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 138 - 시골살이 하면 저절로 거리두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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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황토집

시골살이 # 138 - 시골살이 하면 저절로 거리두기가 된다!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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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꽃

코로나 국내 확진세는 크게 둔화되었다.

반면 일부 종교인, 병원, 입국하는 유학생과 외국인들의 확산세는 오히려 늘고 있다.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가능하면 주말이나 휴일엔 시골집으로 가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텃밭 정리, 나무전정, 잔디 풀뽑기를 하면서 보내면 자연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진다.

 

 

구근류는 봄에 화분갈이 및 분 나누기를 해준다.

아마릴리스와 분 나누기 해주었다.

불루베리는 부엽토 등을 매년 보충해줘야 열매가 잘 열린다.

집 뒤 공원에서 부엽토를 긁어와 화단과 화분의 블루베리에 뿌려주었다.

 

 

 

부엽토
블루베리나무 도포
화분불루베리

 

 

반송소나무 새순치기와 가지치기도 했다.

피라칸사스나무 전정도 했다. 가시가 많기 때문에 작업할땐 조심해야 한다.

열매는 먹이가 부족한 까치 직바구리들에게 유용한 겨울 먹이가 된다.

 

 

피라칸사스 전정

 

텃밭에 남은 황금쌈배추 5섯 포기, 잎이 다 뜯겼다.

상추 나오기전 먹을 야채로 남겨 놓은 것인데...점심때 쌈할려고 보니 이렇다.

잠시 후 범인을 잡았다. 먹을게 부족한 직바구리떼가 뜯어먹은 것이다.

시골살이 하면 이 직바구리에게 체리, 자두, 사과, 야채 등 많이 도둑 맞는다.

나눠먹고 살아야 하는 형편이니 어쩌랴.

 

배추잎은 뜯어먹는 직바구리들

 

 

 

히야신스
산당화(명자나무꽃)

 

적목련 꽃봉우리
체리꽃

풀뽑기와 잡다한 일을 하고나면 하루가 금새 지난다.

하루 일을 끝내고 봄꽃들을 맞는 시간이 참 좋다. 피로도 풀린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 주는 꽃들, 우리 내외에게 힐링의 선물을 준다.

- 시골살이 : 2020. 3. 21 -

 

 

머위

             이번 주 휴일에도 시골집으로 고고씽

             어린 머위 잎을 따서 장아찌를 담기 위해서다.

             아침 9시 부터 아내와 머위잎을 땃다. 텃밭 일부와 화단에 지천이다.

             칼과 장갑만 있으면 된다. 쪼꾸려 앉아 따는게 일이다....

             머위는 봄엔 된장무침, 여름엔 오리탕의 재료로 이용했다.

             장아찌는 올해 처음 시도한다.

 

내 작업도구
아내
머위꽃

 

머위잎을 딴후 상추밭과 부추밭 풀을 뽑았다. 다음 주말엔 상추와 부추를 먹을수 있을 것 같다.

아랫집 빗물통 낙엽제거, 화단정리를 했다. 매년 공원 낙엽이 날려와 빗물통에 쌓인다.

여름이 오기전 빗물통 낙엽을 깨끗하게 제거했다.

 

상추싹
부추

오후엔 집앞 화단정리를 시작했다. 인동초 줄기와 담쟁이 덩굴이 화단을 덮어가고 있다.

줄기 중간 중간 뿌리를 내리는 특성 때문이다. 지쳐서 중간에 화단정리를 그만 두었다.

다음 주에 나머지 작업을 할 계획이다. 화단에 핀 꽃들이 눈부시다.

개복숭아, 돌배, 수선화가 꽃을 피웠다. 목단은 꽃망울이 맺혔다.

 

화단정리

 

토종배 돌배꽃
개복숭아꽃

 

 

알프스오토매 사과잎 새순
목단
집 화단 꽃잔디(패랭이꽃)

 

감나무 옆 자두나무꽃

 

라일락꽃
동백꽃과 줄무늬 비비추 새싹

하얀 동백꽃과 붉은 동백꽃이 비비추 새싹에 떨어져 멋진 화관이 되었다.

이번주 휴일에도 시골살이 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다.

일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새싹과 꽃들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주었다.

- 시골살이 : 2020. 3.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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