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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9일(제3편, D+14일) 깁스상 골절 자연치료 상태는 지금 아마 복원기...

작성일 작성자 Digital


"세월이 약이다"라는 골절 치유. 



발목뼈 구조


이런 자연설 언덕지에서...


2018년 7월 9일(제3편, D+14일) 깁스상 골절 자연치유 상태는 지금 아마 복원기[골진(골액)이 나오기 시작]...

나의 다리 골절은“다리 하퇴골의 비골 끝자락 바깥쪽 발목 복숭아뼈 부근 외복사골 단일골절”.


발목 복숭아뼈 구성

1. 바깥쪽 복숭아뼈 – 외복사골(lateral malleolus).  2. 안쪽 복숭아뼈 – 내복사골(medial malleolus)

그리고 숨어있는 뼈,  3. 뒤쪽 복숭아뼈 – 후복사골(posterior malleolus) 등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발목 복숭아뼈 골절은 가장 흔하게 회전력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외복사골 -> 후복사골 -> 내복사골 순서로 힘이 전달되며 골절이 발생하기도 하고 인대 손상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외복사골 골절만 있는 경우는 외복사골 단일 골절(isolate lat. malleolar Fx.), 
외복사골과 내복사골의 골절이 모두 있는 경우 양과골절(bimalleolar Fx.), 세 가지 복사골이 모두 골절되는 삼과골절(trimalleolar Fx.)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골절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인대의 손상이 심한 경우, 즉 외복사골의 골절과 함께 내측 삼각인대의 손상이 심하게 손상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양과골절에 가깝다 하여 양과 유사골절(bimalleolar equivalent Fx.)라고 한다.


발목 복숭아뼈 골절 후 일상생활 복귀 기간

복사뼈, 복숭아뼈라고 하는 곳은 하퇴골의 끝자락이다. 안쪽은 경골의 끝, 바깥쪽은 비골의 끝으로 발목의 뼈들과 관절을 이룬다.

뼈 끝부분의 골절은 형태에 따라 회복이 더디기도 하는데 수술이 아닌 일반적인 고정이라도 최소 몇주에서 길게는 한달 가까이 고정한 후에 물리치료까지 1~2개월은 받아야지 회복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총 3개월 전후로 된다.


성인 골유합 표준치 유합 기간

발목뼈[종아리뼈(비골,Fibula), 정강이뼈(경골,Tibia), 목말뼈(거골,Talus)] : 6 - 10주.


성인 기준 부분별 평균 유합 기간을 보면

손가락뼈 : 2주, 손목뼈 : 6-10주, 팔뼈 : 8-12주, 허벅지뼈 : 16-20주, 다리뼈 : 12-16주,

발목뼈 : 6-10주, 발가락뼈 : 4-6주 정도의 유합 기간이 필요.


발목 골절(종아리 비골 골절이든, 정강이 경골 골절이든)의 경우 수술이나 깁스후 6주간 석고 고정이 기본인데 이젠 침상이 주무대가 된지 7월 9일로 정확히 대략 3주째로 접어들고 있다. 천만 다행인 것은 발목은 골절과 함께 인대 손상이 통상 동반 발생하는데 발목 복숭아뼈 골절만 발생해서 유합만 된다면 치유는 빠르리라 생각해 본다.


나는 오늘 사고 후 1년 같은 2주가 지나가고 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누구나 뼈가 부러지면 보통 기본 6주 동안은 깁스를 하라는 진단을 준다고 한다. 뼈가 붙는 과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하여 그 이유의 부연 설명들이 여기저기 알기 쉽게 쓰여 있기에 일부 빌려서 적어본다.


골절의 의학적 치유과정

- 출혈 및 염증 생성기 -> 복원기((가)골 형성기, 유합 및 복원기) -> 뼈의 재형성기

가. 염증기 : 골절 후로부터 괴사조직의 청정화가 일어나는 시기까지 - 사고 후 1,2주차.

나. 복원기 : 육아조직이 응혈괴에 침입하여 기질화를 일으키는 시기 - 사고 후 3,4주차.

- 골유합 - 가골 형성기.

- 임상적 유합 - 정상적인 뼈의 강도로는 회복되지 않은 상태 - 사고 후 5,6주차.

다. 재형성기 : 미성숙골과 연골이 성숙 층판성 골로 완전히 바뀌고 골수가 새로 형성된 상태

- 고질화(물리 치료를 할 수 있는 단계) - 사고 후 7,8주차.


통상 1,2주째(염증기)는 부러진 뼈 안에 있는 신경과 핏줄이 “나는 어디서 끊어졌나?, 내가 살 길은 무엇인가?” 등 상황 파악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3,4주째(복원기) 동안에는 콜라겐 같은 골진이 나와 부러진 부분을 간당간당 붙들고 있다가 5,6주째(골유합기) 동안에는 그부분이 단단하게 붙어가는 기간이다.


다시 말해서 총 6주 동안은 답답하지만 골진이 나와 간신히 붙기 시작해서 서서히 굳어지는 뼈가 어긋나지 않게 꼭 붙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석고 카스트(Gibbs, Cast)이다. 특히, 골절사고 초기시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빠른 시간 안에 뼈를 맞추고 잡아야 한다는 것. 골절계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고 한다. 분쇄이건 금이 가서 뒤틀린 골절이건 적어도 4시간 안에 뼈를 맞추지 않으면 손상된 핏줄과 신경이 그냥 죽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부러진 뼈는 자기네 세포들이 알아서 치유하기에 그저 주어진 기간내 꽉 붙잡고 있으면 치료가 된다. 그래서 붙잡고 있지 않으면 후에 예상치 않은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는 것이 골절 부상이다. 지금 나의 상태는 사고 이후 11일차때 교체한 새로운 통깁스가 붓기가 빠져서 다시 했기에 뼈마디에 걸리는 부분 등이 없어졌고 전 보다 가벼워서 침상에서 훨씬 지내기에 편함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새로운 깁스로 갈아 탄 후 하루정도 깁스를 발목 정강이쪽으로 당긴 상태로 굳게 만들었서야 했는데 바로 집에 와서 발목에 베게를 베고 누워 있었더니 밑으로 쳐져서 목발과 함께 섰을때 이젠 까치발 형태로 평행을 잡고 일어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아마 깁스 풀기전에는 불편해서 체중을 가해 정상인과 같이 걷기는 불가능할 듯... 꼼짝없이 깁스 풀 날(8월 3일) 통깁스 제거하고 재활운동 및 발목운동 시작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야 본다.


골절 유합 일반 개요

일반적으로 경골이나 비골 골절은 4-6주 경과하면 골절 유합이 된다. 골절이 유합되었다는 것은 골절 부위가 일상적인 보행에는 움직이지 않고 다시 재골절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고정을 유지하는 기간 이후, 즉 깁스를 푼 이후에도 재활의 과정을 다소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골절상을 입은 부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경상의 골절이라도 적어도 1개월 이상 추가 소요기간이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골절이 유합된 이후에도 상당한 기간은 운동 등의 강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재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걸어다니는 것을 제외한 운동이나 점프, 장시간의 보행 등은 골절되었던 곳에 강한 자극을 주어 쉽게 다시 뼈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하는데 이 기간에 골절에 인대손상 등이 동반되면 보통 4-6개월 가량 더 고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원래 골절은 언급된 내용과 같이 기본적으로 깁스 후 6-10주후부터 체중 부하를 할 수가 있다고 했다. 물론 지금 나는 정확히 “오른쪽 다리 비골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 외복사골(lateral malleolus)”에 금이 간 단일골절로 체중을 주면 안되겠지만 그리고 언제까지 갈련지 모르겠지만 체중부하를 약간이라도 주었을 경우 당연히 통증이 있다. 특히, 2주가 넘어가니 무엇보다도 이제서야 붓기 등이 완전 빠져 나가면서 골절되며 뒤틀렸던 충격의 사고 후유증 현상이 드디어 무릎부위뿐만 아니라 골절된 비골 종아리 등에서 아프고 시리며, 숙면중 뒤치닥거리기라도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게 마음을 더 피곤하게 한다.


물론, 비교해 보자면 처음 사고나서 첫 깁스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전혀 힘을 주지 못하고 허물거리는 통다리를 손으로 옮겨가며 뒤치닥거렸던 그 보다 비교되는 정도의 그런 통증이나 아픔은 아니다. 


골절은 아무리 급해도 인고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솔직히 지금까지 60평생 살았어도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이렇게 큰 괴로움과 통증을 수반하는지를 전혀 몰랐으니 이참에 골절분야에 대하여 침상에 기대어 가진 것 어자피 시간밖에 없는 데 정형외과 돌팔이 의사가 되도록 그 옛적 스키 이론 공부한듯이 시작해본다.


—> 제4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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