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돌담

[스위스] 브리엔츠 호수, 가스바흐 폭포, 스위스 목각 박물관

작성일 작성자 돌담



브리엔츠 호수, 가스바흐 폭포, 스위스 목각 박물관


내 마음 속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그린델발트를 떠나기 전에 들린 곳은 브리엔츠 호수였습니다

인터라켄이 자랑하는 브리엔츠 호수는 그리 큰 호수는 아니었지만 알프스의 고산에 있는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로

만들어진 호수로 이 호수의 물빛은 이제까지 내가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호수와 구채구 호수의 물빛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색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호수를 인터라켄 Ost에서 유람선을 타고 출발하여 호수 동쪽 끝부분에 있는

가스바흐에서 내려 낙차 높이 약 400m의 가스바흐 폭포를 상류 지점에서부터 호수 선착장까지 걸어서 내려온 후에

이 호수를 대표하고 있는 마을인 브리엔츠 호반 마을에 들려 스위스 전통 공예품인 나무 조각품들을

전시해 놓은 스위스 목각 박물관을 구경하였고 멋진 골목이라는 뜻인 브룬가세도 들렸습니다



브리엔츠 호수를 가는 날의 아침은 너무나 맑았다



브리엔츠 호수 (Lake Brienz) 주변 명소

우선 인터라켄 Ost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스바흐에서 내려 (1시간 2분 소요) 폭포를 따라 걷고

가스바흐에서 다시 유람선을 타고 브리엔츠로 가서 (11분 소요) 목각박물관을 포함하여 마을을 돌아본 후에

브리엔츠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터라켄 Ost로 돌아옴 (1시간 13분 소요)

★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유람선 무료



인터라켄 Ost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스바흐로 가면서 본 풍경



브리엔츠 호수는 길이 약 14km, 너비 약 2.8k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약 260m이다



브리엔츠 호수의 유람선은 1839년부터 운행하였다고 한다



카리브 해의 물빛처럼 예쁜 브리엔츠 호수의 물빛



이 호수에서 수영도 하고 싶었고 낚시도 하고 싶었다



멀리 가스바흐 선착장과 Grand hotel Giessbach가 보인다



가스바흐 선착장 (Giessbach see) 도착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푸니쿨라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푸니쿨라이며 호텔까지 올라갔다

( 1879년에 완공되었고 관광객만 사용한다 )



Grand hotel Giessbach - 이곳에서 잠시 앉아 폭포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셨다

호수에서 100m 위 쪽에 자리한 이 호텔은 1873~1874년에 지어졌으며 22ha의 공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본 가스바흐 폭포 (Giessbach Falls)

낙차 높이가 약 400m인 14단 폭포로 스위스에서 5번째로 높은 낙차의 폭포이다



호텔에서 폭포 쪽으로 가는 길



폭포 뒤에서 찍은 호텔의 모습



폭포를 따라 걸어서 내려가다가 찍은 폭포의 모습



선착장까지 걸어서 내려온 후에 다시 유람선을 탔다



브리엔츠 호반 마을로 가면서 본 풍경



브리엔츠 선착장 근처에 세워져 있는 나무 조각 - 행복한 표정의 배낭 여행자의 모습이다



선착장 인근에서 본 다른 조각품



브리엔츠 호반 마을의 중심 거리인 하우프트 거리 (Hauptstrass)

이 거리를 오가는 버스는 152번인데 운행간격이 길어 걸어서 스위스 목각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스위스 목각 박물관 (Swiss Woodcarving Museum)

이 마을에는 나무 조각 공방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 조뱅(Jobin) 공방은 마을의 대표 공방으로

스위스 전통 공예품인 나무 조각 공예품과 뮤직 박스 공예품 등을 만들고 있으면서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박물관이 바로 스위스 목각 박물관이다



스위스 목각 박물관에서 본 조각품들




















전시실 옆방에서는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나무 조각에 대하여 강의도 듣고 실습도 하고 있었다



스위스 목각 박물관에서 좀 떨어져 있는 브룬가세 (Brunngasse)

( Brunn은 멋진 gasse는 골목이라는 뜻 )



브룬가세에서 본 예쁜 모습들






구두는 조각품이 아님 ^^



1700년 대에 지은 건물치고는 너무나 잘 유지되고 있다


인터라켄은 '호수 사이'라는 뜻으로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브리엔츠 호수가 있고

서쪽에는 툰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툰 호수보다 브리엔츠 호수가 좀 작은데

두 호수 모두 높은 산들 사이에서 신비로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물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들리지는 못했지만 툰 호수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아름다운 호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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