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시간은 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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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시간은 많지않다

덕전(德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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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시간은 많지않다

 

검진 결과를 알기 위해

진료실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뜻밖의 시한부 선고가 내려집니다.

의사는 검사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며

‘남은 시간’이 6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불치병 환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평소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남은 시간은

길어야 2년에 불과했습니다.

 

‘여보, 나 오늘도 늦어.’

‘아빠 오늘 피곤해, 다음 주에 가자.’

‘엄마,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못 내려가요.’

‘안돼, 나 주말에 친구 만나기로 했어.’

‘나중에 하면 되지’하고 미뤘던 일들에 후회합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지’하고 미뤘던 일들에 안타까워합니다.

 

남은 시간이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 85세라는 시간 중에서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을 빼고,

잠자는 시간과 TV를 보는 시간을 빼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빼고 남은 시간,

즉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었습니다.

 

삼성생명에서 만든 한 광고를 보면서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아직도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며 소홀하던 나에게

정작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시간 계산기’를 통해

나의 남은 시간도 계산해 봅니다.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다시 계산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더욱 줄이고,

TV를 보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도 줄이고 줄였지만

남은 시간은 20개월에 불과합니다.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시간을 연장시키려 해도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중에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나중에 할 시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다음에 잘할 시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결국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일은 하나뿐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지금 함께 하는 겁니다.

소중한 일을 지금 하는 겁니다.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다음에 잘하지 않고,

지금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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