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원주 반곡역에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꽃망울 이였고

두번째 방문때는 꽃봉오리 였고

세번째 방문에야 비로소 벚꽃을 볼수 있었습니다

남자는 삼세판 입니다 ㅎㅎ



반곡역사를 지키고 있는 좌청룡, 우백호...




좌청룡과 반곡역...




우백호와 반곡역...

우측 벚나무는 그래도 꽃이 덜 피였네요 ㅎ




안전!, 직장에서 30년을 들어온 단어가 여기에도 있네요ㅎ




누군가가 패트병으로 예쁜 바람개비를 만들어 놨습니다




때마침 그리움을 가득실은 기차가 지나갑니다

시간이 맞으면 이렇게 지나가는 기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란 팬지와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고...




앵두꽃과 반곡...




폐 레일을 이용해 쉴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놨네요




반곡역사 뒷 모습...




반곡역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네요




역사 한편에는 철도 역사를 담은 옛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일제에 의해 강제로 노역에 끌려가 철도를 놓던 우리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서울로 향하는 기차...

예전에는 누군가의 부푼 꿈을 실고 달렸겠지요




밖으로 나오니 귀여운 아이들이 놀러 왔네요

어린이집에서 왔나 봅니다






반곡역은 지금도 기차가 정차하는 간이역 입니다

하루에 상행선 4번, 하행선 4번

청량리, 안동, 강릉, 부천, 제천을 갈수 있다고 합니다


1941년 반곡역 완공,

        1974년 소화물 취급 중지,

           1976년 모든 화물취급 중지,

    2007년 여객취급 중지,

      2014년 여객취급 재개...

우여곡절이 참 많은 간이역 입니다


벚꽃 핀 어느 봄 날에 찾은 반곡역은

또 다른 그리움으로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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