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엘리체CC 운동, 아직 산벚이 피지 않은 세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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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엘리체CC 운동, 아직 산벚이 피지 않은 세량지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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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지인들과 오랫만에 화순 엘리체 CC에서 운동을 했다.

             코로나 여파로 자가 격리수준의 거리두기를 오래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처진다.

             활력을 찾고 기분전환을 위해서다. 벌써 클럽 하우스 입구에 벚꽃이 만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락커룸에서 옷을 바꿔입지 않고 집에서 부터 운동복을 입고왔다.

             운동 후 클럽하우스에서 샤워도 안할 계획이다. 

 

입구벚꽃

 

클럽하우스

 

 

퍼팅연습

             엘리체 CC는 구 남광주CC로 개장한지 30년이 되었다.  숲이 우거져 좋은 환경을 갖춘 골프장이다.

             티업은 오전 7시 37분, 동코스 파5홀부터 시작했다. 기온이 영상 3도, 구름이 있어 제법 쌀쌀했다.

             일기예보를 보고 겨울옷 입기를 잘했다 싶다.

 

파5 1번홀

                 

 

 

            홀마다 벚꽃이 피었다. 페어웨이 관리도 잘되 있어 기분 좋게 운동했다.

            연륜이 짧은 클럽은 홀간 간격도 좁고 환경도 그닥 좋지 않다.

            반면 화순 엘리체는 오래된 클럽이라 조경이 잘되 있고 숲이 우거져 있다.

            오르막 내리막, 도그홀 등 코스가 다양해 아기자기 재미있다. 페어웨이도 넓은 편이다.

 

 

 

 

 

 

 

            전반전을 마치고 곧바로 후반전 운동을 했다.

            아침에 가져온 삶은 달걀 등 간식을 먹어서 인지 그늘집 요기를 안해도 충분했다.

            대신 운동 끝나고 화순읍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남코스 5번홀 행운의종

 

5번홀 파4 내리막

 

 

9번홀 파5 티샷

 

 

            12시가 못되어 운동이 끝났다. 샤워를 하지 않고 화순읍내 흑염소탕 집으로 향했다.

            보기 플레이는 못했지만 기분 좋게 운동해서인지 몸과 마음이 가뿐하고 활력이 생겼다.

 

흑염소탕

 

             흑염소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지인들과 헤어졌다.

             집 가는 길에 세량지가 있다. 멋진 풍경을 상상하며 그곳으로 향했다.

 

 

세량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가득하다. 봄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라 주말인 탓에 많은 사람들이 왔다.

세량지에 올라와 보니 데크. 정자, 둘레길이 등이 새로 생겼다. 호수변 나무는 연두 이파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직 산벚은 피지 않아 평범한 모습이다. 한바퀴 돌아 나왔다. 다음주 쯤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다.

 

 

7년전 사진

 

 

 

세량지 아래 밭에 고사리들이 자라고 있다.

고사리를 채취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판매할 것 같다.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를 보니 급 고사리 나물이 먹고 싶다.

 

고사리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거의 자가격리수준이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 지인들과 기분좋게 운동하고 활력을 찾았다.

아름다운 풍경의 세량지, 아직은 이르다. 절정은 4월 4~5일쯤 일 듯

시기를 잘 맞춰야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을 것 같다.

- 운동 : 2020. 3.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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