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보령여행 # 1 -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해변. 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작성일 작성자 늘봄


대천해수욕장 머드 조형물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무창포 해변,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두곳 모두 고은 모래가 끝없이 펼처지는 아름다운 해변을 지녔다.

해변공원도 아기자기 잘 꾸몄다. 관광인프라도 잘 갖췄다.

처음 찾았지만 서해바다의 보석같은 존재다.


무창포항


대천해수욕장 한화 리조트에서 워크숍이 있었다. 광주에서 일찍 길을 나섰다.

워크숍 시작하기 전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을 탑색해 보기 위해서다.

서해바다하면 뻘물이 든 회갈색의 흐릿한 바다를 떠올린다.

하지만 두곳 해변은 고은 모래해변과 파란 바닷물이 잘 어울어진 곳이다. 

동남아의 유명한 해변에 온 듯한 착각을 했다.




무창포해변




상가



무창포 해변공원이다.

다양한 조형물, 산책로 등이 잘 갖춰졌다.

상가,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도 좋아 보였다.

무창포타워는 주변이 공사중이다.

진도처럼 무창포에도 바다 갈라짐 현상이 있다.

그 앞 섬인 석대도까지 바다가 갈라진다고 한다.




해변열차









봄이지만 날씨가 덥고 햇빛이 강렬해 아름다운 해변을 다 걷지 못했다.

차로 해변 끝자락에 있는 비체팰리스로 갔다. 아이들은 벌써 물속에서 더위를 식힌다.

해변에 솟은 바위, 무당이 용왕에게 제를 올린다. 해변에서 징을 치며 주문을 하는 당골래도 있다.

이곳 해변이 영적인 기운이 강한 곳인 듯 하다.




무당


당골래


석대도







무창포와 무창해수욕장을 거쳐 대천항으로 왔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규모가 크다. 항구에 크루즈선, 해경선, 병원선 등이 정박해 있다.

해경선, 병원선 등은 공공부두라는 별도 구역을 사용했다.

싱싱한 해산물이 넘치는 수산시장이 있다. 관광버스가 들러 해산물 등을 사간다.   

대천항의 수산물 판촉을 위해 항구 광장에선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대천항 입구




대천항 크루즈






수산물축제 준비


해경, 의료선 등이 정박한 공공부두


워크숍이 열리는 한화리조트가 있는 대천해수욕장이다.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해변이다.

평일이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상가, 호텔, 해변공원 등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피서철이나 머드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람들이 찾는다 

관광 인프라가 이 정도로 잘 갖춰질거라 생각 못했다. 시장의 법칙이 적용되는 현장이다.

보령머드 축제의 선순환적 영향이 아닌가 싶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듯이...


대천해변 시민의 탑 광장


관광객을 태워주는 당나귀


대천해변


즐비한 조개구이 상가들


랜드마크격인 머드가족









해변을 따라 걷는데  모래 위에 드러누은 한쌍

작은 우산 하나로 뜨거운 햇빛을 막고 낮잠을 자는것 같다.

여자가 다리를 남자 다위 위에 얹고 ....

잠이 깰까봐 가까이 갈수 없었다. 아주 인상적이었다.


머드아가씨


청소년 해상체험


짚라인을 타고 청소년 해상체험 활동이 한창이다.

해변은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해변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차 워크숍을 마치고 저녁 산책을 나왔다. 

선선해서 산책하기엔 오히려 한낮 보다 좋다.

상가, 조형물 등에 경관 조명들이 들어와 해변은 더욱 운치가 있다.

자연스럽게 해변을 걷도록 만드는 매력으로 작용했다.

 









머드조형물












조개구이축제 준비


대천해수욕장에선 조개구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해변 상가 대부분이 한집 걸러 조개구이 식당이다.

손님이 한사람도 없는 곳도 있고 손님이 넘치는 곳도 있다.

다음 날이 주말인 탓에 조개구이 축제를 여는 모양이다.




불야성을 이룬 상가...조개구이 식당들





아름다운 대천해변, 잘 갖춰진 관광인프라, 수도권과 접근성 용이 등의 강점을 가졌다.

의문은 머드축제를 하는 갯뻘이 보이지 않는데 그 많은 진흙을 어디서 가져오는지 궁금하다.

- 여행 : 2019. 5. 2 ~ 5.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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