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미국서부여행 # 7 - 심장이 쫄깃 쫄깃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2-1)

작성일 작성자 늘봄


스튜디오 투어중 대홍수 세트장


로스엔젤레스에서 맞는 휴일, 일정이 없는 일요일, 자유시간이다.

호텔에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여행에 나섰다.

여행사 버스가 스튜디오 갈때, 호텔 돌아올때 픽업을 해주었다.

하루 종일 이곳에서 놀았다. 예약한 티켓(하루용 티켓 150$)을 가지고 .....


입구


관람동선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로스앤젤레스의 명소다.

스튜디오는 170만㎢ 부지에 유명영화의 세트 및 특수촬영장면, 스턴트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놀이공원인 셈이다.

크게 3가지로 나눠 스튜디오 투어, 스튜디오 센터,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 으로 구별할 수 있다.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는 트램을 타고 여러 영화세트장을 돌아보는 것이다.

영화 킹콩, 죠스, 싸이코, 백투터 퓨처, 위기의 주부들 세트장 등등..

스튜디오 센터(Studio Center)는 특수촬영장면이나 실제  촬영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다.

놀이기구를 탈수 있다. 해리포터, 심슨스, 쥬라기공원, 미이라, 트랜스포머 등

엔터테인먼트센터(Entertainment Center)는 실제 영화에 출연하거나 영화 출연 동물의 묘기, 스턴트 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로스앤젤레스 이외에 미국 올랜도, 일본 오사카 등에도 있다. 우리나라와도 설치 협의를 했으나 무산.


입구


휴일인 탓에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사전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해리포터, 미이라, 쥬라기공원, 워터월드의 놀이기구는 필히 타보라는 것.

입장하면서 부터 줄 줄 줄이다.  소지품 검사도 엄격했다. 테러등이 빈번한 탓일게다.



스튜디오 안내도


스튜디오 다운 조형물



안내도를 보며 관람전략을 짰다. 안내도를 참고로 줄이 적은 곳 부터 공략하기로 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쥬라기공원, 미이라, 트렌스포머, 워터월드..

해리포터 존은 해리포터 마을과 성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입구에서 가까운 탓에 종종 걸음했지만 벌써 사람들로 가득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이다.



해리포터 마을 입구


해리포터 마을



플라잉 놀이기구

해리포터가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

그걸 재현해 놓은 플라잉 놀이기구가 성 앞에 있다. 기다란 줄을 서서 20여분 만에 탔다. 

무지 빠르게 움직였다. 눈 깜박할 사이 위로 솟구쳤다 곤두박질 했다. 방심했다가 혼났다.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타고 나 후 어지럽고 무서웠다. 놀이기구도 젊었을때 타야 할것 같다. 아재들은 조심해야 할 기구다.



해리포터 마을 기차와 역무원, 관람객에게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반겨준다.

놀이기구 타는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기념품 샵 등이 잘 구비되어 있다. .

영화의 후광효과와 더불어 편익시설 등이 잘 갖춰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아닌가 싶다..


해리포터 성


성안에는 기념품을 파는 가계 등이 있다.

배낭 등은 물품 보관소에 맡겨야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번거롭고 사람들이 많아 돌아 나왔다.

성밖에는 해리포터를 연극으로 표현하는 공연도 열렸다.


공연


해리포터를 빠져나와 심슨가족 테마파크로 왔다.

이곳에도 놀이 기구가 있는데 해리포터 놀이기구 탄 후유증으로 속이 미싱미싱해 광장에서 휴식를 취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심슨과 가족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테마파크 근처를 돌아다니며 관람객들과 어울렸다.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코스다. 쉬면서 광장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심슨스 라이더


심슨, 걸름걸이와 분장이 우수꽝 스러워 시선을 받는다.





휴식을 취한 후 근처에 있는 스튜디오 투어에 나섰다.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트랩을 타는 대기장소로 간다.


스튜디오 투어 입구


트랩타기 전 대기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20여분간 줄을서서 기다린 끝에 트랩에 탈수 있었다.

안내원이 솔로, 가족 등을 감안해 트랩을 배정해 준다.

개인적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람 중 가장 느긋하게 즐긴 코스가 아닌가 싶다.  아재코스~


전동차


백투더 퓨처 세트장


스튜디오 투어는 트랩을 타고 유명영화의 세트장을 40여분간 돌아보는 코스다.

홍수가 난 것 처럼 세트장으로 쏟아지는 물, 분노의 질주 세트장에서 영화장면과 트랩이 연동해 거칠게 움직이고

사이코에선 칼든 자가 트랩을 향해 칼로 찌를 듯 다가서는 장면 등은 투어 재미를 높여주었다. 


영화에 나온 차량들 전시


홍수가 나는 세트장



트랩이 이곳에 멈추면 마을 위에서 부터 엄청난 물이 쏟아진다.

트랩을 덥칠듯 하지만 물 일부만 관람객들에게 튀기고 금새 빠져 버린다.


홍수를 연상시키는 쏟아지는 물






분노의 질주, 영화속 장면과 트랩이 거칠게 같이 움직인다.






죠스세트, 트랩옆으로 죠스가 나타나고 불길이 쏫는다.









싸이코가 나오는 세트장


현관에 칼든 자가 트랩을 향해 다가온다

아주 차갑고 공포감을 주는 표정으로...관람객들은 무서워 괴성을 지른다.

무서움을 느끼는 세트장이다.


칼을 들고 다가서는 싸이코


톰크루즈가 숨었던 집 앞 비행기 사고 세트장


스튜디오 투어를 마치고 다시 심슨스로 돌아오면 로우 랏(Lower Lot)으로 가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쥬라기공원, 미이라, 트란스포머 등의 스튜디오 센터가 있다.


쥬라기공원. 미이라, 트랜스포머 등이 있는 스튜디오 센터 내려가는 곳


로우 랏 풍경


에스컬레이터


쥬라기공원



떨어진 보트


에스컬레이터 부터 눈길을 끄는 곳이 쥬라기 공원이다.

언덕에서 떨어지는 보트가 물보라를 일으키는 장면을 보면 놀이기구를 타는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

해리포터 프라잉 놀이기구를 타면서 어찌나 놀랬던지 안타려 했지만 마음을 다듬어 도전했다. 


테마파크 입구


쥬라기파크 주변에 크고 작은 공룡들이 움직인다.

로봇이지만 거의 공룡 같은 동작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공룡과 사진을 찍거나 만져보는 체험을 할수 있다.

놀이기구를 탈려면 쥬라기 파크라고 써진 곳으로 들어가면 탑승장이 나온다.


보트모양의 놀이기구 탑승


줄을 서 있으면 안내원들이 가족유무를 물어 기구에 배정해준다.

안전 점검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보트를 출발시킨다. 보트는 체인에 의해 서서히 상단부로 옮겨진다.



보트기구는 공룡들이 반겨주는 공원을 지난다.

초식공룡들이라 덩치는 크지만 표정이 참 귀엽다.







낙하지점 근처까지 공룡들이 울부짖으며 관람객을 위협한다.

안전을 고려해 대기했다가 카운트가 시작되고.. 낙하!....정말 혼났다.

눈 깜박할 사이인데 무중력 상태 같은 느낌에 추락의 공포감이 몰려오고... 심장이 심하게 쫄깃거렸다.

 





기념품 샵


기념품 샵을 거처 광장으로 나와 다양한 공연을 보니 마음이 한결 안정되었다.

관람객들과 어울어진 공연, 미이라 분장 배우들의 퍼모먼스...



광장 이벤트


미이라 분장 배우들과 관람객 어울림


미이라 라이더


미이라 놀이기구 타는 곳이다.

배낭을 보관함에 맡겨야 하고 놀이기구 타는게 무섭다하여 포기했다.

미이라 라이더관을 나와 트랜스포머관으로 이동했다.




영화에 나온 로봇


놀이기구 타기전 영화에 나온 로봇이 관람객과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어준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사람들을 통제한다. 이곳은 3D안경을 준다.

영화장면에 따라 놀이기구도 같이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피한다.

무서움은 덜 한곳이지만 놀이기구가 심하게 요동처 정신이 없을 정도다.


로봇 전투장면


놀이기구 승하차장

광장에 식당, 휴게시설들이 있다.

멕시칸 식당에서 닭고기와 면, 이 섞인 볶음요리를 시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양도 많고 맛도 있다. 식사는 13불이고 콜라까지 15불 했다.


점심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Upper Lot으로 올라왔다.

몇군데 놀이기구를 탔는데 무섭고 힘들어 오후는 걸어다니며 스튜디오를 구경 할 계획이다.

워터월드로 향했다.

- 여행 5일째 : 2017. 10.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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