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골살이 # 80 - 주택용 태양광발전기 설치

작성일 작성자 늘봄



요즘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설비를 많이 한다.

태양광기술발전으로 발전설비들의 수명이 25년 정도이고 에너지관리공단과 지자체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작년 전기요금 폭탄(20~30만원)을 맞아 고민 끝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시골집에 설치하기로 했다.

수요는 많고 보조금이 적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다. 작년 말부터 설치계획을 세워 에너지관리공단에 접수해 선정되었다.

용량은 주택용 태양광 발전 설비 3kw다. 설비 설치장소 물색 후, 설비조립, 시공 등 2일간 공사를 했다.

시공업체와 태양광패널 제조사에 따라 설치가격이 다양하고 가격차도 많이 난다. 비교 해봐서 잘 골라야 한다.

에너지관리공단(350만원)과 군 지원금(120만원)을 제외하고 우리 부담은 400만원이 들었다.

올 여름부터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 전기요금 걱정없이 지낼수 있을거 같다.

 


아래채 빈 공간을 활용해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는 패널이 햇빛을 오래동안 받을수 있는 곳이 좋다.

아래채 빈 자투리 땅을 이용해  정남향으로 설치했다.

 

전기생산량을 알아볼수 있는 모니터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나서 부터 계량기가 거의 돌아 가지 않거나 계량기가 에러로 뜬다.

발전된 전기가 쓰는 전기보다 많으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생산된 태양광 전기로 냉장고, 에어컨 등을 맘껏 쓸수 있게 되었다.

한 여름에 에어컨 등 전기를 빵빵하게 써도 1만원 이하 요금이 나온다니 올 여름이 기대된다.

 


 

 

태양광발전설비 공사가 다 끝나고 작년(http://blog.daum.net/yyc5932/1131) 9월에 담궜던 솔잎 발효액를 걸렀다.

6개월 이상 황토집에서 숙성시킨 것이다. 발효액은 솔잎향이 진하다. 유리병으로 3병을 걸렀다. 

솔잎 발효액을 희석시켜 차로 마셨는데 향과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마시면 아주 좋을성 싶다.

발효시킨 솔잎을 버리지 말고 술을 부어 솔잎주를 만들어야 했는데 그만 다 버려 버렸다. 아쉽다.

  

솔잎발효액



시골집 화단에 수선화 등이 피기 시작했다. 벌써 꿀벌들이 찾아와 꿀을 딴다. 서향도 곧 필거같다.

이젠 황토집 지붕 갈이를 해야 한다. 너와지붕은 8년정도 되었는데 부엌, 목욕탕이 배치된 응달쪽 피죽이 많이 썩었다. 

피죽으로 이은 지붕을 걷어내고 오랫동안 지붕갈이 걱정이 없는 황동 금속기와로 교체할 생각이다.

- 태양광설비 설치 : 2017. 3. 8 ~ 9 -

 

 


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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