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미국서부여행 # 11 - 세계 최대 자동차 쇼, " SEMA" 관람

작성일 작성자 늘봄


고성능 튜닝카 탑승 행사


세계최대 자동차 튜닝전시회인 "2017 SEMA International Auto Salon", "2017 Appex Salon"을 2일간(11.1~11.2) 관람했다.

세마쇼와 아펙스를 동시에 관람하면서 자동차 튜닝의 진 면목을 접할수 있었다. 전시회 4일중 2일만 관람하고 귀국해 아쉬움이 남지만 자동차튜닝에 대한 좋은 공부 기회였다. 특히 첫날 세마 부회장 린다 스펜서(Linda Spencer)와 세마쇼장에서 미팅을 갖고 자동차 및 튜닝 부품의 미국 수출, 세마쇼 참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세마쇼장(구글 위성사진)

세마쇼장 안내도

쇼장 입구


역시 세마쇼는 명불허전이었다. 명성이 이런거구나를 느꼈다.

다양한 자동차 튜닝카 전시는 물론, 엔진튜닝, 드레스업 등 전시품과 내용에 놀랐다.

세계자동차 튜닝 매니아, 업체. 관계자, 관람객 등 매년 20만명이 참가 하는 이유를 알수 있었다.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는 국내 자동차쇼 하고  격이 달랐다. 

전시장이 클뿐아니라  관람 인원이 많고 업체별 관심분야가 달라 각자 헤어져 관람키로 했다.



레핑시연


클래식카 튜닝






북(North Hall) 시장에 있는 현대 기아차 전시장이다. 스팅거, 튜산을 일부 튜닝한 차들이 몇대 전시되어 있다.

그 옆 토요타나 혼다와 비교할 때 전시차들과 내용이 너무 초라했다. 전시장이 빈약하다 보니 관람객 들도 적다.

현대 기아차의 미국내 위상을 보는 듯 해 씁쓸했다.



스팅거

스팅거 튜닝 부품들





북 전시장만 둘러보았는데도 오전이 훌쩍 지나갔다.

점심은 전시장내 식당에서 먹고 오후 2시 세마 부회장 린다 스펜서(Linda Spencer)와 미팅을 했다.

주요 의제는 업체들의 부품 미국 인증과 수출, 세마 회원가입 문제 등을 가지고 협의할 계획이다.

미팅에는 주정부 책임담당자도 함께 했다.


세마부회장 린다 스펜서(Linda Spencer), 그 옆은 네바다주 상무부 책임자



이번 미팅은 전남의 튜닝 인프라와 업체 소개, 미국 수출방안을 타진했고

세마측은 수출부품의 세마인증, 세마회원 가입, 세마쇼 참여를 희망했다.

예산, 정책결정 등의 문제가 걸려 있어 구체적 실현 논의는 차근 차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세마 부회장과 1시간 미팅은 전남 자동차 부품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걸음이었다. 

후속 조치로 작년 연말 삼포 튜닝밸리 선포식에 메신져 역할을 하고 있는 유원식 대표를 초청해 튜닝프리미엄연구센터,

F1경주장, 업체 방문을 실시하여 미국수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기념사진



미팅 후 중앙홀 전시차량과 부스를 돌며 관람했다.

튜닝의 신세계新世界를 보는 즐거움에 피곤함도 잊었다.





숙소로 돌아와 쉰 후 2일째 세마쇼장을 찾았다.

오늘은 관람하지 못한 곳과 아펙스, 야외 이벤트장 위주로 동선을 잡았다.

세마쇼는 실내 전시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고성능 튜닝 자동차를 직접 타볼수 있는게 큰 매력이다.

드라이버들이 고성능 튜닝카나 튜닝밴 등을 몰며 그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린다.


호텔인 라스베가스타워

숙소호텔카지노

호텔


숙소인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을 나서 9시경 컨벤션에 도착했다.

각 전시장과 부스는 관람객으로 넘쳤다. 전날보다 더 분비는 같다.




고성능 뉴닝카 탑승장


고성능 튜닝카 시승장이다. 차를 타기 위해 줄이 끝이 없다.

드라이버들의 현란한 운전이 시작됐다. 굉음과 함께 타이어에서 검은 연기가 속구친다.

급회전과 브레이크를 밟기 때문에 노면과 타이어가 마찰하며 나는 연기다.

곡예하듯 공간을 파고드는 차, 마성魔聲의 굉음, 보는 이나 탑승자들은 심장이 쫄깃거리지 않을수 없다.


360도 회전 작은 공간에 차 넣기






드라이버

다양한 튜닝밴 전시

2층 전망대에서 본 시승장

공연


사막랠리 자동차 타이어 빠르게 갈아 끼우기 대회



익스트림 사륜자동차 시승장이다. 시승장마다 사람들이 몰린다.

이곳 또한 대기자 줄이 길어 구경만 했다. 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거대한 바퀴와 차고를 높이 튜닝 밴


바퀴 하나 높이가 내 키보다 크다. 덩치가 어마 어마한 밴이다.

늪지나 사막, 또는 온.오프 로드를 달릴수 있는 튜닝카다.

사다리를 놓아야 운전석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남  전시관 옆 쉐보례 야외 시승장


이곳도 인기있는 시승장이다.

쉐볼레의 튜닝 승용차와 밴 차량으로 관람객에게 체험을 해주는 곳이다.

고속주행보다 밴으로 45도 경사를 넘어가는 것이 더 스릴 있을거 같다.


간이식당

쉐보레 밴으로 언덕 넘기

체험객들




머리도 식히고  피로를 푼 다음 다시 실내 전시장으로 들어왔다.

자동차 프레임, 엔진 튜닝 등 수많은 전시물들이 끊이 없이 나를 자극했다.







셔틀버스 승강장




튜닝카 홍보까페


2일간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쇼를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

한국, 전남의 튜닝산업 기반이 아주 허약함을 절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규제다. 일부 규제를 완화 했지만 언 발에 오줌누기다.

과감히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 현대, 기아, 르노 삼성 등 완성차 위주의 정책도 바꿔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는 일자리 창출이 많은 자동차 튜닝산업을 집중 지원 육성할 때이다.

- 세마 · 아펙스 관람 : 2017, 10. 31 ~ 1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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