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란한 가을이 다 가기전에...가즈아!, 백양사 단풍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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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이 찬란한 가을이 다 가기전에...가즈아!, 백양사 단풍보러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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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단풍놀이는 백양사로 간다. 가즈아 백양사 단풍보러....

시골집에서 차로 20분 정도..단풍이 절정일거 같아 가족 나들이를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단풍이 덜 들었다. 색감도 곱지 않다. 예전 단풍보다 못하다

시기도 이른거 같고 단풍잎이 타 들어가는 것도 있다.


보리(진리)방평문이 새겨진 조형물





가을엽서 /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하트모양의 나무구멍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그네타는 가족



너를 위하여 / 김남조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 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 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오직 너를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나의 사람아    





백양사 상징인 백양




탑돌이


탑전이다. 아내는 카톨릭 신자지만 탑돌이를 했다.

탑 가기 전 양 옆으로 "정견", '정사" 등이 새겨진 돌들이 도열해 있다.

마음수양의 자극이 되는 표석들이다. 

 

고불매






쌍계루











아침 산책을 겸한 백양사 가을 나들이

상큼한 공기와 이쁜 단풍 즐겁게 구경했다.




추어. 고구마 튀김


많이 걸어서 배가 고팠다. 아점을 추어탕으로 먹었다.

덤으로 주는 고추에 미꾸라지를 넣은 추어튀김은 별미다.

면 소재지 백양사 입구 맛집인 "미경이네" 추어탕 역시 풍미가 있다.

둘째 아들과 여자친구, 그리고 아내와 나, 휴일 가족나들이 즐거웠다. 

 - 가족 나들이 : 2019. 11. 08 -


미경이네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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