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들입니다.

일본에 의해 변질된 아이돌의 의미와 일본매니아들의 왜곡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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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럼 아이돌은 일본에서 시작했다? - 거짓


아이돌을 가장 먼저한게 프랑스입니다.


예예걸(Ye Ye girl)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원래 아이돌은 10대에게 인기있는 가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전에 비틀즈가 여기에 해당되죠.


http://thumb.egloos.net/fastimg/http://pds16.egloos.com/pds/201004/13/03/e0057003_4bc44dcd750bf.jpg

나이가 어린 미소녀가수 프랑스갈



1960년 중반 프랑스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금발이나 블론디 헤어의 파란눈의 소녀, 서양인 가수가 일본에서 빅뱅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에서 예예걸이 아이돌로 뜻이 치환되어 일본에서 나이가 어린 가수 = 아이돌로 정의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아이돌의 뜻이 변질되어 아이돌 = 어린 여성가수(로리타+밀랍인형+미완성)가 되었습니다.




Les Sucettes (막대사탕을 손에 들고 천진하게 노래했던 그녀는 이 노래에 담은 '오럴 섹스'에 관한 내용을 알 턱이 없었습니다. 나중에야 그 사실을 깨닫은 그녀는 이곡의 작곡겸 작사자인 갱스부르크에게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멍하게 그야말로 순수하게 부르기 + 동요악곡 + 소녀적인 로리타 보이스 + 아마추어리즘 + 오뚜기적인 자세의 공주 + 미완성 + 불완전 = 프랑스갈


특히 프랑스갈의 인형같은 소녀의, 동요같은 노래와 성행위을 내포하는 음란한 가사는 일본에 큰 영향을 끼쳐 일본의 로리타문화을 만들어냅니다.


그만큼 프랑스갈이 일본대중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나 일본에서 상당히 커버가 많이 됩니다. 거의 클래식적으로 쓰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디션에서도 주로 부르는거 보면요..


일본 히트 이후에 60~70년대 소녀를 향하거나 기타 애니메이션음악에 이런곡들이 주로 쓰이고, 일본 JPOP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지요.


이런 일본아이돌 팝스의 원형이자, 캔디팝과 로리 팝의 원형이자, 로리절정의 팝이라고 할수 있는 곡들이 프랑스갈의 노래에 지극히 많습니다.



장난감병정








2. 연습생시스템은 일본의 액터즈스쿨에서 가져왔다? -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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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wikipedia.org/wiki/%E6%B2%96%E7%B8%84%E3%82%A2%E3%82%AF%E3%82%BF%E3%83%BC%E3%82%BA%E3%82%B9%E3%82%AF%E3%83%BC%E3%83%AB

沖?アクタ?ズスク?ル(おきなわアクタ?ズスク?ル)は、1983年4月にマキノ正幸が沖??那覇市に開校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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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일본에서 액터즈스쿨을 개설했습니다. 액터즈스쿨의 첫배출이 슈퍼몽키즈라고 92년도입니다. 또한 아무로 나미에도 액터즈스쿨 출신이죠.



한백희가 김완선을 연습생으로 발탁한 시기가 1983년 14세이었고 1986년에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김완선을 발탁하기 몇년 전에 이미 이주노와 박철우을 연습생으로 삼고 춤을 가르쳐주었죠.


또한 이수만이 현진영을 연습생으로 발탁한 시기도 1988년 16세이며 1990년에 데뷔했습니다.


시기상으로도 연습생시스템은 한국이 일본보다 앞섭니다.







3. 이수만은 일본의 모닝구무스메의 졸업시스템을 가져와서 HOT에 적용하려는 시도을 했다. - 거짓



HOT의 데뷔가 1996년이고 모닝구무스메의 데뷔가 1997년입니다.




졸업시스템을 가장 먼저 한 아이돌, 메두노


졸업시스템은 1977년에 결성된 남미의 소년아이돌그룹인 매두노 menudo가 가장 먼저 했습니다.


이수만이 메두노의 졸업시스템에 영감을 얻어 HOT에 도입할려고 했으나 욕들어먹고 안했죠.


즉 졸업시스템은 남미에서 가장 먼저 했고 그걸 이수만이 도입할려고 시도했습니다.







4. 이수만은 쟈니스을 벤치마킹했다? - 거짓



여기 링크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수만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고 온게 힙합입니다.


그것도 서태지보다 더 먼저 힙합을 시작했죠.



그런데 현진영이 마약을 하면서 서태지와의 경쟁에 실패했고


키우고 있던 이현도, 김성재가 듀스로 데뷔해서 현진영의 지분까지 빼앗겼죠.


이런 문제로 자기말을 잘듣는 아이돌로 바꾼거죠.



쟈니즈는 보컬 트레이닝, 카메라 트레이닝 같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보컬가르치면 개성이 사라진다나 음치도 개성.. 뭐 이수준이라.. 무조건 보석을 찾아내서 그 모습 그대로 개개인의 매력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SM의 기획은 원석을 발굴해 철저한 트레이닝에 의한 보석으로의 메이킹이 가장 핵심입니다.


오히려 성격이 정반대죠.






5. 일본아이돌시스템을 직수입한 기획사가 있다 - 참


쟈니스시스템을 직수입한 기획사는 바로 DSP입니다.


SM에서 HOT가 나오자


미국에 대해서 알지 못한 DSP의 이호연사장은 일본의 쟈니스아이돌시스템을 직수입합니다.


쟈니스그룹중의 하나인 V6은 멤버가 6명이며, 3명씩 2팀으로 나뉘어집니다.


20th Century(토니센)팀이 3명, Coming Century(카미센)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SP는 쟈니스의 V6을 벤치마킹해서 젝스키스를 데뷔시킵니다.


젝스키스도 2팀으로 나누어, 블랙키스와 화이트키스로 나누어집니다.


쟈니스의 시스템이 보석을 찾아내서 그 모습 그대로 개개인의 매력으로 승부한다는 것인데 DSP가 초창기에 추구했던거죠.



또한 일본아이돌이나 쟈니스는 예능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초창기에는 DSP출신 아이돌은 예능을 중시한데 반해 SM출신 아이돌은 예능을 덜 중요시했습니다.




SM같은 경우엔 이수만이 미국에 유학하면서 배운 것을 아이돌사업을 하면서 모두 이식했습니다.


즉 SM의 아이돌들은 전부 북미와 중남미, 유럽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습니다.


이건 이수만의 인터뷰에도 나온 이야기죠.


뉴요커에 존 시브룩(John Seabrook)이 쓴 "팩토리걸스:문화 기술과 K팝 만들기(Cultural technology and the making of K-pop)"에 의하면 이수만이 직접 미국에서 모든 것을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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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걸스:문화 기술과 K팝 만들기에서............

이수만을 인터뷰하고 2008년에 <한국으로 간 팝(Pop Goes Korea)>을 펴낸 마크 러셀은, 한국 정부가 이러한 음악계를 결딴내고 유명 음악가 몇명을 대마초 혐의로 구속하여 수감하였다고 썼다. 1980년에 전두환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할 때, 이수만의 라디오와 TV 쇼는 중지되었다. 

이수만은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노스리지의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과정을 다녔다. 이 때 그는 새로 시작된 MTV의 주요 상품이었던 뮤직 비디오에 매료되었다. 장래 K팝에서 재현될 많은 요소를 간직한 80년대 뮤직 비디오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비 브라운의 1988년 히트작 '마이 프리라거티브(My Prerogative)'일 것이다. 이 곡은 뉴 잭 스윙에서 특징적인 16분음표의 셋잇단음표 이음을 썼다. 허리를 곧추세우고 활달하게 걷다가 갑자기 돌아서고 백댄서들이 이를 반복하는 브라운의 춤동작 역시 K팝의 DNA에 스며들어 있다. 

이수만은 1985년에 학위를 받은 뒤, "한국에서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복제하려는" 결심을 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러셀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http://english.chosun.com/media/photo/news/200904/200904060008_00.jpg

한국으로 간 팝(Pop Goes Korea): 마크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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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이 일본빠돌이에 가까울 정도로 앞장서서 일본것을 퍼간것에 반해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은 모두 미국빠돌이에 가까울정도로 앞다투어 미국것을 퍼서 가져온겁니다.



결론은 쟈니스시스템을 가져온것은 SM이 아니라 DSP입니다. 





6. 그러면 영어권국가에서 말하는 아이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HOT, SES, 베이비복스, 젝스키스 등이 10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자 


한국언론의 기자들이 편의상(귀찮으니까) 일본에서 비슷한 뭔가가 있으니 


아무것도 조사하지않고 일본식개념어인 아이돌이라는 용어를 차용해서 그런겁니다.


그 예전 일본식한자를 마음대로 차용해서 뿌리깊게 박혀버린 것과 동일한 사례로 볼수 있죠.


영국이나 미국에선 젊은 그룹가수를 하이틴밴드라고 하죠. 이들을 따로 아이돌이라고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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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자그레브 감독 " 무리뉴는 내 아이돌 "  


http://www.managingmadrid.com/2011/9/13/2422329/champions-league-dinamo-zagreb-vs-real-madrid-match-preview



"지난 수년동안 나는 감독으로써 무리뉴의 일하는 방식을 많이 분석해왔고

 그가 나의 아이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숨기길 원하지 않는다. 

 그가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과 경기 중 그의 리액션을 많이 좋아한다.

 그는 경기에 많은 감정을 가져다오는 사람.

 만약 감정이 없다면 나에게있어 축구는 실제가 아니다.

 조세와 같은 사람이 없다면 축구는 지금과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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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모 감독이 뮤리뉴는 나의 아이돌이라고 하면서 존경의 뜻를 애기합니다.


아니 무리뉴보고 나의 아이돌이라니........




영어권에서 아이돌(idol)의 의미는 우상, 대중이 자신이 가장 존경해야 하는 대상이 되는 가수, 스포츠선수, 배우을 말합니다.


예을들어 비틀즈, 마이클잭슨같은 가수나 펠레, 마라도나, 마이클조단같은 스포츠선수, 알파치노같은 대상이죠.


그 뜻이 확장되어 자신이 존경해야할 모델, 스승, 영웅같은 존재가 아이돌이죠.





그런데 동아시아권에서 아이돌의 의미가 전혀 틀립니다.


10대 소년소녀 가수&연기자들이 아이돌이라고 정의하죠.


이렇게 의미가 변질된 이유는 일본에서 프랑스갈(프랑스10대의 어린 여가수)이 진출하면서


일본에서 금발의 미소녀가수에게 아이돌이라고 하면서 의미가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일본식영어가 한국과 중국에 역수입하면서 아이돌=10대 소녀소년연예인으로 통용되는 것이죠.



디나모 자그레브 감독 " 무리뉴는 내 아이돌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존경하는 귀감이 되는 롤모델, 영웅, 스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예을 들어 이소라가 "조용필은 나의 아이돌"라고 하는 말과 같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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