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스테인 (Jan Steen, 1626~1679, 和蘭) 作, The Quack - 돌팔이 의사

 

 

사이비 의료 감별법 10가지

 

몇 번 소개했지만, 계속 알리고 싶은 정보입니다. 지금도 주위의 많은 지성인들이 ‘돌팔이’ 또는 ‘사이비 의료’를 향하고 있더군요. 사이비 의료에 속지 않는 10가지 방법.

 

1) 광고를 많이 하는 의료인, 운동선수나 유명 인사를 치료했다고 내세우는 의료인은 일단 의심하라. 광고비를 뽑으려고 무리한 치료를 권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눈길도 주지 않아야 한다. 이들 의료인은 신문의 특집 섹션, 특정 케이블 TV의 대담 프로그램에 자주 나온다.

 

2) 특별한 이유 없이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비용이 턱없이 비싼 치료는 받지 않는 것이 좋다.

 

3) 현대의학으로 단시일 내에 고칠 수 없는 병의 획기적 치료를 주장하면 의료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

 

4) 임상시험 결과가 아니라 유명인이나 특정 환자의 치유사례를 내세우며 홍보하는 곳은 열이면 아홉, 의료인이라기보다는 장사꾼이라고 보면 된다.

 

5) 기존 의학의 정설을 전면 부정하고 자신만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돌팔이의 단골메뉴는 ‘신비주의’와 ‘현대과학의 음모론’이다.‘

 

6) 외국 명문대 병원의 연수 실적을 내세우는 의사도 의심하라. 이들 병원의 초빙교수, 교환교수였다는 이력은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7) 의료 사기꾼은 자신의 치료법은 기적이라고 말하고 근거를 물으면 특허, 비밀 등을 내세운다.

 

8) 의료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탄압하지만 언젠가는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노벨상을 들먹이기도 한다.

 

9) ‘법적 대응’을 좋아한다. 자신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도 소송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10) 홈쇼핑이나 연예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의료인이라고 명의는 아니다. 의사들은 진료, 연구, 교육 등에 바빠서 다른 데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글 : [코메디닷컴 건강편지] 제1028호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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