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산 정상에서 본 남악


습관은 반복되는 정형화된 행위다.

나의 오래된 습관은 몸풀고 출근하기다.

일찍 일어나 운동,산책 등을 하며 몸을 푼다.

하루라도 거르면 몸이 처지고 활력이 떨어진다.

잠이 부족하더라도 아침 운동은 거르지 않는다.

오늘 몸풀기는 오피스텔 근처 나즈막한 오룡산 오르기다.

  



골무꽃


노린재꽃나무



상큼한 숲속 공기,

숲길에서 만나는 야생화와 달콤한 향기

빠알갛게 익어가는 산딸기

낙엽이 쌓여 푹신한 흙길, 터널같은 시누대길

아침 산 오름에서 만끽하는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중간 중간 평상 쉼터





정상 아래 바위에서 본 남악이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여러기관, 아파트, 영산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직 잠에서 덜깬 조용한 도시를 만날수 있다. 아침 산책의 덤이다.

숲속에 마삭줄꽃이 한창이다. 그 달콤한 향기가 숲에 퍼져있다. 숲 공기가 맛나다.


마삭줄꽃




정상


이팝나무꽃


백선


정상근처 쉼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도심


산 정상에서 보는 신도시와 촌락들,

나무, 강, 안개, 구름이 어울려 멋지다.

내려오는 길, 상수리나무 군락지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키 큰 나무 숲이 많다. 




상수리나무 군락지




한옥단지와 전남도청





멀꿀꽃


1시간 남짓 산오르기로 몸을 풀었다.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고 사이다 같은 숲 공기를 맘껏 마셨다.

이런 나의 습관이 매일 좋은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 산오름 : 2019. 5.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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