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2일 토요일

내물왕릉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제17대 내물왕의 능으로  1963년 8월 27일에 사적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사적 제161호로 지정된 경주동부사적지대의 66만 9,293㎡에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사적 제19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경주계림의 경내에 있다. 이 왕릉은 경주계림의 미추왕릉지구 제30호분으로 지정돼 있으며 월성(月城)으로부터 서북쪽으로 220m 떨어져 있다 릉의 형태는 흙을 올려 만든 원형봉토분(圓形封土墳)으로서 봉분 밑둘레에 자연석이 드문드문 돌아가며 보이고 있어 둘레돌〔護石〕을 돌렸음을 알 수 있다. 밑지름 22m, 높이 5.3m이다 평지에 마련된 것으로 보아 내부는 나무로 만든 덧널 위에 냇돌을 올려쌓아 만든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정식으로 발굴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경주시내 돌무지덧널무덤의 묘역이 봉분과 둘레돌, 그리고 가장자리에 돌린 도랑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돌무지덧널무덤일 가능성이 있다 이 능을 내물왕릉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5세기 초부터 6세기 전반대까지 대체로 왕릉이 경주시내 평지에 돌무지덧널무덤 양식으로 거대한 규모로 축조된다는 점이다. 둘째,『삼국유사』왕력(王曆)편에 내물왕릉이 “점성대 서남쪽에 있다”는 기록과 더불어 각기 박씨·석씨·김씨계의 시조왕들이 묻혀 있는 오릉(五陵)에 내물왕릉도 부가되어 전승되어 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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