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각 아래에서 본 삼학도, 아침 해돋이   

      

                        유달산은 야트막하지만 목포의 역사와 애환을 품고 있다.       

                  유달산에는 임진왜란때 군량미를 쌓아 놓은 것처럼 왜군을 속여 물리친 노적봉,    

                  일본영사관과 방공호, 일본인들의 상수원, 국도 1호선 기점 등을 품고 있다.   

                  특히 호남선을 통해 수탈한 호남미를 목포항에서 일본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았을 유달산.

                  온 몸으로 역사와 애환을 보여주고 있다. 손혜원 의원 관련 핫 이슈들도 유달산이 품고 있다.   

                  오랫만에 숙소에서 차를 몰아 아침산책을 유달산으로  나왔다                         

                

노적봉


오포대




천자총통 오포대


오포대와 유선각


삼학도 주변 파노라마


달선각 아래에서 본 삼학도와 해돋이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다.

                         공기가 맛나고 눈부신 해돋이를 볼수 있었다.

                   운좋은 상쾌한 아침이다.  

                  



고래바위


목포시내 파노라마


마당바위 새로 만든 데크길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면서 새로 만든 유달산 데크길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쉽고 편하게 오를수 있어 좋다.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자연의 훼손은 불가피하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게 마련... 최소한의 잃음이 차선책이 아닌가 싶다.

                  고하도가 거대한 용처럼 보인다. 목포대교를 향해 헤엄쳐 가는 듯 하다.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외달도 달리도 등 다도해의 섬들도 정겹다. 

  

마당바위에서 본 목포대교, 고하도


관운각 옆 해상케이블카


일등바위


일등바위 가는 데크길


                     일등바위 오르는 길도 새롭게 데크길이 만들어졌다.

                    좋긴하다. 경사가 급해 오르내림시 조심해야 할것 같다.




북항, 압해대교


해상케이블카 시설


일등바위 아래 길



                        아래에 있던 유달산 일등바위 표지석을 위로 옮겼다.

                    바위 주변으로 나무울타리를 만들어 떨어짐을 예방했다.

                    기대거나 주의하지 않으면 추락할수 있다.

  

일등바위에서 촬영한 목포대교 북항 파노라마


목포시내 파노라마





                       아침 일찍 잔잔한 바다에 여객선 한척이 긴 물결을 만들며 나아간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아침풍경이다. 찰진 아침산책이다.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다.

                   계속된 미세먼지 여파로 이런 멋진 풍경을 오랫동안 맛보지 못한 갈증이 풀렸다.


고하도, 목포대교 파노라마


하산


일등바위 아래 쉼터



일등바위 아래 일본불교 조형물


                          일제 강점기의 흔적들이다. 부동명왕은 부동래사자(使)라고도 한다.

                    힌두교 시바신을 불교가 그대로 받아들여 번뇌의 악마를 응징하고 밀교 수행자를 보호하는 왕이다.

                    다섯 방위 중 동쪽에 배치된다. 탐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을 항복시킨다고 한다

                    1920년대 일본인들이 일본불교의 부흥을 꾀하기 위해 일등바위 아래에 조각했다.

            





                        홍법대사는 일본 헤이안 시대의 승려로  진언종을 일으킨 구우카이空海다.

                  홍법대사는 그의 시호다. 동쪽을 바라보는 유달산 일등바위 아래에 새겨 놓았다.

                  생강꽃이며 진달래는 이런 애환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긋 방긋 나에게 웃어준다.




생강꽃






달성사


달선각


종바위









                       오랫만에 나온 유달산 아침 산책

                   좋은 날씨 덕에 미항 목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었다.

                   해상케이블카가 당초 5월초 완공예정이었는데 와이어 풀림이 발견되어

                   개통이 10월도 연기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목포가 서남권 관광의 허브역할을 할것 같다.

                    - 산책 : 2019. 4. 1 -



목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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