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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도 쓰이는 여름철 '복숭아' 어떤 효능 있나?

작성일 작성자 지올

        

쌓여있는 복숭아
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분이 풍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다/사진=헬스조선 DB

여름을 맞은 제철 과일 복숭아가 인기다. 복숭아는 4~5월에 꽃을 피우고, 7월쯤이면 열매가 완전히 익어 먹기 좋게 변한다. 복숭아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수분이 풍부하고 유기산(산성을 띠는 물질로 식품에서 신맛을 냄)이 0.5% 정도로 적어 단맛이 강하다. 복숭아의 열량은 100g당 36kcal로 복숭아 1개에 약 100kcal 정도다.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게 나가는 편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복숭아에는 비타민이 많아 피로를 해소시키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실제 복숭아 과육의 시안화수소산은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복숭아를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씨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은 과하게 먹으면 몸에서 독성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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