 차원을 넘고 국가의 차원을 넘어 어느 단체보다 앞장설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간부들에게 강의를 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국제승공연합 활동을 중심삼고 거국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잡고 싸워 나가야 됩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통일교회 활동을 통해서는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기독교라든가 수많은 종단들 반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공산당에 승리하자고 하는 데에는 전부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승공교육을 할 경우에는 종파를 초월할 수 있습니다. (110-136, 1980.11.10) p. 847

 

22 아버님은 1960년대부터 승공활동을 전개하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법무부의 대공관계 부서를 통해서 교도소의 간첩들에게 승공교육을 했습니다. 그것을 보더라도 때는 기필코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60년부터 10년 동안 통일교회가 걸어온 길은 수난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라질 것입니다. 국가를 위하여 활동하는 통일교회이기 때문에 국가가 통일교회가 발전할 수 있는 외적인 환경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승공교육을 해왔는데, 승공수련회에서 수련을 받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어떻게 그렇게 달라지느냐는 것입니다. 불과 며칠 동안 교육받고 어떻게 그렇게 변할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방 유지들을 모아서 교육했을 때에도 처음에는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별의별 일이 벌어졌었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5일 동안 교육을 받고 이처럼 달라졌느냐며 그들 자신도 그것을 궁금해하고 감탄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분명 알지 못할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물어보아도 그들도 왜 그런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032-309, 1970.07.26)

 

23 국제승공연합 활동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무 당국이나 정보 당국에서는 자기들의 정보요원을 비밀리에 투입시켜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즉 국가관을 담당하는 교수나 공산주의 비판을 담당하는 교수들을 교육받게 해서 입체적으로 분석 보고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앞으로는 이러한 교육을 거국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지금까지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몰랐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그것을 배웠고 통쾌함을 느꼈다.’라고 보고하니 정보기관에서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034-043, 1970.08.29)

 

24 우리는 반공투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정부는 우리를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 예속된 여러 단체가 우리 앞에 밀려 나가고 꺾여 나가는 환경이 되니까 오히려 우리를 반대했습니다. 그 기관장들은 별의별 압력을 가해서 우리를 없애려고 하고 당국 간에 절충해서 많은 핍박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진리 공의는 승리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1971년 한 해 동안만 해도 1천 명 이상의 기독교 목사들에게 승공교육을 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에 모두 650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이제 와서 한국에서 반공전선의 교두보가 통일교회인 줄 알고 전부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가에서도 우리가 중심이 되어 있고, 사상계에서도 이미 중심이 되어서 공무원 혹은 교육기관의 사상 강좌는 우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1971년에도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한국의 저명한 교수 400명을 교육했습니다. 내적으로는 기독교를 옹호하고 외적으로는 공산주의를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것을 할 사람이 우리 외에는 없습니다. 반공전선에서는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의 최첨단에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053-079, 1972.02.09) p. 848

 

25 1979년 10월 대통령 시해사건 이후에 통일교회는 무엇을 했느냐? 김일성이 남한을 침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봤기 때문에 국제승공연합을 중심삼고 7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단합대회를 했습니다. 생명을 각오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정부야 이런 일을 하지 않더라도, 백성이야 뭐라고 하든지 간에 이것을 안고 기반을 닦아 싸워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반공전선을 구축하여 남한 땅에서부터 공산주의를 막아내야 되고, 청소년들의 윤락을 막아내야 되고, 몰락해 가는 기독교를 부흥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기독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독교를 제쳐 놓고 통일교회 기반을 가지고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110-238, 1980.11.18)

 

26 1983년에 아버님이 한국의 위정자와 관계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이 무척 놀라워했습니다. 그것은 아버님이 항상 영원한 진리의 편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한국 국민은 KAL기 격추사건과 미얀마 랭군 폭파사건으로 크게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한 가닥 희망을 발견했다는 표정으로 아버님을 맞이했습니다. 국민은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낙담한 표정들이었지만,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아버님에게서 찾을 수 있지나 않을까 하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전국승공궐기 대회 때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다는 아버님의 명쾌한 메시지를 접하고 모든 국민이 환영하면서 박수로 답례해 주었습니다. 아버님은 절망 가운데 분노를 삭이고 있던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130-287, 1984.02.07) p. 848

 

27 본인이 승공운동을 하는 목적은 공산주의자들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참진리와 참사랑으로 그들을 해방시켜서 살려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지금 물에 빠져 허덕이는 공산세계를 사심없이 희생적으로 도와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1989년 10월 12일에 개최된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소련 중진언론인 초청 간담회’에 본인의 초청으로 소련의 저명한 언론인들이 한국에 와서 참석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그들은 싫다고 했지만 본인은 억지로 그들을 평양에 보내 김일성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했습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은 첫째 나는 그의 원수가 아니라는 것이요, 둘째는 남한적화의 야욕을 버리라는 것이요, 셋째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지 말고 진리 앞에 돌아와서 문을 열고 손을 벌리면 우리는 형제가 되어 다 같이 번영하여 행복하게 잘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198-164, 1990.02.01) p. 849

 

28 김일성을 살려 줘서 하나의 증인으로 세워야 합니다. 아버님은 과연 위대하다는 것을 증거할 증인이 필요합니다. 나는 반공 지도자가 아니라 승공 지도자입니다. 공산당을 죽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공산당을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한 사람을 중심삼고 구원하기 때문에 죽이려고 하는 사람은 망해 가고 선한 입장에서 죽임을 당하는 사람은 흥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리가 가는 대도입니다. (177-300, 1988.05.20)

맨위로

http://blog.daum.net/tongilch/2113482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