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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여행] 인간이 만든 악마의 구조물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작성일 작성자 돌담



인간이 만든 악마의 구조물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오늘은 TV에서만 잠시 보았던 그 참혹한 사진들의 현장인 '아우슈비츠'를 찾았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Auschwitz concentration camp)로 바르샤바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고

크라쿠프에서는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폴란드군의 병영이었으나

나치 독일이 28동까지 증축을 한 후에 유대인 등을 학살하기 위한 강제 수용소 시설로 이용한 것입니다


최초의 수용자들이 아우슈비츠에 온 날은 1940년 6월로 폴란드 양심수 728명이 수용된 것이고

최초의 학살은 1941년 9월로 소련군 포로와 유대인 수용자들이 처음으로 독가스실에서 학살을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 인원이 넘치자 3km 떨어진 '비르케나우'에 제2 수용소를 건립하였는데

이 수용소는 대량 학살을 위하여 제1 수용소보다 무려 10배나 더 큰 규모로 지었다고 합니다



아우슈비츠 (폴란드어로 오시비엥침) 제1 수용소 입구

이곳에서 언어별 가이드와 함께 수용소로 들어간다 - 가이드비만 있고 입장료는 없다




수용소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에 쓰여 있는 글 'ARBEIT MACHT FREI' -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수용소에 설치되어 있는 이중 철조망



박물관과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



아우슈비츠 수용자들이 살고 있던 세계 각국의 도시들



아우슈비츠 제1 수용소와 제2 수용소

제1 수용소에 박물관과 전시실이 있으며 제2 수용소를 '비르케나우 수용소'라고도 부른다



전시실의 기록 사진들



가스실로 들어가기 전에 자른 여자 수용자들의 머리카락



안경들



의족을 포함한 각종 보호장구



신발들



수용소에서 사용하였던 생활용품들



기록 사진들은 올리지 말까, 생각하다가...... 작게 만들고 일부는 흐리게 만들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아우슈비츠행 열차와 수용소 내부


가스실로 가기 전


소각실로 가기 전



수용소를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에는 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처형에 사용되었던 'Black Wall'



수용소 소장이었던 '루돌프 회스' 중령 한 사람의 처형을 위해 가스실 옆에 만들어 놓은 교수대

( 루돌프 회스 Rudolf Höss 는 1947년 4월 16일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



가스실 - 옆의 건물이 소각실



가스실 내부 - 사용된 독가스는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치클론 B'



가스실 벽면



소각실 내부



아우슈비츠 제2 수용소 입구 - 입구를 '죽음의 문'이라고 불렀다



제2 수용소 건물들



제2 수용소 건물 내부



독일군이 퇴각하면서 파괴한 가스실



제2 수용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위령비

아우슈비츠는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에 의해 해방이 되었다



아우슈비츠 입구에서 보았던 스탠드 간판 1



아우슈비츠 입구에서 보았던 스탠드 간판 2



아우슈비츠 제2 수용소의 철길이 끝나는 부분에 있는 조형물


아우슈비츠에서 학살된 사람들은 유대인. 집시. 소련군 포로. 정신장애인. 동성애자

기타 나치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아우슈비츠에서 학살당한 사람은 약 400만 명이며 이 중에서 약 250만 명이 유대인이라고 알려져 왔지만

이 말은 처음 이 수용소를 해방한 소련군의 발표였습니다

이후에 이 숫자에 대한 반론도 있어 '과장되고 꾸며낸 얘기가 많다'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뉴스위크지 1995년 1월 18일자의 기사에 의하면 아우슈비츠에서 죽은 사람은 유대인을 포함하여

110만~150만 명으로 추산되며 가장 많은 희생자가 유대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정확하게 몇 명이나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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