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골살이 # 132 - 가을걷이, 배추. 상추 모종 심기

작성일 작성자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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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배추 모종 이식


김장배추를 심어야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다. 시기도 놓쳤다.

작년 김장한 묵은 김치가 많아 올해는 김장배추를 심지 않기로 했다.

겨울까지 먹을 채소로 쌈용 배추와 상추를 심기로 했다. 


배추, 상추 모



아침 일찍 시골집 가기 전 종묘가게에서 배추와 상추모를 구입했다. 

항암배추 25주, 적상추 10주, 아삭이 상추 10주....3종의 모종을 8천원에 구입했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할일이 많다. 텃밭엔 익은 고추, 가지, 호박...뜨락엔 미니사과, 왕대추, 무화과

집 주변과 텃밭, 화단은 잡초가 무성하다. 마당 잔디도 많이 자랐다.

우선 가을걷이 부터 시작했다. 텃밭의 고추, 가지, 호박을 따고 미니사과, 왕대추, 무화과도 수확했다.

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기에 넣었다. 지금까지 수확해 말린 고추가 5근 정도. 

채소와 과일 걷이를 하고나니 오전이 훌쩍 지나갔다.


고추




부추와 호박






미니사과




점심먹고 쪽잠자고 오후 3시 부터 텃밭 정리를 했다.

맛있게 따 먹은 대추토마토 순을 제거했다. 가지도 2그루 뽑아냈다.

그 공간에 항암배추와 상추를 심기 위해...


대추토마토 순 제거 전


토마토 순제거 및 풀뽑기


텃밭을 정리한 후 삽으로 땅을 파 뒤집었다.

땅을 파고 잘 고른 후 호미로 배추와 상추 모를 옮겨 심었다.  

모종을 심은 후 활착을 위해 우물물도 흠뻑 뿌려주었다.

잘 자라서 겨울까지 싱싱한 채소를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










적상추


아삭이 상추



텃밭 모종 이식을 한 후 마지막으로 마당 잔디를 깍았다.

하루가 금새 가버렸다. 아직도 모기가 많다. 일하는 사이 온 몸에 모기의 공격을 받았다.

일요일 결혼식이 있어 하루에  일을 몰아 하다보니 지쳐서 저녁에 끙긍거렸다.

수확한 미니사과 몇개를 간식으로 먹었다. 달콤한 사과가 지친 나에게 활력을 주었다.

- 시골살이 : 2019. 9. 28 - 


미니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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