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 108 - 꽃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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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 108 - 꽃 마중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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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꽃


3월의 끝자락이다. 3월 춘분에 눈이 내려 곷샘 추위가 오래갈듯 하더니..

산수유, 매화꽃, 꽃 구경할 사이도 없이 벌써 다 떨어져 버렸다.

매년 꽃마중을 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시간을 내지 못했다.

벌써 벚꽃도 절정으로 가고 있다. 시골집 꽃마중으로 꽃구경의 아쉬움을 달랬다.

 

명자꽃


살구꽃

개살구꽃

자두꽃


시골집 화단, 뒤안 등에 체리, 살구, 개살구, 자두, 적목련, 개나리, 동백꽃 등이 피었다.

살구꽃은 화려하지만 열매는 그리 실하지 않다. 올해는 적과를 해줄 계획이다.

목련꽃 향기가 진하다. 시골집 뜨락에 향기가 가득하다. 체리꽃에 수많은 벌들이 날아와 꿀을 딴다.

흐드러지게 핀 체리꽃이 뜨락의 허허로움을 잘 메꿔준다. 수정이 잘되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체리꽃

체리꽃


빈카, 일일꽃


작은 꽃들도 그 자태를 뽐낸다.

빈카, 봄까치꽃, 노랑민들레. 애기똥풀, 꽃잔디 등..


봄까치꽃



민들래


애기똥풀

꽃잔디


할미꽃, 골무꽃, 무스카리, 히야신스도

매년 그 자리에 어김없이 얼굴을 보여준다.

이젠 화단에 곷들의 자리를 욀 정도가 되었다. 



골무꽃

무스카리

히야신스

시계달기


거실에 시계가 둘이다. 이중 뻐구기 시계는 거실에 두었다.

등그런 벽시계 하나를 가져와 바깥벽에 걸었다. 작업할때 시간보기가 훨 수월할거 같다.

꽃마중을 못한 아쉬움을 시골집 꽃을 보며 대신했다. 화단정리 등 잡다한 일을 하다보니 하루가 금새 지나갔다.

- 시골살이 : 2018. 3.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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