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중국의 그랜드캐년 태항산맥) # 1 - 티엔진 고문화거리, 고속열차로 안양 그리고 베이스캠프인 린조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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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세상은 넓다

중국여행(중국의 그랜드캐년 태항산맥) # 1 - 티엔진 고문화거리, 고속열차로 안양 그리고 베이스캠프인 린조우까지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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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시 고문화거리


NO 일본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예전 휴식 등을 위해 가까운 일본을 많이 찾았지만 이젠 아니다.

일본여행 수요가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으로 바뀌었다.

호주 유학을 마친 둘째 아들이 귀국해 4박 5일 중국 태항산맥여행을 함께 했다

아들과 여행,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몰라서다. 10여년전 태항산 다녀온 아내가 좋다며 적극 권유했다.

여행루트는 인천공항 → 티엔진, 고속열차와 버스 이용 린조우 도착, 3일간 린조우를 베이스캠프로 태항산 몇곳을 여행했다.

만선산, 천계산, 대협곡 등을 여행하고 린조우에서 한단역 이동, 고속열차를 타고 티엔진 →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패키지 상품이다. 아직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태항산 가는 비행기가 없다

새벽 광주 유스케어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T1에 도착했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08: 55분 아시아나기로 티엔진天津으로...

인천공항에서 티엔진 공항까지 1시간 30분 정도 비행,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다.

 





성층권 구름


기내식




텐진공항 근처




텐진공항 착륙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순조롭게 비행했다.

기내식이 나왔다. 맛이 괜찬다. 공항에서 아침을 먹었지만 또 먹었다.

눈 감빡하니 티엔진 상공이다. 안개가 자욱해 도시가 잘 보이지 않았다. .

1천만 이상이 사는 대도시지만 북경이 가까워 국내공항 일부를 국제선으로 이용하고 있다.

티엔진 공항 도착해 가이드를 만나보니 2개 여행사가 모집한 관광객(23명)을 연합으로 안내한다..

패키지 여행의 고전적 여행패턴.... 


텐진공항



가이드를 만나 티엔진 시내 식당으로 이동, 점심을 먹었다.

먹심을 먹고 티엔진서역으로 이동 고속열차(14:56분)를 이용해 안양동역安暘까지 간다.

그곳에서 버스로 태항산맥 아래에 있는 작은 도시 린저우시林州市로 가게된다. 최종 목적지다.


점심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 방송국 촬영


합창단


식당근처 전자상가


식당에서 방송국 촬영이 있다. 대표 한사람과 인터뷰도 하고 합창도 한다.

중국식 점심을 먹고 근처 전자상가를 잠깐 살펴보았다.

가전제품들이 매우 싼편이다. 화웨이 5G폰 판매장도 있다.


화웨이 매장


공유자전거


고속열차 탑승 시간까지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가이드가 티엔진의 명소인 고문화거리로 안내했다.

버스 창가로 본 도시는 서울 못지 않게 활력이 넘친다. 

공사하는 곳이 군데 군데 있지만 매우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400년 된 교회


고문화가


고문화거리는 청말의 모습을 1980년에 복원 한 곳이라 한다.

중국 어디를 가나 청대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빌딩들이 즐비한 도심 한복판에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토요일이라 티엔진 시민이나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통용된 화폐들 바닥에 새김


약도


1시간 30분 정도 아들과 함께 고문화거리 등 몇군데를 다녔다.

텐진의 명물이라는 꽈배기, 1근에 7천원 정도, 1근을 구입했다.

요게 여행 내내 유용한 간식거리가 되었다.

 




천진의 명물 꽈배기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성업중이다. 악기, 도자기, 꽈배기, 보석·공예품가게 등등

실로폰 처럼 작은 봉으로 두들기는 바둑알 같은 악기, 소리가 매우 청아하다.


아주 맑은 소리가 나는 타악기


옌푸 동상


거리 중간쯤에 옌푸严复의 동상이 있다.

청말의 사상가, 번역가다. 영국유학 후 리홍장의 초대로 텐진에서 활동했다.

텐진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인 모양이다.

거리 곳곳에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현수막 등이 걸려있다.






천후궁 앞 광장


천후궁은 티엔진을 가로질러 흐르는 하이허海河강을 끼고 있다.

이곳도 사람들로 넘친다. 가게와 노점도 많다.

하이허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 유람선을 타는 사람 등등

아들과 기념사진을 셀카봉으로 찍었다.




중국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축하탑


천진을 가로 지르는 하이허 강海河




구걸하는 사람, 유람선





광장 건물에 작은 박물관이 있다.

천진 600년의 역사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섬세한 종이공예, 꽈배기도 전시되어 있다.





도자기 가게



고문화거리를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버스에 올랐다.

안양까지 가는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티엔진 서역으로 향했다.

버스로 15분 정도 걸렸다. 열차탑승은 공항출입국 관리와 비슷한 절차로 진행되었다.

8년전 상해에서 심천까지 고속열차를 타보고 두번째 타본다.


천진아이


하이허 강




티엔진서역 대합실


텐진서역


티엔진서역에서 안양동역까지 요금은 230.5위엔

우라니라 돈으로 38,000원 정도 최고 시속 310km까지 돌파했다. 최고시속은 350km다

석가장역, 한단역을 경유해 3시간 30분만에 하남성 안양역에 도착했다.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작은 도시 린저우시林州市로 향했다.




여행루트


티엔진 서역


중국고속철도망


석가장역



중국시간 저녁 7시 30분경 린저우시에 도착,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린저우 시 외곽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었다.

매우 작은 호텔이다. 패키지 요금이 낮다보니 이런 곳을 잡았지 싶다.

3일동안 태항산맥을 오르내리기 위한 베이스 캠프인 셈이다.

새벽부터 시작한 여행, 저녁 늦게야 최종 목적지인 호텔에 도착 고단한 몸을 뉘었다.

- 여행 : 2019. 10. 19 -


호텔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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