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위도일손(爲道日損- <도덕경>

 (할 위)

(길 도)

(해 일)

(덜 손)

"날마다 비운 것이 도를 닦는 방법이다.“

 

爲學日益爲道日損

위학일익 위도일손

 

배움은 날마다 채우는 것이고

도를 닦는 것은 날마다 비우는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48장에 나오는 글로 배움과 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배움()의 목표는 날마다 새로운 것을 채우는 것이다.

()의 목표는 날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날마다 버리는 것(日損), 이것이 진정 도를 행하는 것이다.

 

爲學日益 爲道日損 위학일익 위도일손

損之又損 以至於無爲 손지우손 이지어무위

無爲而無不爲 무위이무불위.

取天下 常以無事 취천하 상이무사

及其有事 不足以取天下 급기유사 부족이취천하

 

배움에는 날을 더하고 깨우침을 위해선 덜어내라

덜어내고 또 덜어내면 무위의 경지에 도달하니

무위란 손놓고 안하는 것과는 다른 경지

세상을 잘 살아내자면 항상 뭔가 섬길거리 찾지마라.

섬길거리 가지면 세상경영에 부족하다.

 

무위라는 말의 뜻이 참 어렵다.

無爲之爲無爲而無不爲...

무위로 뭔가 한다 그리고 무위는 손놓고 있는게 아니다 모순되어 보인다.

 

쉽게 말하면 뭔가 한다고 티내지 말라는 말...

빈 수레 요란하다는 말과 통하는 것...

 

노자가 사용한 말.

사람이 학문에 종사하면 나날이 지식과 작위가 증대되고(爲學日益),

이와 반대로 도()를 행하면 지식과 작위가 날로 덜어져 간다는 말.

위도일손해서 마침내 무위자연의 경지가 되어야 비로소 순박한 본성을 회복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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