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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빙판길 “꽈당!” 예방이 최선책..

작성일 작성자 한암

 


겨울 빙판길 “꽈당!” 예방이 최선책..

■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요령

 

1. 보폭을 평상시 보다 10~20% 줄이고, 천천히 걸을 것

눈길, 빙판길로 변해버린 거리를 뛰어다닌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보폭은 최대한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2.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신을 것

하이힐은 여성 패션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이지만 오늘 같은 폭설에는 삼가야 합니다. 뒷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끄는 힘이 더 좋은 미끄럼방지용 신발을 마련해야 충돌이나 발목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옷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걷지 말 것

자신이 아무리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해도 빙판길에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꼭 장갑을 끼도록 하세요. 넘어지더라도 최소한 엉덩이뼈나 허리, 척추, 얼굴 등의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가능한 한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지 말 것

무거운 물건을 메거나 든 채로 걷다가는 균형감각을 잃고 넘어지기 쉬우며 부상위험도 더 커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5. 응달진 곳을 피해서 걸을 것

밝은 곳에서는 반짝이며 잘 보이던 빙판도 어두우면 잘 보이지 않아 자칫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낮이라도 그늘진 곳은 바닥이 얼어 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보행을 피하고 얼음이 완전히 녹아 없어졌거나 미끄럼 방지 모래가 뿌려진 안전한 길로 다녀야 합니다.

 

6.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피할 것

춥다고 두꺼운 옷을 고집하면 관절운동이 방해를 받고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움직임이 둔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보온에도 좋습니다.

 

7.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해질 무렵을 조심할 것

 

8. 넘어지려고 하면 무릎을 주저앉으면서 옆으로 구를 것

낙상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낙상사고는 대비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는 넘어지는 요령 또한 중요합니다. 스키나 보드를 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넘어지려고 할 때엔 되도록 옆으로 넘어지는 것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진정제, 항우울제, 수면제 등 어지럼 유발 약물 복용자는 외출을 삼갈 것

 

10. 과음은 금물

취하면 주의력이 떨어지고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져 빙판길 낙상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대처하는 것이 무리이므로 스스로 균형을 잡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1. 자전거는 위험

노면이 얼어있거나 서리가 맺혀 있으면 타이어와의 마찰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브레이크를 잡을 때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당분간은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꼭 자전거를 타야 한다면 헬멧과 손목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밤엔 전조등을 켜 빙판을 피해야 합니다.

 

■ 낙상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법

낙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환자를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하다. 외상 여부를 확인하고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특별히 아픈 곳이 있는지 물어보고, 만약 의식이 없다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상이 없더라도 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함부로 옮기거나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

 

귀, 코, 입 등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수건 등을 이용해 가볍게 지혈을 돕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골절이 의심되거나 멍이 든 부위에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올려주는 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친 부위에 부목 등을 이용하여 고정을 시켜 더 이상의 손상을 막는 것이다. 냉찜질은 손상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줄여주며 손상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마취효과가 있어 통증을 덜어줄 수 있다. 냉찜질로 응급 처치 한 후 2~3일 정도 지나 통증과 출혈이 멎고 부종이 가라 앉으면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파스를 붙일 때도 쿨파스를 먼저 이용해 피부의 열을 내려 혈관을 수축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혀야 염증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다친 부위가 욱신거리고 쑤시는 데도 방치하면 나중에 뼈가 변형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손목 골절은 사고 직후에 방사선 검사상 크게 어긋나지 않았으면 깁스로 뼈가 대부분 붙지만 내버려두면 수술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 사고 후 머리에서 피가 나거나 잠시라도 의식을 잃었는데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뇌진탕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낙상사고 예방 Tip

* 환경요인 정비

- 가능한 집안을 밝게 하고, 특히 화장실 가는 곳은 밤중에도 적절한 조명 필요

- 방이나 마루에 전선 및 전화선, 기타 물건들을 정리정돈

- 실내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하고, 카펫은 귀퉁이를 안전하게 고정

- 변기와 욕조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변기의 높이를 앉기 쉽게 조절

- 목욕탕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트를 깔고, 욕조 바닥에는 고무깔개를 사용

- 노인의 방은 세면대와 목욕탕 가까이에

- 길 바닥을 평평하게 유지보수하고, 계단에는 손잡이 설치

- 집 입구나 보도 주변의 야간조명을 적절히 유지

 

*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 앉았다 일어설 때 천천히 움직여 어지러움에 주의

- 뒷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신발 착용

- 조금이라도 보행이 불편한 노인은 보행기나 지팡이 등을 사용

- 심한 실내 외의 온도차이, 지속되는 과로, 수면부족 등 삼가

- 날씨가 춥더라도 너무 웅크리지 말고 앞을 바로 보고 보행

- 눈 온 뒤 길이 미끄러울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더욱 주의

-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와 근육을 강화

- 정상 보행이 어려운 노인의 경우 보조기 사용

- 기온이 올라간 낮에 적당히 햇볕을 쬐 뼈를 튼튼하게

- 자주 넘어지는 노인은 적절한 보호 패드 착용

 

자료: 소방방재청 안전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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