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북유럽 여행(스웨덴) # 6 - 노벨상 시상식장 콘서트홀, 시립도서관, 바사박물관

작성일 작성자 늘봄


연안여객선 터미널


웁살라에서 다시 스톡홀름으로 왔다.

점심은 스웨덴 정식으로 노벨상 수상식이 열리는 스톨홀름 콘써트홀 근처에서 먹었다.

점심을 먹고 스톡홀름 투어에 나섰다.



                       ①콘써트홀, ②스톡홀름시립도서관, ③바사박물관, ④스톡홀름국립도서관. ⑤왕립연극극장, ⑥연안여객선터미널


스웨덴 정식


스웨덴 점심 정식은 간단했다.

샐러드와 감자를 곁들인 스테이크..

와인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콘써트홀 가기전 아시안 마켓


점심을 먹은 후 식당에서 콘써트홀까지 걸었다. 콘써트홀 못 미쳐 아시안 마켓이 있다.

콘써트홀 앞은 사람들로 붐볐다. 휴일이고 날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나왔다.

카페앞은 따뜻한 햇빛을 쬐며 차 등을 마시는 사람들로 꽉 찼다.



콘써츠홀 전경


1926년에 세워진 스톡홀름 콘써트홀이다.

건물 정면에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조각가 C.밀레스(C.Milles)의 작품이 있다.

이곳에서 각종 클래식 음악회와 노벨상 수상식(5개 부문 중 4개부문/화학, 물리,의학,문학)이 열린다.

노벨평화상만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수상식이 거행된다.

콘써트홀 앞 회토리에트 광장에는 꽃·과일·선물용품 노점들로 가득하다.


회토리에트광장과 노점들

회토리에트 광장 노점들

회토리에트 광장



콘써트홀은 개방되지 않아 외관만 살펴보았다.

회토리에트 광장은 활기가 넘쳤다. 유럽의 문화는 역시 독특하다.

시내 한복판 제일 좋은 광장에 과일 등 노점이 있다는 것이다.

노점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광장으로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한다.


콘써트홀 앞 조각(스웨덴 조각가 C. 밀레스 작품)



시간 여유가 있어 콘써트홀 주변을 산책했다.

스톡홀름 중심부인 까닭에 주변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날씨가 맑고 좋아 산책하기에 딱이었다.




콘써트홀과 회토리에트 광장을 나서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으로 이동했다.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은 1928년 완공된 군나르 아스플룬드(1885~1940년)의 작품이다.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건축 1001"에 들어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시립도서관 전경


시립도서관은 붉은 벽돌로 쌓았다.

마치 상자안에 들어있는 원통형태을 띤다.

소장 책은 20만권이 넘는다고 한다.


도서관 입구




내부로 들어오니 입이 쩍 벌어졌다.

3층으로 된 도서관은 원통형으로 개방감이 극대화 되어 있다.

서가는 내부 통로를 따라 올라갈수 있다.

한국책 코너를 찾아보았지만 책이 너무 많아 찾지를 못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도서관이 세계적 명물이 될수 있음을 알수 있다. 


내부 통로를 따라 서가로 올라간다.

2층에서 본 도서관



공중에서 본 도서관 전경


도서관 관람을 마치고 주변 산책에 나섰다.

도서관 옆으로 공원이 있다. 공원 앞은 물을 채우는 곳인데 물을 빼서 롤러 스케이트 등을 탈수 있다.

시민들이 오후의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

도서관 입구 맥도널드 가게 앞에 경찰들이 보였다.


도서관 옆 공원, 물을 뺀 호수

도서관 앞 경찰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을 나서 바사박물관으로 향했다.

바사박물관은 스톡홀름 서쪽 스칸센섬에 있다.

박물관 앞에는 바이킹의 민속들을 전시한 노르딕박물관이 있다. 


노르딕박물관(민속박물관)


바다속에 바사함이 잠긴상태로 건설한 바사함 박물관 전경


바사박물관은 바사함이 바다속에 잠긴 상태로 만들었다.

높은 돛은 박물관 지붕 위로 올라와 있다.


바사전함 돛을 박물관 밖으로 노출 

복원된 바사함


바사 전함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이다.  

바사왕가의 구스타브 2세(Gustav II)가 재위하였던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 10일 처녀항해 때 침몰했다

스웨덴은 북유럽 발트해 주변 제국 건설에 막강한 해군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전함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바사호는 전함 중의 하나로  길이 69m, 높이 48.8m, 탑승 가능 인원 450명, 탑재 가능 대포 수량 64개에 이르는 거대한 배였다.

그러나, 국내외 귀빈 등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수식을 하자마자 열린 포문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침몰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배에 승선하고 있던 150여 명 중 30여 명이 익사했다고 한다.


2층에서 본 바사함


333년이 지난 1956년에 침몰한 바사호는 해양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에 의해 발견되어 1961년에 인양되었다.

1962년부터 임시 박물관에서 30여년의 복원작업을 거쳐 1990년 바사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바사박물관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고 한다. 인양된 배에서 25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바사함은 대포창으로 물이 들어와 침몰했다고 하지만 배의 밸런스 깨짐, 64문의 많은 대포장착 등 여러 원인이 있다고 한다.


바사함에서 발견된 유골

복원한 유골의 사람들


3층에서 본 바사함


전함 갑판




당시의 선원과 유물들

유물


바사함에 실린 대포

바사함 전경


바사함 배 밑은 해수면 보다 낮다. 물에 잠긴 상태이다. 중앙 돛은 박물관 지붕 위 까지 나와 있다.

바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스웨덴 국립도서관으로 이동했다.


명품샾 등이 있는 거리


국립스웨덴국리도서관


흄네가든에 국립도서관이 있다. 이곳에 온것은 근처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저녁 예약 시간이 많이 남아 도서관, 공원, 왕립연극극장, 여객선 터미널까지 걸어서 시내 산책을 했다. 

먼저 도서관과 주변 공원을 산책했다.



흄네가든

이 건물을 돌아 가면 한식당


도서관과 공원을 산책 한 후 명품거리와 여객선터미널까지 혼자 다녀왔다.

연안여객선 근처에는 또 다른 공원인 버젤리공원이 있다.

그 앞에 건물 곳곳이 황금으로 장식된 왕립연극 극장이 있다.

 

왕립연극극장


연안역객선 터미널은 시내 깊숙히 들어와 있다. 물길은 메럴린호수를 거쳐 발트해까지 연결된다.

뭉게 구름이 떠 있고 잉크색 호수, 작은 여객선들,... 보기만 해도 멋진 풍경이다.

여객선을 보고 있으니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메럴린 호수, 발트해로 나가는 여객선 터미널



왕립 연극극장 앞으로 트렘도 다닌다.

왕립오페라단의 주 공연장이 이곳이라고 한다.

흄네가든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호텔로 향했다.

- 여행 : 2018. 9. 15 - 

 

왕립연극극장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