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20일 목요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기장현 소속 군관들의 집무소로  1655년(효종 6) 동래독진이 설치되고 1669년(현종 10) 동래 장관청이 건립된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관련 사료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2013~2014년에 걸친 전면 해체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835년(헌종 원년)에 건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장 장관청은 동래부의 장관청[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과 함께 전국적으로도 남아 있는 사례가 드문 군관용 관아 건물이다. 조선 중기 이래의 간소한 굴도리식 건물로서 건축사적으로 크게 주목될 뿐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도 뛰어나며, 조선 후기 부산 및 기장 지역 관아 건축의 양상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건축 유구(遺構)로 기장군의 역사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건축 문화재이다. 2013년~2014년에 걸쳐 전면 해체 보수를 실시한 결과 건물 내부의 대들보, 서까래, 도리, 기둥 등 주요한 구조부재 등이 원형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장 장관청은 2008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7호로 지정·보존되어 오다가 건물의 중요성 및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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