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야 공항에서 한시간반 거리에 위치해있는

바오팅 시내 입니다


작은 강을중심에 두고 시내가 형성되어있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는 도시 입니다


내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에서

시내버스로 20분 거리여서 자주 가던곳이죠

술을 만들어 팔고있는 상점 입니다


여느도시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값이싸고 물건도 많고 볼거리또한 넘치는곳입니다


재래시장 내부로 들어서면

매우깨끗하며 물건들이 차고넘칩니다


섬나라 이기때문인지

살아있는 조개와 새우 꽃게 등등

매우싸고 신선해서 식당에서 사먹는것보다

재래시장에서 사고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훨씬 맛있고 입에 잘맞았습니다  


작은 농촌의 소도시 인데

싼야시내의 재래시장보다 가격이 쌉니다


조개와 꽃게 새우 생선등 잔뜩 샀습니다

집에가서 이웃들과 펼쳐놓고 요리를 할셈입니다


이곳 재래시장 역시 생선 한마리를 사도

휴대폰으로 모바일 결재를 합니다


오늘우리나라 주문진 어시장에서 생선을 샀는데

현금외에는 아무것도 받지않는다는

상점주의 말에 황당했습니다


중국의 농촌 재래시장에서도

주머니에 현금이 없어도 시장보기가 좋고

생선만진 젖은손으로 현금을 주고받지 않고

휴대폰결재를 하는일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중국정부가 세금걷는일을 세심한곳에서부터

한다는 뜻이겠지만 매우 편리하게 보였습니다


당근이나 고추를 사도 결재는 역시 휴대폰으로 ...


먹음직해 보이는 떡에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골고루 한개씩 사서 먹어봤는데

콩가루가 들어있고 찹쌀이 들어있어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의 맛과 사뭇 달랐습니다


절임반찬이나 밑반찬을 파는곳입니다  


삥랑이라는 씹는담배 입니다

씹어서 뱉어버리는건데

한번 중독되면 끊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시장봐온 재료들로 옆집부부가 요리를 합니다

오늘은 옆집에서 중국식 요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쪄서만든 요리에 중국식의 쏘스를 뿌려서 먹습니다

칭다오 맥주와 곁들여 이웃들과 파티를 했죠


이웃들은 대부분 6개월이나 4개월씩 여행을 왔고

우리만 한달의 여행을 한겁니다


이웃들이 아쉽다며 한달동안 매일 모였답니다  

지나고 보니 여행온 이웃들과 함께

한달이 너무짧았습니다  


요즘도 매일 SNS 로 연락하며

다시 돌아오라고 합니다  

참 고마웠던 그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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